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마카오)] 홍콩 스타의 거리는 영화 산업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기와 영화산업에 공헌했던 영화인들을 기릴 수 있도록 재현한 곳이다. 홍콩 침사추이 바닷가를 따라 해안 산책로에 위치해 있으며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를 롤 모델로 조성했다. 이연걸, 홍금보, 임청하, 양조위, 오우삼, 서극 등 국내에서도 친숙하며 유명한 홍콩 스타들의 손도장과 사인이 찍힌 명판을 구경할 수 있다. 규모는 너비 4~5m, 길이 440m로 9개의 붉은 기둥에 홍콩영화 100년사를 기록해 놓았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7일에는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기록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의 기숙사에 난입한 범인이 남녀 학생 2명을 쏴 숨지게 한 후 공대 건물 강의실 이동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범인은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쏴 목숨을 끊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재
[시선뉴스 이호기자/디자인 이정선 pro]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1895년 10월 8일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세계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행을 저지르고 고종은 이 사건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신변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
[시선뉴스(경북 경주)]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학창시절 수학여행 후보지로 늘 올랐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신라의 고도 경주. 이곳에 특별한 유리온실이 존재한다. 바로 온실 안에 색색의 새들이 날고 화려한 열대 꽃이 피어나는 곳,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동궁원이다. 경주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이다.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별로 야자원,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에는 식물자원 400여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6일에는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남부 지방의 높은 산에 때 아닌 폭설이 내려 놀라움을 안겼습니다.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남녘의 해발 천 미터 이상 산악지대엔 이날 하루 15cm 가까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한낮에도 계속 내리는 굵은 눈발에 봄과 함께 찾아왔던 진달래꽃도 몸을 움츠리며 봄소식이 무용
[시선뉴스 심재민] 하루에도 수백 수천개의 신곡이 쏟아지는 음반시장. 하나의 곡이 세대를 아우르며 불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과 동시에 영광스러운 일이다. 91년 발표돼 ‘이별’ 대표 발라드로 사랑받는 . 그 주인공 가수 원미연이 무려 8년 만에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그녀가 지르는 ‘소리’를 들어보자.PART2. 가면을 벗어던지다 - 1년 전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나가게 된 계기가 있나요?음...사실, 제 딸아이와 관련이 있어요. 제 딸은 어려서부터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쭉 봐왔어
[시선뉴스(인천 서구)]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거치게 되는 영종대교. 인천의 상징이기도 한 영종대교를 지날 때 들르면 좋을 장소가 있다. 바로 ‘영종대교휴게소’ 인데, 이곳은 휴식 공간과 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의미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정에 앞서 또는 여정을 마치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영종대교휴게소는 몇 가지 관람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앞서 설명한 영종대교의 의미를 기념하는 ‘영종대교 전시실’이다. 영종대교 전시실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영종대교의 역사와 건립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5일에는 일본군이 2차 대전 당시 점령지의 여성들을 강제연행하고, 위안부로 만들었음을 입증하는 재판 기록이 발견됐습니다. 이 기록은 전쟁 직후 벌어진 도쿄 전범재판에서 각국의 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일본 간토 대학의 하야시 교수는 이 자료들을 도쿄대 도서관에서 찾아냈다고 아사히 신문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미국의 흑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힙합 음악. 가난하고 차별받던 흑인들은 힙합을 통해 세상에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들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런 흑인의 색깔이 강한 힙합 장르에서 백인으로 성공한 가수 있다. 자신을 ‘백인 쓰레기’라고 지칭하며 “백인들 중에서도 흑인처럼 사회낙오자나 부적응자가 많다”며 자신의 랩을 정당화한 뮤지션 ‘에미넴’이다. 에미넴의 본명은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로 그의 예명인 에미넴은 자신의 이니셜인 M&M을 엠엔엠&ra
