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안녕하세요. 생활법률 김병용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는 두 청춘 남녀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리며 많은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여주인공인 진아의 전 남자친구는 진아에게 지속적으로 연인 시절 찍은 사진을 보내 시청자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이처럼 헤어진 연인에게 연인 시절 찍은 사진을 보낸 경우, 처벌을 받게 될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밥 잘 사주는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베이비페어에 참석한 지선은 자신의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이 있나 둘러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웨건을 발견하고는 그 자리에서 구매해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웨건을 본 지선의 남편은 집에 비슷한 게 있는데 왜 또 사냐며 환불을 받으라고 했죠. 이에 지선은 어쩔 수 없이 업체에 전화를 걸어 웨건을 환불받기로 하고 물건을 업체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업체는 며칠이 지나도 웨건비를 돌려주지 않았고 심지어 전화도 받지 않는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지선은 베이비페어 주최 측에 연락해 대신 환불해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이관욱 변호사 사전 예매로만 백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이 된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마블 히어로들이 최강의 빌런 ‘타노스’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의 집이 파괴되어 모든 재산을 잃어버린다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사례는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 속에서 발생한 기물파손. 과연, 히어로들은 피해를 보상해야 할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엄마 미진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아이를 유명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유명 초등학교 근처에 사는 친척 집으로 주소지만 이전하려는 미진. 하지만 주변에서 이러한 미진의 행위가 위법한 행위라며 말립니다. 혹시라도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미진은 불안하기만 한데요. 과연, 아들을 유명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주소지만 이전하는 미진의 행위는 위법한 것일까요? -미진이 자녀를 유명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하여 주소지만 이전하여 전입신고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마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과거 한 방송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코끼리를 목격했다고 이야기를 했던 어느 한 연예인의 일화처럼 말이죠. 오늘의 사례 역시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음식점에 멧돼지가 출몰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것인데요. 멧돼지의 습격으로 난리가 난 상황에서 발생한 화상. 과연, 식당 주인에게 치료비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감자탕을 먹으러 나온 정호.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주말을 맞아 4살 아이와 키즈카페를 간 지효. 지효는 아이를 키즈카페 내에 있는 트램펄린에 넣어준 후, 바깥 의자에 앉아 신나게 노는 아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분 후, 트램펄린 안에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돼 보이는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지효는 자신의 아이보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아이를 보고 조금은 불안했지만 ‘설마’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는 현실로 일어나고 맙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지효의 아이 다리 위로 넘어지면서 지효 아이의 무릎이 골절된 것입니다. 결국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 덕담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무병장수입니다. 그만큼 오래 사는 것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잔병치레를 하게 되고, 이럴 때 병원을 찾아갑니다. 만약 기침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갔으나,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병이 더욱 악화되었다면 어떨가요? 이런 경우 오진을 내린 의사는 의료 과실로 처벌을 받을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2주 넘게 기침으로 고생하던 두호는 진찰을 위해 동네 병원을 갔습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맞벌이 부부인 민아네 부부는 4살 딸을 맡길 어린이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배식하는 어린이집을 선택했습니다. 아이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건강하기를 바랐기 때문이죠. 그렇게 어린이집을 보낸 지 6개월이 지나고 민아는 딸이 예전보다 많이 비만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집에서는 살찔만한 음식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한 민아는 어린이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의 식단을 보고서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식단이 대부분 고칼로리로 이루어진 식단이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외국인과의 중매결혼, 다양한 이유로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기가 많이 힘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국제결혼이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이혼 과정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한글을 몰라 위자료에 관한 제대로 된 절차를 거치지 못했을 경우, 응우엔은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한국으로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 OC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 오늘 사례는 드라마 속 내용의 재구성. 바로 의 한 장면을 사례로 선정해 봤습니다. 사례 속 상황처럼, 지나가던 사람이 하늘과 땅으로 떨어진 현금을 주을 경우 합당한 것인지, 위법하다면 그 돈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오늘의 예시 사례-어디론가 도망가듯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 한 대. 계속해서 불안한 주행을 하던 차량은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홀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공무원 미정. 