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영국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마셔보라고 추천되는 ‘이것’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눈 티 인데요. 애프터눈 티. 영어 그대로하면 오후의 차죠. 애프터눈 티는 오후 3시부터 5시경 간식거리와 함께 차를 즐기는 것으로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서 시작된 생활 문화 인데요. 그 역사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NA▶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프터눈 티를 '발명/발견'한 사람은 1841년 베드포드 가문의 7대 공작부인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7월 1일부터 각 당선자들의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었다. 임기 시작과 동시에 당선자들의 각종 정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경기도의회에서 발의된 한 안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제10대 경기도의회 1호 안건으로 발의된 ‘중학생 무상교복’이다. ‘무상교복’이란 무상으로 지원받는 교복을 말한다. 즉, 정부에서 학생에게 무료로 교복 등의 현물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중학생 무상교복’이라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대안지화[對岸之火]입니다.[대할 대, 언덕 안, 갈지, 불 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대안지화는 강 건너 불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에게는 아무 관계도 없다는 듯이 관심이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약쟁이 #물약맛있어 #속아줘서고마워 #아프지마 #고마워 #귀여워 #사랑해약 먹기를 세상 누구보다 싫어하는 아이. 유독 잔병치레가 많아서 신생아때부터 병원을 자주 드나들었고, 그래서 약도 정말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이는 약이 싫은가 봅니다.특히 먹기 편하라고 주는 물약인데, 아이는 그 물약이 더 싫은지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약
[시선뉴스 한성현] - MC MENT - 안녕하세요. 퍼니타임 이유진, 김태웅입니다.유진: 태웅씨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이럴 때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방법!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시나요?태웅: 정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등골 서늘하게 만드는 오싹한 체험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진: 올 여름 어떻게 하면 재밌게 또 신나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까? 고민이신 분들은 오늘 퍼니타임을 보시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어떤 영상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 대부분은 그들의 양보, 친절, 질서 등 시민의식에 있어 많은 칭찬을 한다. 이러한 일본인들의 생활 모습은 그들의 본능처럼 몸에 밴 습관에서부터 기인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한데, 이런 일본인 특유의 의식을 두고 '메이와쿠(迷惑) 의식'이라 부른다.메이와쿠 의식에서 '메이와쿠(迷惑)'란 '민폐, 폐'라는 뜻의 일본어로 표면적으로 '민폐 의식'으로 해석된다. 속 뜻을 살펴보면 '남에게 절대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내부외빈[內富外貧]입니다.[안 내, 부유할 부, 바깥 외, 가난할 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내부외빈은 겉으로 보기에는 가난한 듯하나 속은 부유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맘마미아’가 10년 만에 두 번째 작품으로 돌아왔다. 해외에서 이미 개봉한 맘마미아2는 북미 포함 전 세계 2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단 하루 만에 전 세계 수익 약 3497만 7000불을 거뒀으며, 3일 만에 제작비 대부분을 회수하는 등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맘마미아(Mamma mia)는 이탈리아어로 “오 세상에 맙소사!" 란 뜻이다. 영어의 oh my god!" 과 비슷한데, 사실 ‘맘마미아’하면 빠질 수 없는 스웨덴 출신의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제목으로 더욱 유명하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2011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의 백지화 발표에 따라 이슈가 된 가덕도 신공항 추진 문제.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재추진 언급으로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을까?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울산을 비롯해 동남권 대표 공항인 김해국제공항의 수요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곧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으로 인해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동남권의 신공항 건설계획 선택지 중 하나였다. 2008년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균형발전
[시선뉴스] Love is Nature’s second sun. ‘사랑은 자연의 제2의 태양이다’
[시선뉴스 김병용] 여름이면 역시 공포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도 여름 공포 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포 영화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중 9월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이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 지난 2016년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에 등장한 수녀 귀신 ‘발락(Valak)’의 기원을 다룬 솔로 영화이다. 1950년대 루마니아의 한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가 자살하자 바티칸에서 파견된 신부가 사건을 조사하는 것
[시선뉴스 정지원 / 디자인 이연선]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졸음운전에 대한 대책으로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도로 가장자리에 일부러 울퉁불퉁한 홈을 만드는 방안을 도입했다. 그 결과 미국의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 및 사망사고 건수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5%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도로 위의 ‘럼블 스트립’ 덕분이었다. 럼블 스트립(Rumble strip)은 ‘털털거리는’, ‘소음’이라는 뜻의 럼블(rumble)과 ‘띠’, ‘좁은 길’을 뜻하는 스트립(stri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게간이기[揭竿而起]입니다.[높이들 게/걸 게, 낚싯대 간, 말 이을 이/능히 능, 일어날 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게간이기는 장대를 높이 들고 일어난다」라는 뜻으로, 민중 봉기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최지민] 식사를 할 때 당근이나 오이를 골라내고 먹는 사람에게 옛 어른들은 편식을 한다고 타박을 주곤 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누군가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의 취향을 존중한다. 이는 과거와 달리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싫존주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싫존주의는 ‘싫어하는 것마저 존중한다’는 의미와 ‘~주의’라는 경향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특이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 취향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취존’이라는 단어가 있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파옹구우[破甕救友]입니다.[깨뜨릴 파/무너질 피, 독 옹, 구원할 구, 벗 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파옹구우는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여름휴가 #달콤한휴가 #끝나지마휴가 #올땐느리더리 #갈땐빠르구나※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이유진]◀NA▶여름철 해변가에서, 또 각종 축제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불꽃놀이. 여러 가지 색과 모양으로 밤하늘을 장식하는 현대의 불꽃놀이는 이제 단순한 쇼가 아니라 예술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다양하고 화려한 불꽃의 색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 그 비밀을 밝혀드립니다. ◀MC MENT▶불꽃놀이는 약 천 년 전, 중국에서 전쟁 당시 신호용으로 쓰이던 폭죽을 개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는 ‘노랑’ 단 한 가지 색이었지만 이제는 불꽃의 색과 모양이 참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일본에는 ‘돈키호테’라는 만물 잡화점이 명물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이 잡화점은 식품과 생필품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고 의류, 주류, 전자제품, 브랜드 상품, 의약품과 심지어 성인용품까지 기타 일반적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물품들을 모조리 취급하고 있다. 이 잡화점은 상품 분류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같은 상품도 점포마다 가격이 다르며 복잡한 미로처럼 되어 있어 우스갯소리로 제대로 구경을 다 하려면 하루도 모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에 사람들은 이 잡화점에서 자신이 필요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목석난득[木石難得]입니다.[나무 목, 돌 석, 어려울 난/우거질 난, 얻을 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석난득은 ‘나무에도 돌에도 붙일 데가 없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외로와 의지할 곳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인간이 만들어낸 사랑 인류애(人類愛).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자 표현일 겁니다. 욕구를 누를 수 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그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존재는 지구상 감히 인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그 인류애를 몸으로 가장 잘 표현 한 사람, 테레사 수녀(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부릅니다)입니다. 알바니아계 인도 국적의 로마가톨릭교회 수녀인 그녀는 1928년 수녀가 된 뒤 1948년 인도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하여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