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소규조수[蕭規曹隨]입니다.[쓸쓸할 소/맑은대쑥 소, 법 규, 무리 조/성씨 조, 따를 수/게으를 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소규조수는 소하가 제정한 법규를 조참이 따른다는 뜻으로, 예전부터 사람들이 쓰던 제도를 그대로 따르거나 이어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일정 중 하나로 대한민국에 국빈으로 방문하였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고 국빈 만찬 메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중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 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메뉴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 이는 바로 독도 새우를 사용한 메뉴였기 때문이다. 이 메뉴 때문에 일본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독도 새우는 어떤 새우를 말하는 것일까? 독도 새우는 그 자체가 새우의 종류가 아니다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규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리 3년차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1938년 11월 9일 밤, 독일 전역의 수많은 유대인들이 나치 대원들에 의해 맞고, 쫓기고, 약탈당했다. 거리에는 유대인 상점의 깨진 유리창 파편들이 반짝거리며 밤거리를 가득 메웠다. 잔혹했던 역사적 사건 속의 반짝거렸던 밤을 사람들은 ‘수정(水晶)의 밤’, ‘크리스탈나흐트(Kristallnacht)’라고 부른다. ‘수정의 밤’은 1938년 11월 9일 나치 대원들이 독일 전역의 수 만개에 이르는 유대인 가게를 약탈하고 250여개에 달하는 유대교 사원에 방화를 일으켰던 날이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보생이사[報生以死]입니다.[갚을 보/알릴 보, 날 생, 써 이, 죽을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보생이사는 자신의 삶의 은인인 군사부에 대해서 죽음으로써 보답함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사람마다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있습니다. 돈이 될 수도 있으며 명예가 될 수도 있고, 사랑이 될 수 도 있으며 그 외 다른 것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Facebook, twitter, Instagram 등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SNS들. 다소 폐쇄적인 나라인 중국에서 역시 SNS는 현대인들의 소통플랫폼이 된지 오래다. 그리고 그 중심에 ‘웨이보(Weibo)’가 있다.웨이보는 가장 많은 중국인이 사용하는 SNS플랫폼이며, 웨이보 없이 살 수 없는 중국인들을 뜻하는 ‘웨이보 쿵’이라는 말까지 생길만큼 중국에서 인기다. 웨이보는 ‘작다(Micro)’는 뜻의 웨이(微)와 블로그를 뜻하는 보커(博客)의 첫 글자를 합친 말로, 영어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모골송연[毛骨悚然]입니다.[터럭 모, 뼈 골, 두려울 송, 그럴 연/불탈 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모골송연은 아주 끔직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하루가 멀다 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비트코인이 7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비트코인이 지난 17세기 튤립 버블과 닮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튤립 버블은 경제현상에서 거품이 발생한 상황을 이르는 말인데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 과열투기 현상으로, 역사상 최초의 자본주의적 투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이 속담은 자신에게 유리한 일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 손해가 예상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린다라는 뜻으로 속이 뻔히 보이는 비열한 수법을 사용하는 사람을 향해 사용한다. 이는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는 양상으로 특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국적’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부류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이를 비유적으로 ‘검은머리 외국인’이라 부른다. 검은 머리 외국인은 쉽게 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 혹은 외국인 인 것처럼 속이는 한국인을 뜻한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도견와계[陶犬瓦鷄]입니다.[질그릇 도/사람 이름 요, 개 견, 기와 와, 닭 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도견와계는 흙으로 구워 만든 개와 기와로 만든 닭이라는 뜻으로, 외모만 훌륭하고 실속이 없어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한성현] 바쁘게 삶을 살아가다보면 쉽게 몸과 마음이 지치기 일쑤인데요. 피로감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의욕과 열정을 잃고 무기력감이 드는 ‘번아웃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퍼니타임은 잠시 쉬었다 가시라고 지친 마음을 녹여주는 동물들의 귀엽고 깜찍한 영상들을 준비했습니다. 진행 : 김지영1) 웃는 강아지2) 밥 달라는 강아지3) 머리지압 받는 강아지4) 반기는 고양이5) 안겨 잠든 고양이6) 고슴도치 애교7) 고양이 꾹꾹이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하는 화장. 그 마무리는 바로 입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입술색이 어떠냐에 따라 그날의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달라지죠. 경제용어로까지 등장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립스틱. 그 유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NA▶립스틱은 루주(rouge) 또는 입술연지라고도 합니다. 루주는 본래 프랑스어의 '붉다'라는 형용사로, 화장용어로 쓸 때는 볼연지만을 가리켰는데, 요즈음에는 오히려 입술연지의 뜻이 더 강하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세금은 소득이 많거나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이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다 더 많이 세금을 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세금을 걷는 수량이나 금액이 많아질수록, 즉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오히려 낮아져 가는 구조가 되어 누진세와 대비되는 조세를 ‘역진세’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소득에 대비해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가 일반적이고 역진세는 전시체제나 악성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발생하곤 하므로 현행 세금 제도에서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뇌급만방[賴及萬方]입니다.[의뢰할 뢰(뇌), 미칠 급, 일 만 만, 모 방/본뜰 방, 괴물 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뇌급만방은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병용]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렇다고 이 문장이 이성의 결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감정과 이성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감정만을 내세우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하고 이성만을 내세우면 지나치게 냉정해지기에, 우리는 이성과 감정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는 것처럼 감정 앞에서 이성적이기란 쉽지 않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접했을 때나 감동이 절정의 순간에 다다랐을 때와 같은 많은 상황에서 우리는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우게 된다. 이처럼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 때 이성보다 감정의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노란 리본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사용하는 일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 리본 캠페인이 확산된 바 있다.그런데 최근 사람이 아닌 개에게 사용되는 ‘옐로우 리본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옐로우 리본 프로젝트(The Yellow Dog Project)’는 몸이 아프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동물에게 노란 리본을 달아주면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시선뉴스] Misfortunes tell us what fortune is. ‘불행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안다’
[시선뉴스 김태웅] 꺼지지 않는 인공조명들로 잠들 기색이 없는 도시의 밤. 창가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잠에서 깬 적 한번 쯤 있을 것이다. 번화가 근처의 집이라면 더 자주 겪게 되는데, 이처럼 밤에도 도시를 환하게 비추는 ‘빛공해’로 인해 우리의 수면이 방해받고 있다. 빛공해(Light Pollution)란 인공조명이 너무 밝거나 지나치게 많아 야간에도 낮처럼 밝은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며 광해, 광공해라고도 부른다. 보통 원치 않는 소리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소음공해라고 하는 것처럼, 빛공해는 원치 않는 빛이 과도하게 있는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이연선] 어떤 한 지역이 자연재해나 특정한 위험요소가 없는데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 텅 빈 도시가 되어버린다면? 더 이상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17명에 그쳐 OECD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렇게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인구 감소를 넘어 지자체 존립의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지자체 존립의 위기현상을 수치화 시켜 놓은 용어가 있다. 바로 ‘소멸위험지수’이다. ‘소멸위험지수’란 20~39세 가임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나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