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2011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의 백지화 발표에 따라 이슈가 된 가덕도 신공항 추진 문제.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재추진 언급으로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을까?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울산을 비롯해 동남권 대표 공항인 김해국제공항의 수요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곧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으로 인해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동남권의 신공항 건설계획 선택지 중 하나였다. 2008년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균형발전
[시선뉴스] Love is Nature’s second sun. ‘사랑은 자연의 제2의 태양이다’
[시선뉴스 김병용] 여름이면 역시 공포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도 여름 공포 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포 영화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중 9월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이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 지난 2016년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에 등장한 수녀 귀신 ‘발락(Valak)’의 기원을 다룬 솔로 영화이다. 1950년대 루마니아의 한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가 자살하자 바티칸에서 파견된 신부가 사건을 조사하는 것
[시선뉴스 정지원 / 디자인 이연선]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졸음운전에 대한 대책으로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도로 가장자리에 일부러 울퉁불퉁한 홈을 만드는 방안을 도입했다. 그 결과 미국의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 및 사망사고 건수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5%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도로 위의 ‘럼블 스트립’ 덕분이었다. 럼블 스트립(Rumble strip)은 ‘털털거리는’, ‘소음’이라는 뜻의 럼블(rumble)과 ‘띠’, ‘좁은 길’을 뜻하는 스트립(stri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게간이기[揭竿而起]입니다.[높이들 게/걸 게, 낚싯대 간, 말 이을 이/능히 능, 일어날 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게간이기는 장대를 높이 들고 일어난다」라는 뜻으로, 민중 봉기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최지민] 식사를 할 때 당근이나 오이를 골라내고 먹는 사람에게 옛 어른들은 편식을 한다고 타박을 주곤 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누군가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의 취향을 존중한다. 이는 과거와 달리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싫존주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싫존주의는 ‘싫어하는 것마저 존중한다’는 의미와 ‘~주의’라는 경향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특이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 취향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취존’이라는 단어가 있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파옹구우[破甕救友]입니다.[깨뜨릴 파/무너질 피, 독 옹, 구원할 구, 벗 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파옹구우는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여름휴가 #달콤한휴가 #끝나지마휴가 #올땐느리더리 #갈땐빠르구나※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이유진]◀NA▶여름철 해변가에서, 또 각종 축제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불꽃놀이. 여러 가지 색과 모양으로 밤하늘을 장식하는 현대의 불꽃놀이는 이제 단순한 쇼가 아니라 예술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다양하고 화려한 불꽃의 색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 그 비밀을 밝혀드립니다. ◀MC MENT▶불꽃놀이는 약 천 년 전, 중국에서 전쟁 당시 신호용으로 쓰이던 폭죽을 개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는 ‘노랑’ 단 한 가지 색이었지만 이제는 불꽃의 색과 모양이 참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일본에는 ‘돈키호테’라는 만물 잡화점이 명물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이 잡화점은 식품과 생필품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고 의류, 주류, 전자제품, 브랜드 상품, 의약품과 심지어 성인용품까지 기타 일반적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물품들을 모조리 취급하고 있다. 이 잡화점은 상품 분류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같은 상품도 점포마다 가격이 다르며 복잡한 미로처럼 되어 있어 우스갯소리로 제대로 구경을 다 하려면 하루도 모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에 사람들은 이 잡화점에서 자신이 필요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목석난득[木石難得]입니다.[나무 목, 돌 석, 어려울 난/우거질 난, 얻을 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석난득은 ‘나무에도 돌에도 붙일 데가 없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외로와 의지할 곳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인간이 만들어낸 사랑 인류애(人類愛).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자 표현일 겁니다. 욕구를 누를 수 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그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존재는 지구상 감히 인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그 인류애를 몸으로 가장 잘 표현 한 사람, 테레사 수녀(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부릅니다)입니다. 알바니아계 인도 국적의 로마가톨릭교회 수녀인 그녀는 1928년 수녀가 된 뒤 1948년 인도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하여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중국의 일부 도시에서는 현금으로 계산이 불가능한 곳이 있다. 물론 계산 자체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모바일 페이로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사용이 안 되는 것뿐이다. 현지에서 사용할 화폐를 열심히 환전해 온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이 상황. 과연 중국에서는 언제부터 이처럼 모바일 페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일까? 모바일 페이는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미리 입력한 후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대면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이런 형식의 페이는 국내의 경우 지난 2015년 하반기에 본격적으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동기지친[同氣之親]입니다.[한가지 동, 기운 기/보낼 희, 갈지, 친할 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동기지친은 형제 간의 친애를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엄청난 폭염 날씨를 보이던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에서 한 어린이가 통학버스 안에서 방치된 채로 사망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현행법은 통원차량 운전자는 어린이와 영유아가 모두 내렸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장치가 없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에 정부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까지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여행가는 사람들의 모습, 과거에 비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다른 점을 꼽으면 아마 사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와 필름을 챙기던 시절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뀌더니, 이제는 휴대폰만 있으면 끄떡없죠. 요즘 초등학생만 되더라도 과거 사진기의 모습을 잘 모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카메라, 사진기의 역사입니다. ◀NA▶카메라의 명칭은 ‘아치 모양의 방(arched chamber)’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레오나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지난 2015년 7월 열렸던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1997년과 2003년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세 번째 대회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4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해 더욱 뜻 깊은 대회였다. 그리고 당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한 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아타셰’들이다. 아타셰란 프랑스어로 외교 대사들의 수행원을 뜻하는 말로, 각 부처에서 외국의 정보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내인거객[來人去客]입니다.[올 내(래), 사람 인, 갈 거, 손 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내인거객은 오가는 사람, 즉 자주 오가는 수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식탐 #아직밥은안된다 #그만좀먹어 #뭐든먹어 #엄마도밥좀 #사랑해저는 3살(28개월)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제 아이지만, 유일하게 아이가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누구를 닮았는지... 아이가 식탐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뭘 먹고 있는걸 가만히 지켜보지를 않죠.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부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퍼니타임 김병용, 정지원입니다.병용: 지원씨, 만약 지금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지원: 음, 저는 어딜 가기보다는 그냥 좋은 호텔에서 푹~ 쉬고 싶어요.병용: 아 지원씨도 ‘호캉스족’이시구나~ 호텔에서의 휴식, 너무 좋죠!지원: 그쵸, 좋은 호텔에서 수영하고 밥도 먹고, 요즘은 그게 최고더라구요.병용: 그래서 오늘은 지원씨 같은 ‘호캉스족’을 위해 세계 이색 호텔들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1) 페루 절벽 호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