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김민서]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에서는 1년의 한 번 부문별로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 원 이내로 구매해 왔다. 이는 옛 우수학술도서로 불렸던 ‘세종도서’ 사업이다. 1968년 시작된 세종도서 출판지원 사업은 그동안 부문별로 연 1회씩 추진돼 왔는데 올해는 송인서적 부도 등으로 인해 침체된 출판계에 힘을 싣기 위해서 상반기 선정수를 확대했다. 상반기에 학술·교양·문학나눔, 하반기에 교양·문학나눔 등 연 5회로 확대 됐으며 연간 총 1,260여 종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노갑이을[怒甲移乙]입니다.[성낼 노(로), 갑옷 갑, 옮길 이, 새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노갑이을은 갑에게 당한 노염을 을에게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염을 전혀 관계없는 딴사람에게 화풀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이 연락을 받은 상황에서 당신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 주머니에 남은 마지막 담배 한 개비를 피웠다거나, 달콤한 밀크커피를 마신다거나 혹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거나. 그리고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 직장인 밍밍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일확천금의 기회. 한꺼번에 많은 돈을 쉽게 벌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질 법하다. 하지만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회 정의의 기준인 법을 어긴다거나 누군가를 속이거나 ‘편법’을 쓰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렇게 편법을 동원한 일확천금은 피해자를 만들고 공정한 거래를 해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특히 많은 돈이 오가는 부동산 거래에서 이러한 편법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 ‘떳다방’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고고영정[孤苦零丁]입니다.[외로울 고, 쓸 고, 떨어질 영(령), 고무래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고고영정은 가난하게 되어 남의 도움 없이 고생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말 그대로 계란 전쟁입니다. AI에 살충제 계란까지. 국민 식품이자 완전식품인 계란의 수난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살충제 계란 파문이 일게 된 성분은 바로 피프로닐(Fipronil)과 비펜트린(Bifenthrin)입니다. 닭의 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데 사용되는 살충제의 일종이죠.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을 독성이 있는 2급 위험 물질로 분류합니다. 개미나 바퀴벌레약에 사용되며 닭에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아 섭취 가능성이 높고, 다량 섭취하게 되면 간이나 신장 등 장
[시선뉴스 문선아 / 디자인 김민서] 여름이 끝나고 차가운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입이 심하게 마르고 눈이 뻑뻑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늘어난다. 안구건조증인가 생각하지만 각결막염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다.이는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으로 눈물샘과 침샘, 피부의 피지샘, 소화샘, 기관지샘, 질샘 등 외분비샘에 만성염증이 일어나 분비물이 줄어드는 병이다. 체내 면역체계가 망가져 외부의 균을 공격해야할 면역 세포가 외분비샘과 같은 체내 정상 조직을 공격해 생기는 질병이다. 쇼그렌 증후군은 얼핏보면 ‘안구 건조증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호거용반[虎踞龍盤]입니다.[범 호, 걸어앉을 거, 용 용(룡), 소반 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호거용반은 「용이 도사리고 범이 웅크리고 앉았다」는 뜻으로, 웅장한 산세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뜨겁고 지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중순을 넘어선 지금 막바지 더위에 지쳐가는 하루입니다. 지쳐가는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피서가 될 수 있도록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준비했습니다.바로 뜨거운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 푸른 하늘(Sky Blue, 1940)입니다. 마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은 옅은 구름이 비치며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마치 무중력 상태인 양 자유롭게 떠다니는 물고기, 거북이, 새 등이 화폭을 채우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그려진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쌍방향 및 실시간으로의 소통도 원활하게 만들었다. 사람들도 이처럼 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제한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 자신을 바꾸어 나가며 새로운 것들을 찾아 이동하기 시작했다.이렇게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떠도는 사람들을 ‘노마드족’이라고 일컫는데, 디지털기기에서 시작된 노마드족은 현재 쇼핑,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포관격탁[抱關擊柝]입니다.[안을 포/던질 포, 관계할 관, 칠 격, 딱따기 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포관격탁은 문지기와 야경이라는 뜻으로, 신분이 낮은 관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보도연맹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연맹의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 시작된 이야기는 도둑골에서 발견된 뼈무덤 사건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경남 마산 여양리에서 한 마을 여성이 죽은 채 산골짝 너른 바위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런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죠. 아무런 상처도 없었고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타살의 흔적도 증거도 남기지 않은 채 숨진 여성의 죽음 이후 마을 총각들에게는 이사한 일이 벌어지기 시
[시선뉴스 한성현] 동물들 중에서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동물이 있는데요. 바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고양이입니다. 요즘 반려견만큼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죠?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퍼니타임에서는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우리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고양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진행 : 김지영1) 면봉 고양이2) 세면대 고양이3) 계단 고양이4) 기립 고양이5) 창문 고양이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제 책상에는 저를 응원해주는 여러 가지 글들이 많습니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그리고 취업 준비생 때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이 들 때, 슬럼프가 온 것 같을 때 저를 세우기 위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휴가는 7말 8초라는 말을 많이 하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성수기를 피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휴가, 금감원이 전하는 금융팁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NA▶금융감독원은 여행 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안내 했는데요. 우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서 ‘여행자 보험’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여행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대한민국의 한 여름은 고온다습하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계절로 금세 불쾌지수가 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흐르지 않는다면 어떨까? 이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두드러기가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물질이 통과하는 성질)이 증가하면 투과를 하지 못 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중 콜린성 두드러기는 보통 갑자기 열을 쐬거나 갑작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토기양미[吐氣揚眉]입니다.[토할 토, 기운 기/보낼 희, 날릴 양, 눈썹 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토기양미는 「기염을 토하며 눈썹을 치켜올린다」는 뜻으로, 득의만만한 모습을 두고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지영] 일자리 정부를 내세우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후 꾸준히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 정책들 중 하나가 바로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것으로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그에 해당하는 임금을 낮추고 남는 임금과 시간으로 노동자를 더 고용하는 정책이다.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나누기 정책 중 하나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얼마 전 ‘정원탄력운영제’(이하 정원탄력제) 방안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원탄력제’는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각 기관이 인력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인류 최고의 천재를 논할 때면 항상 등장하는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과 광야자설, 브라운 운동 등 그의 연구는 인류의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그리고 그의 물리학 이론만큼 유명한 것이 있으니 바로 그의 독창적인 헤어스타일. 그런데 사실 아인슈타인의 헤어스타일은 그가 원해서 그러고 다닌 것이 아니었다. 아인슈타인은 ‘엉킴털 증후군(Uncombable Hair Syndrome)’를 앓고 있었던 것이다. 엉킴털 증후군은 현재 전 세계에서 100여명 정도만 보고된 희귀한 질환으로 주로 은발이나 금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