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정선] 현대 사회는 정보나 데이터, 아이디어 등에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학작품인 소설이나 시, 논문이나 강연, 음악, 회화, 사진, 영상, 컴퓨터프로그램 등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저작물)에 대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권리를 ‘저작권(Copyright)’이라 하는데 산업이 고도화 되면서 이 권리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자의 권리는 당연히 지켜져야 할 권리이며 이를 사용하는 자가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의무다. 이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투계모구[偸鷄摸狗]입니다.[훔칠 투, 닭 계, 본뜰 모, 개 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투계모구는 닭을 훔치고 개를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살금살금 나쁜 짓만 함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애플사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는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낮춘 배터리 게이트 논란인데요. 쉽게 말 해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기준으로 인위적으로 성능을 낮춘 사건입니다.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경위는 이렇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고등학생 타일러 바니는 자신과 형이 사용하는 아이폰6와 6S의 구동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에 의구심을 품고 분석했습니다. 여러 실험을 거쳐 성능 저하와 배터리 수명과의 인과성을 발견한
[시선뉴스 한성현] 올림픽,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선수들이 진지하게 출전하는 대회들이죠. 하지만 이와 달리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대회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회도 있었나?’ 싶을 정도의 특이한 대회들을 준비했습니다. 죽자고? 아니 웃자고~ 전 세계 기상천외한 대회들! 지금 만나보시죠!진행 : 김태웅 1) 사무실의자 레이싱 대회2)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3) 참치멀리던지기 대회4) 굴러가는 치즈 잡기 대회5)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추운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추위를 피해 동남아 등 따뜻한 남쪽 국가를 선택지에 올려두기도 한다. 그런데 이들 국가를 방문하면 특산품 쇼핑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귀여운 이름이 있다. 바로 ‘노니’이다. 노니는 열대지방 해안가에 서식하는 식물의 이름이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으로 주로 해안가의 화산성 토양에서 많이 서식한다. 때문에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남동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세부, 오키나와, 하와이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추로지향[鄒魯之鄕]입니다.[추나라 추, 노나라 노, 갈지, 시골 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추로지향은 공맹의 고향이란 뜻으로, 예절을 알고 학문이 왕성한 곳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좋은 꿈을 꾸면 ‘이거’하나 사야한다는 말 많이들 합니다. 복권이죠. 단숨에 소위 ‘부자’가 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복권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복권은 누구나의 꿈이 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복권.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 됐을까요? 함께 알아보죠. ◀NA▶복권은 공공기관 등에서 특정한 사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발행·판매하는, 당첨금이 따르는 표(票)를 의미합니다. 복권의 시작은 고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기록이나 설을 통해 알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5살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5살도 아직 어린 아이인데, 그 아이에게 신생아인 동생은 한없이 작게 보입니다. 조심해야 한다는 부모의 말에 5살 아이는 온 힘을 다해 조심조심 동생을 안아 봅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설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동생이라니 “내가 형아야”라는 어색한 대화를 시작하며 동생을 바라봅니다.5살 아이도 아직 케어해줄 것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ㅇㄱㄹㅇ(’이거레알‘이라는 신조어의 초성만 쓰는 것으로 ’이거 진짜 사실이다‘라는 뜻)’, ‘이거 실화냐?’ 등의 신조어가 자연스레 우리의 언어 속에 스며들었다. 이러한 신조어를 통해 알 수 있듯 우리는 정보의 범람 속 ’사실’을 갈구하고 강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를 대변이라도 하는듯한 새로운 신조어가 있다. 바로 ‘팩트광’이다.‘팩트광’이란 Fact(사실)와 광(狂, 열광하다)의 합성어로 사실에 열광하는 이들을 칭하는 단어이다. 이들은 백 가지 정보보다 한 가지 사실에 더욱 열광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주대반낭[酒袋飯囊]입니다.[술 주, 자루 대, 밥 반, 주머니 낭]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주대반낭은 술과 밥주머니라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축내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2차 대전을 종결시킨 히로시마 원자폭탄부터 북한의 핵실험까지. 인간의 역사와 핵은 악연인 동시에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그렇다면 핵 역사의 시작은 무엇일까. 핵 역사의 시작을 알린 ‘시카고 파일’을 소개한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시카고 대학교에는 조각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것은 바로 이탈리아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교수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원자로 ‘시카고 파일 1호(Chicago Pile-1)’ 기념상이다. 1차 대전이 끝난 후 전 세계는 이른바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정현국] 2017년 8월,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른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 당시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는 99년 만에 일어난 대륙의 해안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개기일식이었기 때문이다.그리고 2018년에는 3년 만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1월과 7월 두 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우리가 월식과 일식의 천문현상을 언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사로스 주기’덕분이다. 사로스 주기는 태양과 지구, 달의 위치가 반복되는 주기를 뜻
[시선뉴스] Falsehood is the jockey of misfortune. ‘거짓은 불행을 몰고 오는 기수다.’
[시선뉴스 김병용] 2016년 9월 황당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술에 취한 30~40대 남성 3명이 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치다가 주요 부품을 손상시켜 수십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수리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이들이 손상시킨 헬기는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보관 중이던 닥터헬기였다. ‘닥터헬기’란 도서, 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이동을 돕기 위한 응급 의료용 구조헬기이다.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응급의학전문의가 탑승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수송하는데, 본 명칭은 응급구조헬기(Air amb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교육에 있어서 교육자의 자질은 상당히 중요하다. 교육자의 인성과 교육 방침이 그대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평하고 바른 교육자에 대한 필요성은 오랫동안 중요시 여겨져 왔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 졌다. 물론 주요 사안인 만큼 그 정책을 두고 찬반 역시 있어왔다. 최근 초/중/고등학교 교육자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교장 선생님을 어떻게 뽑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해 12월 26일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발표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우국단충[憂國丹忠]입니다.[근심 우, 나라 국, 붉을 단/정성스러울 란(난), 충성 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우국단충은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충성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김병용]◀NA▶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아 엉뚱한 짓을 많이 했던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석 달 만에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던 학생. 10대 시절, 잡화를 팔면서 동시에 직접 신문을 제작, 판매해 수익을 올렸던 타고난 사업가. 그리고10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 타임지 선정 19세기의 인물로 선정된 이 남자는 바로, ‘토머스 에디슨’입니다. ◀MC MENT▶학창 시절, 그의 이름을 듣지 못한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설인 ‘토머스 에디슨’.에디슨은 발명왕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희망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오늘날 기업들의 경쟁에서는 영원한 강자도 약자도 없어 보인다. 우리들에게 익숙했던 기업들조차도 새로운 흐름에 적응 못하고 사라지는 일이 파다하다. 기업들은 경쟁에서의 생존방법으로 ‘파괴적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파괴적혁신이란 미국의 경영학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1997년 저서 《혁신 기업의 딜레마》를 통해 이 개념을 처음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의 혁신에는 존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이 있는데, 먼저 존속적 혁신은 기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높은 가격에 제공하는 장식의 혁신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수구여병[守口如甁]입니다.[지킬 수, 입 구, 같을 여/말 이을 이, 병 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구여병은 입 다물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라는 뜻으로, 비밀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2017년 할리우드 최대의 화두는 단연 성추문이었다. 지난해 10월 초 '굿 윌 헌팅',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를 제작한 할리우드의 큰손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성추문이 폭로되면서 해당 업계는 물론이고 정치,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연이었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는 SNS를 통해 나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성폭력 고발운동인 '미투(MeToo)‘캠페인도 일어나는 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마련의 절실함이 대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