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30일 미국 일리노이대학은 이 대학 지질학 교수 브루스 포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옐로스톤 국립공원 매머드 온천에서 채집한 '설퍼리하이드로제니비움 옐로스토넨세(Sulfurihydrogenibium yellowstonense)' 박테리아를 분석한 결과를 과학저널 '우주생물학(Astrobiology)' 최신호에 실었다고 밝혔다. ‘설퍼리’로 불리는 이 박테리아는 약 23억5천 만 년 전 지구 대기의 산소화가 이뤄지기 전에 진화한 계통에 속하는 미생물로 극도로 뜨거운 온천물이 빠르게 치솟는
음주운전을 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월 5일 음주운전 뒤 걸리자 동생행세를 한 사람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운전 뒤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고자 애인에게 허위자백을 부탁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사자는 50대로 음주운전 전력자가 있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김주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58)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5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결핵퇴치 위한 범정부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 이번 대책은 ①발병과 유행전파 위험이 높은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과 환자관리 지원을 강화해 사각영역을 해소하고, ②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통해 결핵 사전예방·조기검진·치료성공을 위한 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하며, ③생애주기별로 결핵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범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대응체계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7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경기도형 마을축제, 의정부 등 8개 시군서 개최 – 경기 의정부시다음 달 1일 의정부 벌말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가 오는 10월까지 8개 시·군에서 펼쳐진다.도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
[시선뉴스 이호]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딛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그 당시보다 엄청나게 과학과 기술이 진보한 지금도 인류는 다시 달에 발을 딛지 못하고 있다.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반세기만의 달을 복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바로 ‘아르테미스’계획이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NASA의 달 복귀 계획으로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이자 아폴로의 쌍둥이 여동생 이름인 ‘아르테미스(Artemis)'에서 따 온 것이다.
[시선뉴스 김아련]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생산된 제품들을 검증하기 위해 인정된 기관에 의해 승인받고 합의에 의해 작성된 문서나 규칙에 의해 평가하는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표준화된 원칙들을 통해 훌륭한 제품을 인증 하는 것은 제품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중요한 체계이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정한 3가지 평가인증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판로확대 지원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NEPNEP(New Excellent Product)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오늘의 주요뉴스] '알바생으로 위장 취업' 편의점 9곳 돌며 계산대 턴 30대 구속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에서 금품 1천2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한모(36)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 포천, 화성, 의정부 일대 편의점 9곳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 금고에 있는 현금과 상품권 등 총 1천26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지난 22일 오전 9시 40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한 시너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어 2개 공장 건물 2개 동을 태워 3억 여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과정에서 시너 공장 근로자 한 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이 나자 소방차 35대와 170여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화재 진화 중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다행히 불길이 민가로 확산하지는 않았으나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도와 도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은주(민주·화성6) 예결위원장 등 28명의 예결위 위원들은 이에 앞서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추경 예산안을 제출받아 지난 3일부터 20여일간 사전 심의를 해왔다.이은주 예결위원장은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앞서 21일 기자들과 만나 심의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번 추경예산 심의의 최대 쟁점으로 '청년 면접수당 사업'과 '도 교육청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을 꼽았다.청년 면접수당의 경우 생애주기별
[시선뉴스(수원 팔달)] 이제 기온이 많이 올라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현재 K리그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데 수원에서는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중앙광장’이다.수원월드컵경기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상징하는 성곽 모양의 기반 위에 지어져 있다. 그리고 옆에 위치한 중앙광장은 광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들이 둥글게 심어져 있으며 작은 정자도 있어 휴식하기에 정말 좋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멋진 풍경까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테이아충돌설지구를 공전하면서 밤 하늘을 밝게 비추고 조수간만의 차를 만드는 달. 달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만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바로 ‘테이아(Theia)’ 충돌설입니다. 테이아 충돌설이란 지구 형성 초기에 화성만한 크기의 천체 ‘테이아’가 충돌해 두 천체가 합체하고, 그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인류의 끝없는 탐구 대상 우주. 특히 화성은 지구를 대체할 수 있는 행성으로도 알려지면서 전 세계 우주기관의 관찰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SF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그러한 화성이 최근 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성의 달이라 불리는 '포보스(Phobos)'의 만월(滿月)이 화성 궤도위성 '오디세이(Odyssey)'의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것.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017년 9월부터 적외선 카메라인 '열방사 이미지시스템(THEMIS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지구를 공전하면서 밤 하늘을 밝게 비추고 조수간만의 차를 만드는 달. 달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만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바로 ‘테이아(Theia)’ 충돌설이다.테이아 충돌설이란 지구 형성 초기에 화성만한 크기의 천체 ‘테이아’가 충돌해 두 천체가 합체하고, 그 충격으로 합체한 천체의 파편이 우주공간으로 날아가 응집하여 지구 주위를 회전하는 달이 되었다는 가설이다.이 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능성이 입증되었고 달 암석의 화학 조성의 특징이 지구와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
화성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동이 빚어졌다.9일 낮 12시 45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에는 직원 등 60여 명이 있었으나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 1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그러나 공장 내부에 스티로폼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잔불 정리를 마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안전
북한이 9일 오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 지난 4일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또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km, 270여km"라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벌금 많다' 약식명령 반발 40대 정식재판서 벌금 2배로 – 대전광역시대전지법 형사3단독 오영표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반발해 재판을 청구한 A(45) 씨에게 벌금 1
현재 3기 신도시 후보지 일대에 대해 좋다는 의견과 나쁘다는 의견으로 반응이 나뉘고 있다.고양, 부천 등 신도시 인근 지역은 신도시 후보지 일대 후보지 지정 소식에 대하여 교통시설 등 주변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반면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추가로 대규모 신규 공급이 이뤄지면서 향후 일대의 집값이 더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삼송지구는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BRT가 신설되면 앞으로
북한이 4일 오전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4일) 오전 9시 6분께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불상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은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군 관계자는 "북한이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쏘았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 기종과 발사 의도 등에 대해서는
2019수원화성 맘앤베이비 플레이 페스티벌(이하 맘베키쇼)이 내일 5.4(토)부터 5.6(월)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기간 수원아주대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영유아.키즈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아빠임산부체험’이벤트 및 ‘가족 블럭놀이체험’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놀이시설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맘베키쇼는 이번 행사가 5월 어린이날,가정의달을 기념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수 있는 놀이체험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페스티벌 내 유아전동차 시승체험 및 전문RC카 체험장도 운영예정이며, 관람객 대상 전동차 경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