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개봉 5일차인 지난 10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연쇄살인범 김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이미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되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로 제작된다는 사실에 큰 화제를 모았고, 원작소설과 같지만 다른 느낌이라는 호
[시선뉴스(경기 파주)] 천장까지 빼곡한 책들로 가득 매워진 북카페로 유명한 '지혜의숲'. 건물 안에는 카페와 지혜의 숲 서점, 게스트 하우스 지지향 등 문화생활이 공존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혜의숲은 가치가 있는 책을 한데 모아 보존 보호하고 관리하며 함께 보는 공동 서재라고 할 수 있다. 지혜의숲은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하는 곳이다. 기증자가 평생 읽고 연찬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유 서재로써 학자와 지식의 삶을 책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또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12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참의원 선거 참패 이후 퇴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총리직을 고수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지만 끝내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아베 내각은 2006년 전후 체제 탈피를 위한 강한 일본을 내세우며 출범했지만 정권출범
[시선뉴스 심재민] 과거 활발한 활약을 떨쳤던 배우들이 이따금 다시 방송에 복귀하며 반가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한때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했던 또 한명의 배우가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빼어나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배우 파워를 선도했던 채시라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SBS 미운우리새끼에 참 반가운 얼굴 채시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과거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대한민국 여배우임과 동시에 한
[시선뉴스(미국 뉴욕)] 지난 2001년 9월11일, 영화에서나 볼 법한 끔찍한 장면이 뉴스를 통해 전 세계에 보도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보고도 한동안 믿지 못할 만큼 끔찍한 장면, 하지만 그 뉴스는 실제 상황이었다. 16년 전 오늘, 바로 미국의 뉴욕 세계무역센터(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9.11테러가 발생했다. 당시 9.11테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잃어야 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고, 테러의 현장이던 세계무역센터는 넋을 기리기 위한 국립메모리얼뮤지엄이란는 이름의 추모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11일에는 보복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김승연 한화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던 것과 같이 공동폭행, 공동감금 등 6개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하지만 김 회장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 모두와 합의했고 건강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1931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제의 한국에 대한 횡포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다. 일제는 경제 대공황을 맞이하고 대륙 침략을 강행하면서 한국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1929년 발생한 경제 대
[시선뉴스(서울 구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힐링을 하기위해 수목원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보통 수목원하면 깊은 산자락, 아니면 시내를 벗어나 자리 잡은 곳이 많아 찾아가기 힘든 경우가 많다.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주변 사람들만 아는 도심 속 수목원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바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이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구로구 항동일대 10만3천㎡의 부지에 항동저수지와 어울려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25개의 테마원으로 조성, 교육프로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10일에는 아름다운 천년의 미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마애불상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마애불상은 같은 해 5월 경주 남산에서 땅에 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불상의 코와 땅 속 암반과의 거리는 5cm로 조금만 더 기울어졌었다면 불상의 얼굴이 훼손될 뻔했습니다.넉 달에 가까운 발굴 작업이 이어졌고 4m
[시선뉴스 이승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어느 샌가부터 그 영역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장윤정을 시작으로 박현빈, 홍진영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늘어나면서부터 트로트를 접하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노래라는 인식을 확실히 지워줄 또 한 명의 가수를 만나봤다. 트로트계의 설현, 트로트계의 한지민, 군통령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인, ‘설하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ART 1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진행 김지영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영화 , 거침없는 액션과 재기발랄한 코미디의 만남 등 매 작품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는 ‘에드가 라이트’감독이 신작을 들고 영화계에 찾아왔습니다.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이미 우리나라를 방문해 영화 시사회를 가지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죠. 신선한 액션과 음악, 스타일리쉬한 영상의 완벽한 조
[시선뉴스(서울 구로)] ‘철길’. 이 한 단어를 들으면 추억에 잠기는 일이 많아 질 것이다. 기차를 타면 들리는 ‘덜커덩 덜커덩’하는 소리부터, 기차내 간식을 파는 승무원, 달리다보면 어두컴컴해지는 터널 그리고 터널 밖을 나왔을 때 펼쳐지는 보지 못한 풍경들. 특히 여러 사색에 잠기게 되는 철길의 추억 중 철길 위를 걷는 것이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장면일 것이다. 하지만 그 중 실제 운행 중인 철길 위로 올라가는 것은 철길안전법 위반으로 최소 2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부담 없이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9일에는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장례식이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네다의 한 성당에서 거행됐습니다.세계 3대 테너로 불려온 파바로티는 06년 7월 뉴욕에서 암 수술을 받고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하다가 71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이날 장례식에는 아내와 딸, 이탈리아 총리 등
[시선뉴스 김지영] 특유의 신비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애교도 겸비하고 있는 여배우. 맡은 배역마다 원래부터 그 캐릭터였던 것처럼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 바로 문채원이다. 문채원은 배우 송혜교가 한때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는 여후배로 꼽았을 정도로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이렇듯 천생 배우라는 평이 이어지지만, 의아하게도 그녀가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물론 문채원 역시 여느 아이들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진행 김지영안녕하세요. 무비데이 김지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는다면 어떻게 남은 나날들을 보내실 건가요?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기? 아니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찾아 온 거냐며 슬픔에 빠져 지내기? 참 많은 생각들이 떠오를 텐데요. 여기 시한부의 삶 속에서도 불행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주위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시한부를 선고 받고도 스스
[시선뉴스(중국 장시성)] 죄를 지은 원숭이가 요괴들과 여행을 떠나며 죄를 씻고 부처가 된다는 내용의 서유기.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를 통해 조명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다. 여기서 서유기의 주인공이 살았다고 알려져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 장시성에 위치한 ‘화과산’이다. 서유기 내에서 화과산은 일 년 사계절 꽃이 피고 일 년 내내 과일이 가득한 선인의 산이라 묘사되고 있다. 실제 화과산은 일 년 내내 기후가 좋고 경치가 수려해 100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8일에는 탈레반에게 살해당안 고 배형규 목사의 빈소가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에 차려졌습니다. 배 목사는 07년 7월 25일 탈레반에게 살해됐고, 닷새가 지난 뒤 한국으로 시신이 운구됐지만 유족들은 남은 인질들이 모두 돌아온 뒤에 장례를 치를 것이라며 배 목사의 시신을 경기도 안양시 샘 안양 병
[시선뉴스(경기 연천)] 경기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은 강원 평강군에서 시작되어 철원, 포천을 지나 연천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아름다운 한탄강 강변으로 오토캠핑장과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캠퍼들부터 가족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아름다운 한탄강 서쪽에 위치한 재인폭포는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의 폭포로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형성된 지질학적 특징을 지닌 폭포다. 재인폭포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지질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7일에는 모기가 옮기는 열대 바이러스성 질환인 치쿤구니아가 처음으로 유럽에서 발생했습니다.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당시 이탈리아 북부 라벤나 지구에서 160건의 치쿤구니아 열병이 발생해 83살 노인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치쿤구니아 열병은 모기가 매개가 되는 열병으로 고열과 관절통
[시선뉴스 이승재] 진입 장벽이 낮은 화장품 시장은 무한 경쟁의 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 25년 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지난 해 이곳의 매출은 258억 유로. 이 기업이 가진 글로벌 브랜드만 34개이지만 직접 만든 것은 단 세 개뿐이다. 화장품 업계의 굳건한 1위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브랜드. 바로 ‘로레알’이다. 현재 로레알을 이끌고 있는 장폴 아공 회장은 11년 째 재임 중이며,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로레알의 연매출은 64%나 증가했다. 로레알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장폴 아공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