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남가일몽[南柯一夢]입니다.[남녘 남, 가지 가, 한 일, 꿈 몽]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남기일몽은 남쪽 가지에서의 꿈이란 뜻으로, 덧없는 꿈이나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시연] 야밤에 남몰래 담을 넘어 신부에게 간 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파격적인 결혼 풍습을 가진 부족이 있다. 중국 윈난성(雲南省)의 소수민족으로 마사인(摩梭人)족 혹은 모수오(Mosuo)족으로 불리는 이들은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러한 혼인 제도를 선택하게 됐다.이들은 모계사회 속에서 모든 경제권과 결정권이 어머니에게 있고 가장의 맥을 딸이 이어받는다. 이는 중국 당나라 역사서인 구당서(舊唐書)에 나오는 여인들의 나라 ‘동여국’의 전통을 잇는 것이다.윈난성에는 1950년대까지 동여국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미국 항공우주국(NASA)등을 중심으로 화성에 대한 탐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화성 탐사와 관련한 영화들도 다수 제작되면서 화성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리고 최근 화성에서 활동을 펼치게 될 NASA의 로버(탐사차) ‘마즈 2020’에 대한 소식이 들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마즈 2020'은 내년 여름에 발사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새로운 화성탐사 로버다. 이 '마즈 2020'이 발사되어 화성에 도착하면 화성 표면에서
[시선뉴스]Freedom is the will to be responsible to ourselves. ‘자유는 스스로에게 책임지는 의지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8월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홀로 아이를 키우던 케이린 보웬은 아들을 생후 11일 무렵부터 끊임없이 병원을 데리고 다니며 진료를 받게 해 현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무려 320곳의 병원과 의사를 만나 아들을 진료하게 했고 아이가 8살이 된 이후부터는 무려 12번이 넘는 큰 수술을 받게 했다. 이 여성이 유죄를 선고받은 이유는 아들에게 어떤 특이한 질환이나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과잉 진료와 수술을 받게 했기 때문이었다.해당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이 여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9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따르면 올해 1~6월 동안 가장 많이 연구된 키워드 1위는 ‘자기효능감’이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키워드 중 자기효능감은 2018년에 이어 꾸준히 주요 연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자기효능감이 학습과 연관이 되어 있고 학습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이 중요하다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상단에 올라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키워드가 된 자기효능감이란 어떠한 과제를 완수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광부지언[狂夫之言]입니다.[미칠 광, 지아비 부, 갈 지, 말씀 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광부지언은 ①미친 사내의 말 ②미친 사람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시선뉴스]◀NA▶바야흐로 유튜브 시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5위 안에 드는 이 직업. 바로 ‘유튜버’입니다. 유튜브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취미생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 많게는 수억, 수백억도 벌 수 있어 직업으로 여기는 사람도 증가하지만, 자칫하면 세금 탈세로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튜버 세금,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니다.◀MC MENT▶큰 수익창출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그러나 수익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아 몇 몇 인기 유튜버들이 탈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우리나라에서 살인범의 범행 수법이 잔인할 경우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는 현행법에 근거해 송치되거나 영장심사를 받으러 갈 때 자연스럽게 범죄자의 얼굴이 언론에 노출되었다.하지만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처럼 본인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면 신상 공개가 무의미해져 경찰은 ‘머그샷’을 활용한 공개가 가능한지 검토해왔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할 순 있지만 강제적 촬영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여기서 ‘머그샷’은 경찰이 범인 식별을 위해 촬영한 얼굴 사진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근근도생[僅僅圖生]입니다.[겨우 근, 겨우 근, 그림 도, 날 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근근도생은 겨우겨우 살기를 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터넷 미디어 환경은 정보를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게 만들었지만 이와 관련된 제도는 인터넷 미디어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했다.현재도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정보 유출 사건이나 해킹 사건은 법적 제도망을 피해 여전히 기승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20일 청와대는 ‘정보기본권’ 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정보기본권이란 정보와 관련해 국민이 보장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뜻하는데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흥미삭연[興味索然]입니다.[일 흥, 맛 미, 노 삭, 그럴 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흥미삭연은 흥미를 잃어 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사회 구성원의 한 명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자존감이 낮아 질때는 언제일까?‘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존재가 쓸모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을 때’ 등일 것이다. 특히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스스로의 ‘재능’을 의심해 보기도 한다. 내가 죽도록 하고 싶었던 일일 때라면 더욱 그렇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내 식대로 들려줬을 때 통한다는 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거예요.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전국 국토개발 및 이용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이번에 확정된 5차 계획안은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20년간 우리나라 국토정책의 비전을 담았다.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전국을 2시간대, 대도시권은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도로나 철도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국가교통 네트워크를 보완한다. 특히 대심도 교통수단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음수사원[飮水思源]입니다.[마실 음, 물 수, 생각 사, 근원 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음수사원은 물을 마실 때 수원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정부는 비자 없이 입국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제주부터 ‘전자여행허가제’를 시범사업으로 적용한 뒤 2021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지난달 27일 제주도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여행허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주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심의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주를 전자여행허가제 예외지역으로 두는 내용의 의견이 오갔기 때문이다.‘전자여행허가제’는 비자 면제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국할 때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승소봉명[承召奉命]입니다.[이을 승, 부를 소, 받들 봉, 목숨 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승소봉명은 임금의 부름을 받아 그 명령을 받듦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사모’로 발행되는 고위험 파생결합펀드와 신탁 상품이 내년 은행 창구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모란 널리 일반으로부터 모집하지 않고 발행 회사와 특정한 관계가 있는 곳에서 모집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금융당국의 규제 속에 이 같은 사모 발행 금융투자 상품이 사라지고 원금 손실이 작고 투자자 보호 장치가 잘 갖춰진 공모펀드 중심의 판매 채널로 전환될 전망이다.금융당국은 지난 11월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고 고위험 사모펀드와 신탁의 은행 판매를 제한하기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득친순친[得親順親]입니다.[얻을 득, 친할 친, 순할 순, 친할 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득친순친은 부모의 뜻에 들고, 부모의 뜻에 순종함. 효자의 행실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기온과 강우량에 구애받지 않고 작물을 수확하는 것은 농부들의 오랜 꿈이었다. 닿을 수 없을 듯했던 그 꿈은 유리온실과 비닐온실 덕분에 조금은 실현되는 듯 했다.그러나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은 태풍 등 자연재해는 막을 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기후변화로 태양광이 충분하지 않을 때 그 햇볕을 쬐고 자라는 식물들이 여지없이 죽어나가곤 했다.이에 일조량을 인공적으로 투여해 실내에서 실물을 기르는 ‘식물공장’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이 식물공장은 1950년대 일조시간이 적은 북유럽에서 인공광원(人工光源)으로 빛을 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