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PD l◀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조재휘입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한파도 심했고 폭설로 고생을 한 분들도 많은데요. 겨울철 미끄러운 길에서 낙상사고를 겪었다면 이 병에 주의 해야 합니다. 바로 ‘척추압박골절’입니다. 오늘은 노인과 중년여성이라면 더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진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척추압박골절은 외력으로 인해 척추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발생 부위는 요추와 흉추가 만나는 부위로, 손상이 발생했을 때 외력이 집중되어 골절 및 탈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흔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흔히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질환이 있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 부위에 통증이 시작된 후 관절 운동이 제한되며 더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이 질환의 정식명칭은 사실 오십견이 아니다.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린다.오십견은 원인을 알지 못한 채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비해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5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대부분의 오십견은 노화로 인환 퇴행성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현대사회로 발전함에 따라 장시간의 컴퓨터와 스마트 폰 이용으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목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목, 어깨 부근의 통증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고질적인 증상 중 하나다. 목을 앞으로 기울이거나 밑으로 꺾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일자목 증상이 나타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일자목, 거북목은 정상적인 C자 곡선 형태의 목뼈 형태가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C자 곡선이 일자로 펴진 것이 일자목, 여기서 목뼈가 더욱 앞으로 굽은 상태
이제는 주변에서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성조숙증이 나타나는 시기도 점점 어려지고 있다. 늦어도 여아라면 초1~2, 남아라면 초2~3부터는 6개월에 한 번씩 성조숙증 검사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성조숙증이 있으면 아이가 본래 클 수 있는 키보다 10cm 이상 최종 키가 작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성조숙증이 또래보다 사춘기가 2년 이상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만 8세 이하 초2 이하 여아에게 가슴멍울이 잡히거나, 냉이 나타나고, 머리 냄새가 나는 변화가 생기거나, 만 9세 초3 이하의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이 거세지는 겨울철, 우리 신체는 온도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평소보다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신체의 다양한 질환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대상포진’이다.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신경계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거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통해 신체 내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영향을 미치며 발병하는 질환으로써 피부에 통증을 수반하는 발진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돌을 앞둔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두 돌이 다가오면서 짜증과 소리지르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화도 내보고 타일러도 보고 안아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써보고 있지만 이게 맞는 것인지, 또 아이는 왜 괜찮아지지 않는지...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또 훈육은 어느
추운 겨울철에는 굳어진 근육으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스트레칭이나 찜질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석회화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석회화건염은 어깨의 힘줄(건) 조직에 칼슘이 침착된 물질인 석회가루가 쌓여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일바적으로 중장년층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석회화건염의 주된 증상은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극히 제한될뿐만 아니라 목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어깨가
등산 및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력을 증진하는 것도 좋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다치기도 하는데 이때 손목이 골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손목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때는 CT 촬영을 진행한다.뼈에 살짝 금이 간 정도의 환자는 깁스와 같은 고정 치료를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복합골절이거나 골
입춘이 지났다 하더라도 계속되는 영하 기온 탓에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너무도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 힘줄들이 수축되고 뻣뻣해지며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추위로 인한 관절염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거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 꾸준한 운동도 관절염 통증을 막는 데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이 때는 과한 운동보다는 맨손이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비교적 단순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이명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명은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지만 자신의 귀에만 비정상적인 소음이 들리는 질환이다. 이명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청각계 이상이나 난청, 뇌의 불균형, 우울증, 뇌졸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오직 환자 본인만 느끼는 증상인데다 검사조차 쉽지 않은 탓에 이명이 있어도 치료를 포기하고 사는 환자들이 많으나, 이명을 방치하면 청력 상실이 되거나 우울증, 치매 등의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가급적 초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이명의 원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을 전국으로 확대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주요내용→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
