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청와대 국민청원이 거셌던 전안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안법 개정안은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부담을 떠안겼던 KC 인증을 일부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판매해온 개인 판매자들은 '판매 중단'까지 내걸었던 상황. 이날 극적으로 전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곳곳 환영의 목소리가 크다.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jl11**** 전안법 개정은 참 잘한 것" "one**** 전안법 개정안 통과돼서 다행이다 휴~ 6개월 뒤가 또 문제지만
[시선뉴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정봉주 전 의원은 2015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클래식 부문에 57세의 나이로 출전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대회에서 숨을 길게 참다가 뱉는 포즈 등을 취하며 근육미를 돋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당시 그는 “내일모레가 환갑이다”라며 “환갑잔치를 한 3년 정도 당겨서 한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건 그의 출전 소감이었다.이어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매우 힘들 텐데 그래도 힘내서
[시선뉴스 이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김종석 의원 "스튜어드십코드, 기업 개혁의 수단 되면 안 돼"지난 21일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왜곡된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무엇인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기업개혁의 수단으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튜어드십코드는 기금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조사단의 점검 결과와 관련, 절차나 내용에 중대한 흠결이 확인된 만큼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면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주문하면서 '썰전'에서 거론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가 재조명 된다.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정부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윤병세 외교장관과 물밑에서 합의를 이뤄냈던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떤 권리로 합의했는가? 나는 우리 국회가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7년도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017 국감 모범의원’선정은 NGO 모니터단이 매년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이번 국감 모범의원으로 선정된 박 부의장은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합의나 사드 배치, 개성공단 중단 등은 모두 행정
국민의당이 지난 27일부터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이 달린 전 당원 투표를 시작하였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 당원 투표는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가운데 투표 첫날부터 당내 통합파와 반대파의 기싸움이 팽팽했다. 특히 바른정당은 투표 첫날 안철수 대표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 원외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전 당원 투표가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률이 나와서 국민의당 당원들이 뜻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전기용품및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열린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는 전안법 개정안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의사진행발언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산자위 전체 의원님들이 도와주시고 합심해주셨으면 좋겠다. 소상공인들을 범법자로 만들지 말자고 만든 법안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장병완 위원장은 “여야 간 쟁점이 없는 전안법 개정안은 연내에 본회의를 열어 통과돼야 한다는 점을 3당 교섭단체 원내대
[시선뉴스] 내년부터 시행될 전안법으로 인해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업체들이 쏟아지고 있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쇼핑몰 쥬**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전안법 때문에 실버제품, 금속장식이 직접 피부에 접촉하지 않은 디자인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은 12월 31일까지만 판매 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전안법 폐지 관심 좀 가져주세요. 남 일이 아닌 여러분의 생활과도 밀접하게 관련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라고 전안법 폐지와 관련한 관심을 촉구했다. 패브릭 제품 등을 판매하는 쎄** 역시 같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임시국회 공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7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임시국회가 공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극단 대결정치 때문에 국회가 표류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무조건 '강공', 민주당은 무조건 '한국당 패싱' 하는 것이 한심하다"며 비판했다. 이어 "2017년 마지막 순간까지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 양극단 모두 그 길이 해법이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제1야당을
[시선뉴스] 전안법 개정안의 국회통과가 무산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전안법은 전기·유아용품과 마찬가지로 가방이나 의류 등 신체에 직접 닿는 용품의 'KC(Korea Certificate, 공급자 적합성 확인 서류)' 인증 취득도 의무화한 법이다.하지만 이는 소상공인들이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을 들여 KC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중소제조업체 등의 반발을 일으켰다. 전안법은 올해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영세상인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시선뉴스] 유시민 작가의 누나인 유시춘 작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유세 활동을 지원했던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유시춘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세 활동을 지원했을 당시 예능 프로그램 명칭인 ‘꽃보다 할배’를 패러디한 ‘꽃할배 유세단’에 포함됐다. 당시 영상에 등장한 꽃할배 유세단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낸 유시춘 작가를 비롯해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원혜영 의원, 전 코레일 사장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 등이었다.해당 영상에서 유시춘 작가는 ‘꽃할배’로 삼행시
[시선뉴스]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전안법에 대한 유예안이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통과되지 못하면서 여론의 비난이 거세다.전안법 시행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1982**** 저출산도 문제지만.. 당장 전안법 개정안. 전안법 폐지에 대한 관심 절실히 필요합니다” “kkb1**** 전안법 개정 기다리는 소상공인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손놓고 계십니까?” “1982**** 전안법 폐지. 전안법 개정 관심 가져 주세요. 하루아침에 범법자 되겠어요” “hemy**** 아이들 돌보며 부업삼아 바느질해서 여기저기 원단 구입해서 파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수원 광교 건설현장 화재 등 대형 참사를 막기위해 국회내에 특별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유 대표는 "세월호 사건, 제천 참사의 경우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확실한 예방·대응 시스템을 갖췄더라면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도 후진적인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라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제천 참사와 포항 지진 등 재난과 참사가 터지면 정치권이 말로만 떠들고 시간이
대한민국 국회가 12월 26일 오전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2017 자랑스러운 국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2017 자랑스러운 국민상'은 국회가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희생하는 국민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지향하는 20대 국회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수상자는 세월호 故김관홍 잠수사, 천안함 故한주호 준위, 박상근 신애재활원장, 강진욱 경위 등 총 20명이 선정되었다.수상
[시선뉴스 이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안규백 의원 “강릉해 KTX출발역 청량리, 서울의 관문 동대문 지위 더욱 공고히 해” 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구갑) 안규백 의원은 22일 오전 5시 30분에 최초로 출발하는 경강선(강릉행KTX) 청량리역 최초열차 행사에 참여했다.안규백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릉행KTX 첫차가 청량리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강릉행 KTX의 출발
[시선뉴스] 표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 출입과 관련한 논란을 언급했다.표창원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석창 의원의 논란을 링크하고, “국회의원은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화재원인 조사위한 현장감식이 진행중인데 통제구역 안에 경찰 제지를 듣지 않고 강제 진입해 사진까지 찍었다. 이를 허용한 경찰간부 신원 밝히고 감찰조사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권석창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해 3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이 충북 제천 화재 현장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권석창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외부인 출입을 통재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30여 분 동안 둘러본 후 휴대전화로 촬영을 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 당시 화재 현장은 감식이 끝나지 않아 유족들의 출입도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 ‘비디오머그’ 영상을 보면 권석창 의원은 현장 소방본부 화재조사 연구팀과 경찰이 출입은 저지하자 "뭘 그렇게 감출 게 있다고 못 들어가게 하냐"며 경찰 고위직에 전화를 걸어 "내가 지역구 국회의원입니다. 뺏지도 달고 갔고 그러
[시선뉴스 한성현] “정치소통의 1번가, 본격 정치인 털기 방송”정치란 뭔가요? 성역과 금기 없는 정치인들의 솔직한 인터뷰.현직 정치인이 전달하는 정책, 가치관, 현재 회자되고 있는 정치권의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매회 출연자가 추구하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현직 정치인이 전하는 정치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 28살에 정치에 뛰어들어 최선소 4선 의원이 조경태.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이공계 출신 정치인으로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25일에는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이 사상 첫 여성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제17대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이 전 인수위원장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숙대 교수와 11대 국회의원을 거쳐 숙대 총장으로 4연임 했습니다.당시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이정선, 정현국] 2017년 12월 넷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한미 연합훈련 연기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서 강릉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안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하는 등의 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으며 이런 제안을 미국에 했고 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