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휴일에 갑자기 몸이 좋지 않거나, 근처 위험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생활안전지도를 켜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중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안전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생활안전지도는 여러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안전정보를 종합해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 (UX:Us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수습] 2019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부분의 나라에 2020년 초 전파되었고 장기화 하는 것은 물론 3차 대규모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병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다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제까지 미치는 영향이 막대함에대한 우려가 커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등을 마음대로 만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심지어 한 해의 마지막과 새 출발로 들뜨는 연말연시 분위기는 강화된 사회적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죄지유무[罪之有無]입니다.[허물 죄, 갈 지, 있을 유, 없을 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죄지유무는 범죄사실의 있고 없음을 의미하는 일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달 22일 대한가정의학회 40주년 기념 추계 연수강좌에서 ‘코로나19와 일차의료’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교수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한 교수는 ‘주치의 제도’를 일차의료의 핵심요소로 꼽았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치의 제도’는 고혈압이나 당뇨 따위에 시달리는 만성 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이 동네 의원 중 한 곳에 전담 의사를 지정해 두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평소에는 건강 상담을 받고 병이
[시선뉴스]If afflictions refine some, they consume others. 불행은 강하게도 하고 타락하게도 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국방부가 후급증 제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병사들이 포상휴가나 청원휴가를 갈 때, 항공료 부담으로 집에 가는 것을 망설이지 않도록 2021년부터 연간 2회에서 8회까지 항공료를 확대 지원한다.후급증은 운임 요금을 후일 지급하는 것으로, 국군, 국련군 후급증 및 군수품 후급증이 있다. 현재 정기휴가는 ‘여비’를 지급하는 반면, 포상이나 경조사로 인한 청원휴가는 ‘여비’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횟수나 지역에 제한 없이 버스나 철도, 선박을 이용할 수 있는 후급증을 제공하여 병사의 부담을 없애고 있다.다만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외감지정[外感之情]입니다.[바깥 외, 느낄 감, 갈 지, 뜻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외감지정은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아 일어난 정을 뜻하는 말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이 시행 됨에 따라 임금근로자 외에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가 지급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을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예술인이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소득이 50만 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50만 원 이상인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6월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워치콘 상향 조정보다 정보 자산을 충분히 추가적으로 운용하면서 면밀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워치콘’이란 워치 컨디션(Watch Condition)의 약칭으로,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를 말한다. 이는 평상시부터 전쟁 발발 직전까지 5단계로 나누어 발령한다. 우리 군은 평시 4단계를 유지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기경정사[起景情思]입니다.[일어날 기, 볕 경, 뜻 정, 생각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기경정사는 한시에 있어서 네 절의 이름. 모두를 '기', 그 모두의 뜻을 대받아 문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을 '경', 셋째로 사색으로 들어가는 것을 '정', 전편을 거두어서 끝을 맺는 것을 '사'라 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일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학벌과 지식을 떠나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같은 일을 해도 10분이면 끝내는 사람이 반면, 1시간이 지나도 끝내지 못하는 사람. 이럴 때 특히 “배운 것 하나도 쓸모없어”라는 말을 많이 하거나 또 듣게 되기도 한다. 가장 억울한 것은 일을 못하는 소위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은 상사들로부터 ‘일 하기 싫은 애’로 찍히기 쉽다는 것이다. 상사의 입장에서 일을 못하는 부하 직원에게 더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하고 에너지를 쏟아야하기 때문에
[시선뉴스 홍탁]◀NA▶두꺼운 튀김옷을 입고 있는 육즙 가득한 고기, 돈가스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입니다. 넓게 썬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돈가스는 분식집이나 경양식집, 일식집 등 어딜 가든 쉽게 볼 수 있죠.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육즙이 나오는 돈가스. 어떻게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까요?◀MC MENT▶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돈가스는 일본풍 서양식이지만 이제는 국민 반찬으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나라로 들어온 시기는 일제 강점기인 1930년~1940년대로, 본격
[시선뉴스 심재민] 강대국에서 발생하는 경제 및 정치적 이슈는 전 세계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미국의 대선 결과와 정권 교체 이슈에서 출발한 변화의 바람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선자인 조 바이든의 경제 정책을 미리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응은 물론 발맞춤 하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조 바이든 당선자의 경제정책은 기존 정권들의 경제정책들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이름과 경제학을 의미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가 합쳐져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라 불린다.아직 본격 취임을 남겨두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희색만면[喜色滿面]입니다.[기쁠 희, 빛 색, 찰 만, 낯 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희색만면은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4일 인텔은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 Intel Neuromorphic Research Community)가 진행 중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INRC는 2018년 출범 후 현재 100곳 이상의 멤버를 확보하고 있다.이날 인텔은 INRC가 진행한 뉴로모픽 연구 테스트 칩인 로이히(Loihi)를 활용해 연산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여기서 ‘뉴로모픽’이란 뇌신경구조를 모방해 하드웨어 크기와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반도체를 말한다.1제곱 밀리미터에 10억 개의 시냅스를 가진 인간의 뇌는 매우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피리양추[皮裏陽秋]입니다. [가죽 피, 속 리, 볕 양, 가을 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피리양추는 피리는 피부의 안을 뜻하고, 양추는 공자가 지은 『춘추』를 뜻하는 말로, 사람마다 제각기 나름대로의 속셈과 분별력이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부 장관으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공식 지명되었다. 옐런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수습된 때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맡아 2015년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하며 정책방향 전환이라는 임무를 수행했다. 옐런이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며 그녀의 철학인 ‘옐러노믹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옐러노믹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00년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인 재닛 옐런 의장의 경제 정책으로 ‘옐런 룰’이라고도 하다. 고용과 국내총생산(G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토적성산[土積成山]입니다.[흙 토, 쌓을 적, 이룰 성, 메 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토적성산은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됨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의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집중관리구역은 올해 1월 서울 금천·영등포·동작구 3곳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초에 부산 금정·동래·서구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소비자의 권리 보호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수단이 일부 악덕 소비자들의 악용으로 인해 본래의 취지를 잃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제 구매자들이 올리는 ‘구매후기(리뷰)’가 있다. 이 리뷰는 소비자들 간에 실제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의 루트이자, 판매자와 소비자의 소통의 공간. 이를 넘어 더 나은 제품으로의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기능을 위해 탄생 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의 의도적인 악플과 그릇된 욕심이 담긴 꼼수로 인해 그 본연의 기능을 잃고 있어 애꿎은 판매자를 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