부산에 사는 50대 주부 김모 씨는 며칠 전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지만 이를 주부습진 정도로만 생각하고 연고를 바르며 자가 관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갈수록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가려움도 극심해져 한의원에 방문했는데 주부습진이 아닌 한포진을 진단받았다.이렇듯 손에 생기는 피부질환 중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바로 주부습진과 한포진이다. 주부습진의 경우 주부들이 물, 세제, 비누 등에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 피부염으로 음식점 주방이나 생선가게 종사자, 혹은 외과 의사나 치과의사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9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18%를 넘어섰다. 여성 인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520만명)로 초고령사회의 기준인 20%를 넘어섰다. 이 속도면 2년 후인 2025년에는 65세 이상 전체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고령인구와 당뇨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력 상실을 걱정해야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란 지능지수가 70점 이하에 해당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진단이 되는 장애를 말한다. 지적장애를 가진 경우에는 대다수가 성인이 되어도 언어 및 학습능력이 초등학교 수준에서 한계를 가지게 되는 지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지적장애에서 가장 경한 3급의 경우에서도 초등학교 3,4 학년의 어휘와 문장 수준으로 성인기까지 이어지시 쉽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생활이 제약되고 독립적인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지적장애의 경우 지능을 높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며
최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연령층이 증가하면서 자기관리를 위해 취미생활로 운동을 채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 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급격하게 과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자칫 무릎을 포함한 여러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무릎관절은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나 부종이 나타난다. 이를 ‘무릎관절염’이라고 한다.무릎 관절염에는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얼마 전부터 왼쪽 잇몸에 붓기가 심해져 음식 섭취 시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밤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아 치과에 내원하게 되었다. A씨의 통증 원인은 매복 사랑니 때문이었다.사랑니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에 위치한 제 3의 대구치다. 상하좌우에 한 개씩 총 4개가 입 가장 뒤쪽에 나는 영구치 중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뽑지 않고 두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만큼 전문의와 상담 후 발치가 필요한 경우 뽑는 것이 좋다.A씨와 같이 사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포츠는 일상 생활과는 달리 몸을 격렬하게 사용하므로 부상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십자인대파열은 축구, 농구, 스키, 산악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무릎의 관절을 지탱해주는 기능을 하는 십자인대는 무릎 앞뒤에 X자 형태로 붙어있으며 종아리뼈가 앞으로 꺾이거나 흔들리지 않게끔 해줘 관절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십자인대는 갑작스러운 무릎운동으로 인한 충격이 주원인이 되어 파열되는데, 교통사고나 격렬한 스포츠 경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일반 사람에 비해 쉽게 과도한 불안을 느끼며 문제가 발생한다. 불안과 공포 자체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이것이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정신적 고통, 신체적 증상을 초래하게 된다. 불안이 발생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 운동 이상 등을 보일 수 있다.상기 증상이 동반됨에 따라 일상 생활이 불편해지고 가정이나 직장 생활, 학업 등의 일들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어
가정주부 박 모씨(58)는 맞벌이하는 딸을 대신해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다. 최근 신호등이 깜빡 거리는 횡단보도를 급히 건너다가 무릎 뒤쪽에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종아리 통증이 발생한 박 씨는 인근 동네 병원을 찾아가 엑스(X)레이를 찍었지만 별다른 소견을 보이지 않아 두 달 동안 물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될 기미가 없자 관절전문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으며 결국 ‘내측 반월상연골판 후각부 파열’ 진단을 받았다.무릎관절은 뼈와 인대, 연골, 연골판 등 다양한 구조물로 구성돼 있다. 무릎
시선뉴스=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수’에게는 생후 10개월인 된 아들이 있다. 육아에는 조금 서툴기도 했지만 사랑으로 아들을 돌봤다. 이런 현수의 마음을 몰라주는지 아들이 자주 울었고 현수는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유모차에 태워 강하게 흔들기도 하고 직접 안아서 흔들기도 했다. 하루는 아이가 잠을 자다 깨서 심하게 울자 현수는 비행기 놀이를 한다며 아이를 달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