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오는 2월 20일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여섯 번째 미니음반 ‘더 위닝’의 무드 필름(무드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가 카메라 렌즈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구겨진 종이를 들고 있는 장면과 발매일 정보 등이 담겼다.새로운 음반은 아이유가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여만에 선보이는 음반으로 지난 24일 선 공개한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정식 데뷔한다.JYP는 비춰가 26일 오후 2시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걸스 오브 더 이어’와 ‘엑스오 콜미’(XO Call Me) 등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가 되겠다는 비춰의 포부를 담고 있으며 그룹 르세라핌과도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마르쿠스 앤더슨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손잡고 진행한 글로벌 프로
가수 아이유가 발표한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멜론 ‘톱 100’ 차트를 비롯해 지니와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바레인, 캄보디아, 체코, 싱가포르, 핀란드 등 전 세계 2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도 차지했다.‘러브 윈스 올’은 단순하고 클래식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을 치닫는 아이유의 음색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화려한 악기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 Award)을 받는다.2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 시상식에서 K팝 여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상을 받는다.‘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는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지난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
이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지원은 극 중 도도희(김유정 분)가 운영하는 회사 미래 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함과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로카드, 사주 등 온갖 미신에 심취해 사내 전속 점성술사로 활약하며 도도희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운명을 점쳐주는 등 소소한 ‘떡밥’을 제공하며 재미를 더했다.또한 홍보팀 3인방의 귀엽고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아쉬운 마지막 인사가 담긴
하이브는 업사이클링(새활용) 브랜드 ‘누깍’과 손잡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등 K팝 스타들의 공연·팬 미팅 현수막이 가방이나 지갑 같은 굿즈 상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소속 다섯 팀의 콘서트와 팬 이벤트에서 내걸린 현수막을 대상으로 했다.하이브는 “현재 아티스트 공연장에 걸리는 현수막은 대부분 행사 뒤 폐기처분 된다”며 “하이브는 이 중 일부를 업사이클링해 머치(Merch·굿즈 상품)로
걸그룹 르세라핌이 새로운 음반 발표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다음 달 19일 세 번째 미니음반 ‘이지’(EASY)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소속사 쏘스뮤직은 “‘이지’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앞서 르세라핌은 전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언포기븐’으로 두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 발표한 영어 디지털 싱글
쿠팡플레이는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 제작을 확정했으며 첫 호스트로 배우 임시완이 출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임시완이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임시완은 작년 11∼12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 주연으로 출연해 능숙한 충청도 사투리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SNL코리아’는 미국 NBC의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의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스타가 서
‘무한 확장’을 콘셉트로 여러 유닛을 통해 활동해온 그룹 NCT의 마지막 팀이 다음 달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NCT의 마지막 팀 NCT 위시가 오는 2월 전격 데뷔한다”며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NCT 위시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결성된 팀이며, 팀명 ‘위시’에는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시온과 재희 등 한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 계획을 전했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H.E.R.’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콘서트는 서울과 일본 요코하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18개 도시에서 열린다.이는 2019년 아이유의 아시아투어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5년 만의 국내외 투어로, 서울 공연은 오는 3월 2~3일과 9~10일 열린다. 공연 날짜 이외의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
이노션은 하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국 방콕에서 그룹 세븐틴을 주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노션은 하이브, 태국 리테일 그룹 시암 피앗과 함께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 프로젝트를 기획·운영 중이다. 하이브가 기획·운영하는 ‘더 시티’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프로젝트는 그룹 세븐틴을 주제로 팝업스토어와 미니 카페, 호텔 연계 테마형 숙소 운영과 라이선스 상품·식음료(F&B) 판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콕 쇼핑몰
가수 서태지의 명곡 ‘시대유감’이 걸그룹 에스파 버전으로 나온다.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해 15일 발표한다.‘시대유감’은 1995년 발매된 서태지와아이들 4집 수록곡으로,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다.당시 기득권층에 대한 환멸 등을 담은 가사가 한국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에 걸리자, 서태지는 항의의 표시로 가사를 뺀 연주곡으로만 앨범에 수록했다.이후 팬들의 서명 운동을 도화선으로 이듬해인 1996년 음반 사전심의제가 폐지됐고, 이 사건은 서태지가 '문화 대통령'으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4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유니버설뮤직은 12일 오후 2시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싱글 '예스, 앤드?'(yes, an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올해 정규 7집 발매를 앞둔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그는 해당 게시글에 프로듀서 일리아 살만자데와 맥스 마틴을 태그해 작업 멤버를 공개하기도 했다.아리아나 그란데는 데뷔 앨범을 포함해 지금까지 발매한 여섯 장의 정규 음반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개봉일인 전날 9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8.7%)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외계+인’ 2부는 2022년 개봉한 1부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시간 이동으로 고려시대에서 2022년으로 넘어온 도사들이 현대인과 힘을 합쳐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1부는 누적 관객 수 154만명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부는 1부에서 던진 모든 ‘떡밥’(복선)을 회수하고 액션과 유머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진입해 신기록을 달성했다.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빌보드 200’ 28위에 올라 9주째 차트에 들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머문 앨범”이라고 전했다.앨범 ‘골든’의 타이틀곡인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0위를 차지하며 마찬가지로 9주 연속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여덟 번째 미니음반 ‘커넥트’(CONNECT)를 발매했다.이번 앨범은 이들이 지난 2021년 11월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이들은 멤버 신우가 지난 2019∼2020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고, 산들이 지난 2021∼2023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지난해 산들의 소집해제로 군 공백기를 끝낸 비원에이포는 이번 미니음반을 통해 오랜 기간 기다려 준 팬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를 비롯해 레트로풍 댄
그룹 세븐틴과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with Mandiri)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세븐틴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열 번째 미니음반 ‘FML’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 방탄소년단이 받았던 음반 부문 대상을 올해는 그룹 ‘세븐틴’이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다.세븐틴은 음반 부문 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도 받았고, 유닛(소그룹) 부석순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으며 총 4관왕에 올랐다.멤버 민규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5일 오후 6시 새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신곡은 밴드 이지(izi)의 ‘응급실’을 샘플링해 첫사랑의 감정을 라이즈 스타일로 표현한 이모셔널 팝 장르의 곡이다.이 곡은 감미로운 피아노와 박자감 있는 드럼이 대비를 이루며 자아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뮤직비디오는 라이즈 멤버들에게 찾아온 첫사랑을 드라마타이즈(극화) 형식으로 담았고, 일본 올로케이션(전체 현지 촬영)을 통해 겨울의 계절감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했다.라이즈는 지난 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입대까지의 이야기가 미국에서 만화책으로 나온다.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틸다웨이브는 BTS를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페임’(FAME) 시리즈의 신작으로 선보인다. ‘페임’ 시리즈는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의 일대기를 만화로 소개하는 시리즈다.앞서 페임엔 가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제니퍼 로렌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다뤄졌다.신작 ‘페임:BTS’에는 BTS가 2013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세븐틴 멤버들이 갑자기 일정을 고지받고 나영석 PD와 함께 6박 7일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나나투어’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여러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흥행시킨 나 PD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세븐틴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이날 나 PD는 “세븐틴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착한 애들’이에요. 얘들이 정말 괜찮아요. 저도 이번에 모르던 매력을 알게 됐는데, 시청자들도 그 매력을 같이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