[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저 넓은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다면.. 그리고 생명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화성으로 떠난 6인의 우주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화성에서 발견한 생명체의 등장에 지구 전체가 들뜨지만, 그 생명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시선뉴스 (전북 부안)] ‘혼자 하는 여행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여행. 여정에 앞서 혼자라는 것이 걱정되었던 나는 그 사실을 잊을 수 있도록 가급적 이야기 거리가 많은 곳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은 전남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 이곳을 여행하며 나는 수많은 역사가 겹겹이 쌓인 지층부터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지 그리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수산시장 등 주로 시끌벅적한 곳을 관광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여행 후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은 곳은 유명 관광지보다, 그저 멍하게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4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를 철회한 데는 여론의 흐름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였으며 비록 임기 내 개헌이라는 당초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다음 국회에서 논의한다는 정치권 합의를 이
[시선뉴스(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북섬과 남섬으로 이뤄진 뉴질랜드. 그 중 빙하의 섬으로 알려진 남섬의 심장부 도시는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더들에게 치치(ChCh)라고 불린다. 남섬의 제1의 도시인만큼 살고 있는 인구도, 관광을 오는 관광객도 많은 치치. 치치의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이다. 1846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40년에 걸쳐 완성된 성당으로, 하늘로 높게 솟아 있는 교회의 첨탑이 고딕 양식의 모습을 보여준다. 첨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3일에는 밀레의 ‘만종’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작 44점이 한국으로 수송됐습니다. 보험 금액만 무려 8천억 원으로 운송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관계자의 허락 없이는 함부로 포장을 뜯을 수도 없었습니다.항온-항습 처리가 된 특수 화물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들어온 작품들은 미술관
[시선뉴스 심재민] 2005년 한 슈퍼마켓에 300개의 그리스 식 요거트를 진열한 것으로 시작한 미국의 요거트 회사 ‘초바니(Chobani)’.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초바니는 현재 미국 내 그리스식 요구르트 시장의 58%를 차지하며 직원 3000여명에, 연매출 15억 달러, 기업가치 30억 달러(한화 약 3조4000억원)가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IT업계로 가득한 세계적 유망 기업 순위에 거론되는 몇 안 되는 식품회사 초바니. 그곳을 이끄는 수장은 바로 터키인으로 고향에서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온 이주민, ‘함디 울루카야
[시선뉴스(홍콩 마카오)] 침사추이 시계탑은 침사추이의 상징물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붉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44m가 된다. 침사추이 시계탑은 원래 유럽까지 넘어가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역이 함께 있던 곳이다. 오래전 많은 중국인들이 이곳 기차역을 지나 홍콩 항구를 통해 세계 전역으로 이민을 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던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홍콩은 밤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역시 시계탑도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낮과 색다른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2일에는 이라크 의회 의사당 건물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이라크 의원 2명은 숨졌고, 의회 직원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이날 폭발은 의원들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때 일어났으며 이라크 바그다드의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에 의사당 건물이 위치해 있었음에도 폭탄에 노출돼 충격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적성에도 맞지 않는, 단 한 번도 상상해 본적이 없는 일을 해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저한테 대학시절 전공이 그랬습니다. 학창시절 영어보다는 수학을 좋아했고, 국어보다는 과학을 좋아했던 저는 단 한 번도 제가 대학에서 언어를 전공으로 공부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일은 아
[시선뉴스(강원 강릉)] 해변이 많기로 유명한 강릉. 특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도깨비’의 촬영지였던 강릉의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목해변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로도 유명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목해변의 백사장 길이는 500m로 커피거리를 가기 전 백사장을 따라 거닐며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해 보자. 안목해변은 특히 바다 속 풍경이 아름다워 여름에는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안목해변을 거닐다 잠시 쉬고 싶다면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1일에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1기 5차 회의를 열어 새 내각 총리로 김영일 육해운상을 임명했습니다. 김영일 신임 내각 총리는 1994년부터 해운부장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시리아에서 북한과 양국 간 해상운수협정을 맺었습니다.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김영춘 부위원장은 당시 북한군의 실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