[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부득기위[不得其位]입니다. [아닐 부/아닐 불, 얻을 득, 그 기, 자리 위/임할 리(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득기위는 훌륭한 소질을 가지고도 그에 알맞은 지위를 얻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충무로가 ‘군함도’로 시끄럽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관객 97만 명을 동원하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함도 이지만, 스크린 독과점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질 않으면서 최대 위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평점테러까지, 비판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점테러는 고의적으로 평가를 낮게 하여 해당 작품의 평점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이번 군함도의 평점테러가 논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영화 군함도의 제작부터 내용, 개봉까지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함도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pro] ‘갑질’이라는 말이 흔해진 요즘. 돈 많은 손님이 종업원을 상대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이 횡횡하더니 최근에는 종근당, 미스터피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대표들의 갑질에 이어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이 대표가 행한 갑질은 가맹점주에게 금품 상납을 요구하고 점주들이 받는 교육현장에서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논란이 커지자 총각네 야채가게 측은 홈페이지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무가대보[無價大寶]니다. [없을 무, 값 가, 클 대/큰 대, 보배 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가대보는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중한 보물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여러분은 하루에 거울을 얼마나 보시나요?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최대 60회 이상 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남녀의 차이로는 남성들은 하루 평균 27번을 보는 반면에 여성들은 34회 정도 거울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들여다보면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내 모습이 여러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을 알게되죠.옛날 사람들은 자화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는데요. 화가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모델들 중에 가장
[시선뉴스 한성현] 살다보면 누구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요.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는 것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동물들도 사람을 구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퍼니타임은 동물 자신도 위험할 수 있지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람을 구하는 동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진행 : 김지영 1) 주인 구한 고양이2) 괴한으로부터 주인 지키는 개3) 물에 빠진 주인구하는 개4) 사람 구하는 코끼리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pro] 이종석과 수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현재 방영중인 ‘수상한 파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그 다음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100%사전 제작 드라마인 이번 작품은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고를 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 중에서 이종석은 무뚝뚝하고 사교성 없는 초임검사 ‘정재찬’역으로 경찰인 아버지를 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두미관유[斗米官遊]입니다. [말 두/싸울 두, 쌀 미, 벼슬 관, 놀 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두미관유는 얼마 안 되는 급료를 받기 위하여 관리가 되어 고향을 멀리 떠나 근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충북 제천의 한 산골마을 인근에서 나체주의를 표방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동네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일명 ‘누드 펜션’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건데요. 누드펜션은 자연주의와 나체주의, 즉 ‘누디즘’을 표방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휴양시설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시골인데다, 또 천주교 성지가 있는 곳이다 보니 더 반발이 세지고 있는 양상이지만, 동호회 측은 “개인의 사적 영역인 건물인데 동네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진정한 여름입니다. 방학에 휴가에! 이 더운 여름, 물놀이 가는 분들 많죠. 수영복도 많이 입지만 요즘은 래시가드도 많이 찾는데요. 래시가드,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세탁법까지 알아볼까요? ◀NA▶래시가드는 수상스포츠를 할 때 입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로 보통 상의를 지칭하는 건데요. 발진을 뜻하는 래시(Rash)와 보호대를 뜻하는 가드(Guard)의 합성어로, 서퍼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성 스포츠웨어이지만, 최근에는 일반 수영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정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지난 27일 자기 차 앞에 이중주차를 해놓고 빼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웃의 차량을 골프채로 마구 부순 20대가 경찰에 입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pro] 셔틀버스, 셔틀비행기, 셔틀열차. ‘셔틀’이란 단어는 보통 교통수단과 함께 많이 쓰이며 ‘정기 왕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의미로 국제사회에서 외교수단의 한 방법으로 ‘셔틀외교’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셔틀외교’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국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제3자 또는 제3국을 활용하는 외교 방식 혹은 국제관계를 일컫는다. 이 단어는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미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가 전쟁당국을 오가며 평화협상을 위한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뇌려풍비[雷勵風飛]입니다. [우레 뇌(뢰), 힘쓸 려(여), 바람 풍, 날 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뇌려풍비는 일을 해치움이 벼락같이 날쌔고 빠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시대에 따라 인류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그에 따라 과거에 필요했던 것이 불필요해 지기도 하고, 반대로 없어도 잘 살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 있기도 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종이통장’이다.과거에는 종이통장의 거래 내역을 보면서 자산을 확인 했지만, 최근 모바일 금융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통장기능은 물론 은행 업무의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주기적인 ‘통장정리’가 필수였던 과거에 비해 그 횟수가 현저히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영화 ‘원스’에서 남자 주인공 글렌 헨사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버스킹을 하는 무명가수다. 그의 노래를 알아보는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그의 음악을 응원한다. 그는 런던에서의 오디션 위해 그녀와 함께 녹음을 하게 된다. 그녀의 피아노와 그의 기타소리가 만난 곡 ‘Falling Slowly’는 그렇게 원스의 대표곡이 된다.영화 ‘원스’의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에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버스킹 공연’을 하러 떠났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음악 여
[시선뉴스] Of all the passions, fear weakens judgment most. ‘모든 감정에서 두려움이 판단력을 가장 악화시킨다’
[시선뉴스 김지영] 지난 7월 22일, 미국의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호’(Gerald R. Ford=CVN-78)가 취역했다. 이렇게 거대한 신형 항공모함 취역은 약 40년 만의 일이다. 이날 취역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 시대에 대한 상징”이라고 전하며 “미국의 철강과 기술자들이 전 세계에 10만t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포드호의 취역으로 미국은 더 커지고 더 좋아지며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자부했는데 제럴드 포드호가 어떠한 위력을 가지고 있길래 이러는 것일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인류의 탄생과 함께 악습으로 뿌리 내려온 다양한 차별. 과거에 당연시 되어오던 차별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없애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이에 각각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고, 만약 차별적 의식을 지닌 개인이나 단체, 국가는 비난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랜 시간 뿌리박혀 온 탓일까. 차별의 잔재로 인한 잡음은 전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들리고 있어 말끔히 해소되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성별차별과 인종차별이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귀이천목[貴耳賤目]입니다.[귀할 귀, 귀 이/팔대째 손자 잉, 천할 천, 눈 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귀이천목은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먼 곳에 있는 것을 괜찮게 여기고, 가까운 것을 나쁘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무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지난 박근혜 정권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해 왔던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리에 관여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을 내리면서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범행은 팔 길이 원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정치권력의 기호에 따라 지원에서 배제할 개인·단체를 청와대와 문체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해 하달한 것", "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존재 이유를 유명무실하게 했고, 공정성에 관한 문화예술계와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