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추락사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께 부산 한 아파트 화단에 여중생 A(13)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양이 사는 아파트 12층 방문과 창문이 열려있던 점 등을 토대로 주거지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유족은 "A양이 독감으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 후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며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경찰은 A양의 추락에 대해 해당 약품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식약처가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에서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2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지난 1차 모집기간을 놓친 학점은행제 학습자라면 2차 모집기간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면 누구나면 누구나 대상자가 된다. 2차 모집은 시간제 모집정원 1,500명의 결원 범위 내에서 선발하게 되며, 시간제등록을 통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에 필요한 전공필수 및 교양학점은 물론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습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지원절차는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검찰이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dark web)'에서 필로폰, 대마, LSD 등 마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다크웹 사이트에서 마약 거래를 알선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로 사이트 운영자 신모(39)씨, 프로그래머 김모(35,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해당 사이트에서 마약을 판매한 박모(22)씨, 김모(39)씨 등 7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 기소했다.인터넷·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한 마약 유통이 급증하는 가운
광주의 한 화재 현장에서 타살이 의심되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7분쯤 북구 두암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이용원에서 불이나 이용원 내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진화되었지만, 현장에서는 이용원 업주 A 씨(65·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입안에서는 카드전표와 소형제습제(실리카젤) 봉투가 물려있었다.시신에서는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입안에서 그을음 등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불이 날 당시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현장에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덕분에 전 권역의 대기 질은 '보통'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24일 인 내일도 청정한 대기 상태를 유지하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다.그러나 기온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내일 아침 철원 기온은 영하 13도, 서울 영하 7도, 전주와 대구 영하 5도 등 오늘보다 10도 가량 떨어지겠다.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 지방의 건조 특보도 계속되겠으며 낮 기온은 전국이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강해서 체감 추위 이보다 더 심할 것으로
한 시민단체가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故) 김용균 씨의 사고 원인이 원청업체에 있다며 한국서부발전 대표를 살인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의 운영사 한국서부발전 대표를 살인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서부발전은 비용 3억원을 이유로 28차례에 걸친 설비개선 요구를 묵살했다. 사고 이후에도 업무지시에 대한 거짓 진술, 사고시간 조작, 작업 중지 명령에도 컨베이어벨트 재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해안에 3m 높이의 쓰나미가 덮치면서 최소 222명이 사망했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현지시각 22일 오후 9시27분 발생한 쓰나미로 222명이 사망하고 843명이 다쳤다고 23일 밝혔다. 실종자는 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건물 400여채가 무너지고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당국은 “아직 모든 피해 지역을 확인한 것이 아니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쓰나미는 순다해협에 있는 화산섬의 분화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화산 분화로 인한 충격이 해저 산사태로 이어지면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음주운전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로의 14개 나들목에서 두 시간 남짓 진행된 특별단속에 15명이 적발되었으며 면허 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긴 운전자도 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제는 만취 상태 운전자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가 하면, 윤창호법 시행 당일인 18일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기도 해 이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이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더욱 강화된다.경찰은 상대적으로 단속이 덜했던 고속도로 등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위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특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제도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에 대한 차별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약속하는 등 정책국감을 주도했다
