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 'MJ'가 제75회 토니어워즈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제75회 토니어워즈에서 'MJ'는 남우주연상, 안무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을 받았다. 'MJ'는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어워즈 심사에 참여 중인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이클 잭슨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뮤지션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실, 한중수교30주년기념위원회(民)은 한중수교 30주년기념 포럼을 ‘한중번영발전을 위한 미래전망’을 주제로 공동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차석,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포럼에서 ‘한중번영발전을 위한 미래전망’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기조강연 이어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우호관계’ 이창호 中곡부사범대 겸직교수 와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됐고, 지난 22일 저녁에는 1995년 5월 이후 27년만에 청와대에서 ‘열린음악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곁으로 한층 더 다가온 ‘청와대’, 이곳은 어떤 곳일까?청와대는 현재 본관과 영빈관, 상춘제, 북악산 등산로까지 모두 관람이 가능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방 2주일 만에 관람객 4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 이러한 청와대의 자리는 역사적으로 고려시대 남경의 왕궁터였고,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후원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은 조선 전기만
[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38.3%다. 김대중 정부의 38.5%에 이어 역대 둘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대중 정부가 시작된 1998년 2월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가 기승을 부렸던 시기였고, 같은 진보 정권이던 노무현 정부의 매매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런 점 등으로 부동산 문제는 현재 우리 국민이 가장 해결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토지의 문제를 꼽는다. 아파트의 기본 건
[시선뉴스 조재휘] 대통령이나 수상의 부인을 이르는 말 ‘퍼스트레이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착수한 가운데 배우자의 행보에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인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을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첫 퍼스트레이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배우자 ‘프란체스타 도너’로 외국인이다. 미국에서 살다가 광복 후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첫 번째 대통령 부인이 되었고 초대 영부인이자 유일한 외국인 영부인이다. 당시 노인들은 ‘호주댁’이라 불렀으며 이는 영부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대통령직인수위원회‘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통령제 국가에서 선거로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는 특별 기구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30일까지 존속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난 후 30일 안에 위원회의 활동 경과 및 예산사용 내역을 백서로 정리하여 공개해야 한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 당
[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 존폐 문제가 정국의 변수로 떠올랐다. 여가부 폐지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기 때문.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여가부 폐지 입장을 거듭 언급했다. 반면 민주당과 정의당은 여가부 폐지 공약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이처럼 ‘여가부’ 존폐 문제가 정치권 현안으로 또 다시 부상할 조짐이다. 사실 '여가부 존폐 논쟁'은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메뉴로, 대통령 선거 때면 어김없이 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본부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과 6·25 참전 유공자회 김기제 회장(직무대행), 구장회 감사, 이인범 조직국장, 장용우 기념사업국장, 장영주 안보교육실장이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과 6·25 참전 유공자회 정책협약서에는 참전유공자의 사망으로 6·25 전쟁 참전유공자회 및 참전유공자회 회원의 수가 줄어들어 발생한 참전유공자회 존
[시선뉴스 조재휘] 어김없이 대선 시즌이 되면 단일화 소식이 나온다. 보통 지지율이 양분되어 있는 두 후보가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통일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부호의 단일화가 좌초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선에서 단일화가 이루어졌던 역대 사례를 한 번 알아보자. 첫 번째,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김종필’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와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 간의 대선 후보 단일화로 DJP 연합이 출범하면서 헌정사상 첫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끌었다. DJP연합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하은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안철수일주일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지난 20일 결렬을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단일화 결렬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야당 후보 단일화 불발과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 ([이슈체크] 단일화 결렬! 안철수 "이제부터 저의 길 가겠다"...오늘 TV토론 대격돌)2. 러시아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는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2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심상정, 이재명 다당제 연합정치 제시에 "민주당이 말만 하고 안 한 것"25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다당제 연합정치 구현 등 정치 개혁 의제에 대해 "송영길 대표가 말씀하신 정치개혁 방안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늘 민주당의 공약이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이 집권 한 번 더 하는 것보다 낫다고 이야기를 하셨지 않냐"며 "문제는 민주당이 말만 하고 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민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1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안, '유세버스 사고' 영결식 참석... 경찰은 책임소재 규명에 박차1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전 9시40분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리는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고(故) 손평오 지역 선대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사흘 내내 빈소를 지켜왔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고를 수사하며 책임소재 규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일산화탄소 생산·배출
2021년에도 미국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계 미국인인 슈쿠로 마나베가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반면에 한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평화상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노벨과학상은 인류사회에 대한 공헌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국가발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의 지식생산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스스로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이를 위해 사단법인을 준비 중인 ‘한국 노벨과학상 포럼’(이하 노벨포럼)]의 창립준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14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안철수 여론조사 단일화 제시에 국민의힘, "통 큰 단일화" 담판 고수14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시한 데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은 일대일 담판을 거듭 강조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은 통 큰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 역시 "지금이 여론조사를 할 때인가"라며 전날 부정적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총리나 장관 몇 자리
광주대·광주여대·동신대·호남대 등 4개 대학 공동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관광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였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나 개발자 등 전문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공모전을 말한다.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스마트관광, 웰니스관광, 관광신산업 등 3개 섹션의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월 28일 예선을 통해 6개 대학 13개 팀이 선정된 바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17세기 서학이라는 학문으로 조선에 소개됐던 종교가 있다. 18세기에 들어서며 양반과 중인들이 중국에서 교리를 배워오면서 확산됐다. 그러나 왕이 통치하는 봉건주의와 계급사회였던 조선에서 만민평등을 외치고 조상에 대한 제사를 거부하는 이 종교는 당시 탄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초창기에는 많은 탄압을 받았지만 그 교세는 꾸준히 성장한 종교. 바로 ‘천주교’다. ‘인간은 양반과 천민으로 나뉠 수 없으며 남녀가 평등하다’. 이는 천주교의 기본 가르침이다. 이는 조선시대 지배 계층의 횡포와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이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베·쌀'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7일 문기주 총회장과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이 이사장은 문 총화장의 고향인 전남 화순군 도곡면을 방문해 삼베 원단 10톤(400박스/4천만원 상당)과 백미 200포대(10kg)를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김석봉 화순군의원이 문기주 회장에게 고향 발전에 동참해 달라는 건의로 이뤄졌다. 박용희 도곡면장을 비롯해 김석봉 군의원, 번영회장, 이장단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영어단어학습프로그램 개발사 기억방학습기는 영어, 생활회화, 한국사, 한자, 고사성어 콘텐츠 중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학습콘텐츠 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억방학습기의 학습콘텐츠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SD카드에 담아 지급되며 학습기 구매 시 브로마이드, 교재, 학습 플랜이 제공된다. 별도의 비용 추가 시 각 카드 별 콘텐츠 탑재가 가능하며 기억방학습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기억방학습기의 영어 콘텐츠는 ▲교과부 추천단어 ▲토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김문기 처장 사망 소식에 여야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지난 21일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 소식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은 대장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했다"면서 "거대한 설계에 비춰보면 깃털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겨냥해 "'그분'에 한없이 관대했던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로 명을 따른 죄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잇따라 죽음으로 내몰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지난 28일 청년정의당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고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29일 선대위 체제를 가동하고 지역 일정으로 세종과 대전을 찾았다.‘선대위’는 선거 대책 위원회를 줄여 이르는 말로 각 정당에 소속되어 선거와 관련된 일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위원회를 말한다. 특히 사무총장은 당의 인사·조직·재정 등 살림을 총괄하는 사령탑 역할은 물론이고 대선 후 지방선거 공천 및 조직관리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