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오랜 과거부터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전염병. 인간에 점염되는 병은 물론이고 동물 간 전파되는 전염병 역시 많은 폐해를 낳기에 공포의 대상이 된다. 특히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가축에 대한 전염병은 과학 의료 기술의 발달에도 끊임없이 우리의 골치 아픈 과제로 남아있는 상태다.그리고 이러한 가축 전염병은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발생해도 안심할 수가 없다. 각 국가에 여러 형태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자칫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가 유럽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위기감을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거기지엽[去其枝葉]입니다.[갈 거, 그 기, 가지 지, 잎 옆]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기지엽은 「가지와 잎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사물의 원인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환경호르몬이나 각종 화학적 첨가물들에 대한 케미컬 포비아가 확산되면서 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을 먹이겠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특히 아이들이 자주 먹는 과자 같은 간식들도 유기농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든 것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과연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제품들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한 업체가 구매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미쿠키’는 충북 음성에서 A 씨 부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수제 디저트 매장으로 지난해 7월 온라인 직거래 카페인 ‘농라마트’에 입점하였다. 현지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사회생활 #아부 #제발그만해 #나중에도그래라 #적당히해라 #톤낮춰라※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이유진]◀NA▶독서의 계절, 수확의 계절. 그리고 천고마비의 계절! 모두 가을을 수식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천고마비’는 높고 푸르며 광활한 가을 하늘을 비유한 말인데요, 그렇듯 가을 하늘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높게 또 새파랗고 깨끗하게 느껴집니다. 이 같은 가을하늘에 대한 많은 표현과 속설들의 배경은 무엇일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는 유독 청명한 하늘, 가을하늘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애국가 3절, 양희은의 가을 아침 등 다양한 노래에서 ‘높고 푸르다’고 묘사돼 있는 가을하늘. 이정도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2002년 6월의 대한민국 거리를 떠올려보면 대부분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이들로 넘쳐났었다. 그리고 경기장 속 선수들의 눈물을 보며 우리 함께 울곤했다. 왜 그랬던 것일까? 타인을 모방하고 공감하는 신경인 바로 ‘거울뉴런’ 때문이다. 거울뉴런이란 영어로는 Mirror neurons이라고 부르며, 다른 행위자가 행한 행동을 관찰하기만 해도 자신이 그 행위를 직접 할 때와 똑같은 활성을 내는 우리의 뇌 속에 위치한 신경 세포를 말한다. 이 단어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신경심리학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허명무실[虛名無實]입니다.[빌 허, 이름 명, 없을 무, 열매 실]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허명무실은 허명 뿐이고 실속이 없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6살 아이의 삶.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엄마가 챙겨주는 옷을 입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합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오후 역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유치원의 정식 시간을 마칩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다니게 된 태권도 학원을 갑니다. 태권도를 마치면 엄마가 데리러 와서, 같이 집으로 갑니다. #고등학교 학생의 삶.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교복을 입은 채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부관흑묘백묘(不管黑猫白猫) 착도로서(捉到老鼠) 취시호묘(就是好猫)'.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오로지 쥐만 잘 잡으면 그만이라는 뜻이다.이는 중국 전 주석인 덩샤오핑(鄧小平)이 한 말로 흔히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만을 칭해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이라고 부르며 본래 중국 쓰촨성(四川省) 지방의 속담인 ‘흑묘황묘(黑猫黃猫)’에서 유래한 용어로 덩샤오핑 전 주석이 이를 응용한 것이다.집권 이전부터 자본주의 체제를 주장하던 덩샤오핑은 마오쩌둥 사망 이후 중국 최고 지도자로 등극함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편언척구[片言隻句]입니다.[조각 편/절반 반, 말씀 언/화기애애할 은, 외짝 척, 글귀 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편언척구는 몇 마디 안 되는 짧은 말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남녀 성평등이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문화 중 영화에서도 성평등이 이루어져 있는지를 평가하는 테스트가 있다. 바로 ‘벡델 테스트’이다. ‘벡델 테스트’란 1985년 미국의 여성 만화가 엘리슨 벡델(Alison Bechdel)이 얼마나 남성 중심의 영화가 많은지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테스트 방법이다. 영화가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는 방법은 매우 심플하다. 바로 다음 세 가지의 기준을 충족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두 명 이상 등장 할 것2.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이상의 통신사 약정을 들어야 한다. 따라서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 다른 통신사로 이동을 하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며 이 위약금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계속 원래 통신사를 쓰는 경우도 많다. 이때 위약금은 마치 자물쇠에 묶여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이런 현상을 ‘자물쇠 효과’라 한다.‘자물쇠 효과(lock-in effect)’란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 보다 더 좋은 것이 나오더라도 현재 제품에 대한 투자비용이나 계약, 기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척산척수[尺山尺水]입니다.[자 척, 메 산, 자 척, 물 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척산척수는 높은 곳에서 멀리 산수를 볼 때 그 작게 보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형님네아이 #우리아이 #동갑 #싸움 #아이들싸움 #어른싸움어김없이 찾아온 명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저에게도 명절은 좋기도 하지만, 싫기도 한 기간입니다. 제가 명절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은 저와 형님이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으면서 부터입니다.정확히 말 하면 제가 형님보다 아이를 7개월 정도 빨리 낳았죠. 그러니까 나
[시선뉴스 한성현] 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즐거운 명절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죠. 세계 각지에서는 오랜 전통을 가진 명절 풍경을 매년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나라마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천차만별입니다. 오늘은 나라별로 어떤 명절을 보내고 있는지 그 다양한 모습들 지금 함께 보러 가시죠!진행 : 이유진1) 중국 춘절 사자놀이2) 미국 추수감사절 칠면조 요리3) 베트남 쭝투 퍼레이드4) 러시아 성 드미트리 토요일5) 독일 에은테단크페스트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미양]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는 용품이 있다. 바로 목줄이다. 목줄은 반려견과의 외출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용품으로 강아지의 종류와 성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그중 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목줄의 종류 ‘하네스’가 대표적이다.하네스(harness)의 본래 뜻은 ‘마구(馬具)’로 말과 마차를 연결하는 용구를 뜻한다. 말의 몸에 채우는 기구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현재 안전벨트, 낙하산의 멜빵, 강아지 목줄의 한 종류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강아지 목줄의 한 종류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저두경수[低頭傾首]입니다.[낮을 저, 머리 두, 기울 경, 머리 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저두경수는 머리를 낮게 숙이거나 떨어뜨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요즘 서점에 들어서면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들이 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제목만 처음 들으면 어떻게 살아가라는 말인가 싶지만 이 책들은 모두 남이 아닌 나를 돌보면서 살아가자는 공통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이러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만 보더라도 요즘 젊은 층의 트렌드는 타인과의 관계보다 나 자신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남들의 눈을 의식하거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사려는 움직임은 2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총 4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비록 6연속 아시안게임 2위는 실패했지만 대회 최종 3위라는 좋은 성과를 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종목은 단연 축구와 야구였다. 축구와 야구 두 종목 모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올해 안에 군 입대를 해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었다. 이를 두고 선수들의 군 면제를 걸고 싸우는 경기라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왔다. 대회
[시선뉴스]If you shut your door to all errors , truth will be shut out. ‘당신의 모든 잘못을 감추려 한다면 당신의 진실 또한 감춰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