오늘 22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 추정 업소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불은 16분 만에 진화됐지만 51살 박 모씨와 46살 김 모씨가 숨졌고, 부상자 가운데 경상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은 1층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 6명이 숙소로 쓰던 곳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24일 2차 정밀 합동감식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미세먼지가 오늘 22일은 더욱 짙어졌다.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선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됐고, 화력발전소도 발전량을 줄였다.오늘 22일 지역별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평소 4배 수준인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으며 이에 따라 충남과 전남, 경남의 화력발전소들은 어제 21일에 이어 오늘 22일도 발전량을 줄이는 상한제약을 이어갔다.그러나 내일 23일은 찬 북서풍이 불어와 미세먼지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유출로 고교생 10명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펜션의 가스탱크 등 LPG시설에 대한 완공도면상 압력조정기가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홍철호 의원이 조사, 입수한 펜션의 2016년도 LPG시설 완공도면(저장탱크 변경공사)을 보면, 가스탱크에서 노출배관이 나와 건물 외벽의 가스압력조정기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조정기를 나타내는 ‘가스시설 기호’인 ‘R’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또한 노출배관은 직선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직선이 아니었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려는 가족여행객들의 발길이 태안 안면도로 이어지는 가운데,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안국립공원 트레킹 코스, 자연휴양림, 백사장 포구 등과 같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다.주말 당일여행지로 손꼽힐 만큼 도심과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포구가 발달한 지역 특성 상, 싱싱한 회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안면도맛집들이 즐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포함한 식도락의 묘미도 놓치기 힘든 관광 포인트이다.그 중 안면도게국지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일송꽃게장백
여성의류 쇼핑몰 ‘메리어라운드’가 쇼룸(오프라인) 오픈마켓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온라인 고객 들을 위해 이번 F/W 시즌 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 구입이 가능한 ‘온라인 득템마켓’을 12월 22일 단 1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대상 상품은 베스트 메리라벨, 이월 베스트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준비된 수량 재고 소진 시 구매가 불가능하다. 온라인 득템마켓 참여는 메리어라운드 홈페이지 ‘득템마켓’ 카테고리 클릭 후 원하는 할인율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구매하면 된다. 단, 세일로 인한 주문 폭주로
모두의 미래에 행복을 채우는 일을 목표로 하는 ㈜비엘에스씨피는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과 그들의 보호자를 위한 많은 연구, 개발을 통해 BluRide(블루라이드)를 출시했다.㈜비엘에스씨피는 장애우들 또한 빛나는 삶을 살아가고,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비엘에스씨피 관계자는 "장애인은 물론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단지 팔의 근력으로 밀어야 했던 휠체어에서 이동성과 편리성을 고루 갖춘 휠체어 자전거를 만들게 되었고 원터치 탈부착이 가능하고 접
국내 4차 산업의 선도기업 ㈜쓰리디팩토리가 브이알 엑스포 2018(VR EXPO 2018)에 참여하여 국내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기술력 증진 및 대국민 보급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아 ‘VR THEME PARK OF THE YEAR(올해의 테마파크 상)를 수상하였다.국내외 60여개 VR 게임장을 보유한 ㈜쓰리디팩토리는 올해 하반기에만 국내 1위 VR 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을 15여개 오픈하며 VR 게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자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세계최초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통해 국내 VR 게임의 우수성을 전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 이원욱의원이 21일 RE100법 2탄을 발의했다. 그는 RE100법 1탄으로 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은 기업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이를 인증받아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사용하더라도 이를 기업 마켓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기업들의 경우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이유가 분명치 않고, 소비자들의 경우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18 에듀윌 NCS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교재가 온라인 서점 YES24의 한국철도공사부문 11월 3주 차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듀윌이 출간한 2018 하반기 코레일 NCS 필기시험 대비 교재인 NCS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봉투모의고사 4회분 역시 YES24 한국철도공사 부문 11월 4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2018 에듀윌 NCS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기본서는 2018 상반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 NCS 기출복원 문제를 수록하고 기출 유형을 집중 분석했다. 또한 20
대치동 수학학원 수학의창에서는 예비 중1과 예비 고1, 예비 고3을 포함한 중고등 수학 겨울방학 집중 몰입 최강 수업을 본격 개강한다고 밝혔다.대치동 수학학원 수학의창은 소수정예 맞춤형 관리수업 시스템으로 기본 개념부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 개개인별로 클리닉을 진행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수업에 적용하며, 매일 배운 내용을 복습 관리하고 학원에서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기초 개념부터 꼼꼼히 공부하길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1:1 밀착 맞춤 수업을 통해
장인의 노하우 담은 우수상품부터 신진디자이너의 신제품까지, 다양한 수제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서울수제화진흥원은 대한민국 수제화 1번지로 불리는 성수수제화거리에서 2018 FW상품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수수제화거리는 500여 개의 수제화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인 국내 최대 수제화 전문 거리다. 1970년대 이후부터 임대료가 좀 더 저렴한 성수동으로 모여든 수제화 업체들이 하나의 골목을 만들었고 한국 수제화 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성수동 수제화 쇼룸이자 시민 체험공방인 '성수수제화 희망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