미정은 홀로 남을 아이를 생각해 10km 떨어진 친정집 앞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느 날과 같이 출근길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으로 향하던 미정은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이에 미정은 공단 측에 공무상 요양을 요구했으나, 공단 측은 거절합니다. 집 앞 어린이집을 놔두고 멀리 있는 어린이집을 갔다 입은 부상은 공무상 부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미정은 공무상 부상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Q1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 혼유사고,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고인데요. 혼유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되어 차량 수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발생하는 수리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혼유사고의 당사자가 된 경우, 정식은 차량 수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새 차를 사서 기분이 좋은 정식.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던 정식은 주유등에 불빛이 들어오자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주유소에 들어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만화영화를 좋아하는 아들 민석, 그날도 어김없이 TV 앞에 앉아 12세 이상 관람가 만화 영화를 시청 중입니다. 그러던 중 만화 영화 속 캐릭터가 기술을 쓰면서 갑작스레 화면이 번쩍번쩍 빛나기 시작했고, 이에 아들 민석이 깜짝 놀라 발작을 일으키고 맙니다. 화가 난 민석의 엄마는 방송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됩니다. 과연, 민석의 엄마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Q1. 민석의 엄마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민석의 엄마가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방송사와 만화 영화 제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얼마 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간호사가 자살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자살의 이유가 간호사 내 가혹 행위인 이른바 ‘태움’ 문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이었는데요. 병원 내 ‘태움’ 문화로 인해 정신분열증을 앓게 되고, 이로 인해 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 피해자의 부모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예시 사례-힘들게 공부해 간호사가 된 미영. 미영은 부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고범준 변호사 통학이나 출퇴근이 먼 경우, 주변에 자취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자취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계약 기간을 남기고 방을 빼기가 곤란해 친구가 대신 월세를 내며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취방에 계약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살게 되면 집주인에 의해 쫓겨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예시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아파트에서 6살 유치원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인 민지. 민지는 퇴근 후 아이와 노는 것이 유일한 행복 입니다. 그렇기에 집 안에서만이라도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아이가 집 안에서 뛰어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아래층에 사는 여자가 매일 저녁 민지의 아들이 뛰어 다니는 소리 때문에 집에서 쉴 수가 없다며 조용히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지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아이에게 주의를 주었으나 아이는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아래층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는 옷. 막상 입으려고 꺼냈다가 하자를 발견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구매를 한 기간이 이미 몇 개월 지난 상황. 이럴 때 환불이나 교환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예시 사례-지난 가을, 다정은 다가올 봄에 계획된 동남아 여행에서 입기 위해 백화점에서 세일 중인 수영복을 샀습니다. 수영복을 입은 멋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꾸준히 운동도 하면서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고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아이와 마트를 간 다민은 쇼핑카트를 끌며 쇼핑 중입니다. 다민이 쇼핑카트를 두고 물건을 집으로 간 사이, 아이가 카트에 올라타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이 끼어 다치고 맙니다. 화가 난 다민은 마트 직원에게 아이가 카트에 올라가면 막았어야지 뭐했냐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마트 직원은 자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카트가 망가졌으니 보상하라고 주장합니다. 마트 카트에서 놀다 다친 아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Q1. 위 사례의 경우, 아이가 다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최근 마트에서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간혹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 한 뒤, 잘 못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때 주문한 메뉴와 다르게 나올 경우라면 바로 교환 및 환불을 요청할 수 있지만, 고깃집에서 주문한 양과 다르게 나왔을 경우는 알아채지 못 할 수도 있는데요. 고기의 양이 2인분인 줄 알고 먹었으나 4인분이었다면, 고객은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할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예시 사례-오랜만에 아이와 외식을 나온 장훈. 장훈은 평소 아이가 먹고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정아는 회사에서 아이를 낳고 1년의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정아는 1년의 육아휴직을 이용해 해외 사업을 위한 자료조사 차 남편과 아이와 함께 8개월가량 살다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출발 전 아이가 너무 아파 아이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긴 채 해외로 출국한 정아와 남편. 그렇게 8개월이 지나고 귀국한 정아는 놀랄만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회사에서 자녀를 양육하지 않고 해외에 체류했다는 이유로 노동청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노동청은 정아에게 육아휴직 급여 지급 제한 처분과 이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