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제주어선 사고 수색,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할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아직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대통령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 했지만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이란이란 지도부...반정부 시위,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적들의 공작'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19일 밤 기업인 대표단을 만나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우리가 군사, 정치, 안보, 경제 전쟁에서 적의 공작을 물리쳤다는 사실을 우방과 적 모두 알아야 한다"라며 "최근 일어난 소요는 안보 문제로 평범한 국민이 일으킨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란 지도부가 언급하는 '적'은 미국, 영국, 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유턴기업 지원법’이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문재인정부 국정과제 법안’이기도 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19.10.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상임위를 통과했고, 19.11.13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이후 ‘19.11.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위원회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3개월 후부터 국내복귀기업의 인정대상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 등까지 확대된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베트남에 연안 쾌속정 추가 제공...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비난베트남을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연설에서 미국이 베트남에 연안 경비용 쾌속정을 추가로 제공할 것을 밝혔다. 이 쾌속정은 미군 연안경비대가 보유한 것으로 2년 전에도 해밀턴급 쾌속정 한 척이 베트남에 제공된 바 있다. 또한 에스퍼 장관은 연설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독일바이체커 전 대통령 아들 ‘프리츠 폰 바이체커’
▶누가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언제 : 2020년 1월 2일 첫 방송▶어디서 : TV조선 '미스터트롯'▶무엇을 : 심사위원으로 출연▶어떻게 :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전하며▶왜 : 업계 선배로서 경험이 많아
[오늘의 주요뉴스] 수요시위 참석 필리핀 ‘위안부’ 피해 할머니...“죽기 전에 정의를 원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필리핀 나르시사 클라베리아(89) 할머니는 20일 '제1,414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우리는 죽기 전에 정의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기억연대가 연 이날 집회에는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91)와 클라베리아 할머니, 에스텔리타 디(90·필리핀) 할머니가 참석해 일본에 전쟁범죄 인정과 사죄를 촉구했다. 클라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다.또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천만원짜리 집을 장만, 주택 구매에 차입금(빚) 비율이 55%에 달했다.정동영 대표는 "전체 거래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시선뉴스 조재휘] 오랜 재활 훈련을 마치고, 보르네오섬에서 아기 때 구조된 오랑우탄 17마리가 국립공원 서식지에 방사된다.1. 국립공원에 방사되기 위한 과정인도네시아 단체인 '보르네오 오랑우탄 서바이벌 재단'(BOS)은 오랑우탄 9마리가 현지 시간 19일 중부 칼리만탄의 '부킷 바카 부킷 라야 국립공원'에 방사되기 위해 산림학교에서 출발했으며 15시간 동안 여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8마리는 오는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나눠서 20시간 떨어진 또 다른 서식지에 방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
▶누가 : CJ ENM, 엑스원▶언제 : 11월 20일 밝힘▶어디서 : CJ ENM▶무엇을 : 엑스원과 활동 여부 논의▶어떻게 :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왜 : 투표 조작 논란 때문에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북미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마블영화 연출에 대한 생각과 오스카(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지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 한국 영화 거장 봉준호, 차기작 '기생충' 규모봉준호는 '기생충', '옥자', '마더' 등 많은 작품을 남긴 한국영화의 거장이다. 봉 감독은 자신이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오늘의 주요뉴스] ‘장자연 사건’ MBC 상대 손배소, 조선일보 패소...“외압 행사 진술 허위로 인정 어려워”MBC PD수첩의 고(故) 장자연 씨 사건 보도와 관련해 MBC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조선일보가 20일 재판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조선일보가 MBC와 조 전 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조 전 청장의 진술 내용과 과거사위 조사 결과 등에 비춰볼 때, 조선일보가 이동한 당시 사회부장을 통해 조현오에게 외압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1월 2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그간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온 대리운전 기사를 노동조합법상 노동 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로자로 인정하는 첫 하급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도 노조를 설립해 단체 교섭 등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대리운전 기사를 근로자로 인정한 판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대리운전 기사를 근로자로 인정하는 첫 판결, 전에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0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출근길 지연 – 서울특별시20일 오전 7시 54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했다. 이에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는 불편을 겪고 연쇄적으로 혼잡이 빚어졌다.현
[오늘의 주요뉴스]20일부터 무기한 지하철 파업 돌입...인력충원 등 쟁점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지하철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입금협상과 단체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을 보지 못하고 결국 무기한 파업으로 치달았다. 철도노조가 이번 파업으로 내세운 쟁점은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SR과 연내 통합,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입금 수준 개선 등이다. 특히 노조가 4조 2교대 전환을 요구하는 것은 서울지하철공사와 부산지하철공사 등 다른 철도기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청년들의 '돌직구'에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해"19일 서울 마포구 꿀템 카페에서 연 '자유한국당 청년 정책 비전 발표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이 공모를 통해 초대한 '청년정책비전 공감단' 30명의 쓴소리를 들었다. "셰임보수"·"노땅정당" 등 비판이 쏟아졌다. 황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30분가량 이어진 청년들의 발언을 메모했다. 황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오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야마구치, 아베 '벚꽃 보는 모임' 비판..."확실하게 책임 다하길"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주최하는 벚꽃 구경 행사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야마구치 대표는 아베 총리가 장기 집권하는 가운데 각료의 잇따른 사임이나 '벚꽃을 보는 모임'에 후원자를 대거 초청했다는 의혹 등으로 정권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적인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역시 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명 “성범죄자 게스트하우스 영업제한법”이 금일(19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게스트하우스 등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성범죄를 막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게스트하우스, 민박 등에서 불법촬영, 성폭력 등 성범죄 사건이 만연하게 발생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업자의 영업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게스트하우스의 상당수는 농어촌민박사업으로 신고를 하고 운영되며, 사업자의 성범죄 경력에 대한 아무런 제재가 없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이에 권미혁 의원은 지난해 8월「
[시선뉴스 조재휘] 기본요금 이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인 할증요금이 있다. 기준 범위의 이상일 경우 대부분 시간으로 구분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택시 할증을 생각한다. 하지만 택시 이외에도 할증이 적용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곳에서 할증이 붙으며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야간에 기본요금부터 추가 요금까지 할증이 적용되는 ‘택시 요금’택시의 할증 시간은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다. 이 시간에는 기본요금과 주행 요금의 20%가 더 부과된다. 올해 2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이
[오늘의 주요뉴스]경북 김천시, 백두대간 생태통로 복원사업 3년 만에 완료경북 김천시가 '백두대간 생태통로 복원사업'을 3년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태통로 복원사업이 완료된 어모면 능치리는 주변에 들기산, 묘함산, 마암산, 동무골산, 웅이산 등 해발 500~700m 산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현재 백두대간에는 국내 서식 동식물의 80%가 살고 있으며 김천시는 백두대간의 62km가 지나는 생태계의 요충지이다. 김천시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테통로 복원으로 백두대간 생태계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이 연일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북한에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특히 익명을 요청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고,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를 바라는 상태다.하지만 북한은 비핵화보다 적대정책 철회 등 새로운 계산식을 원하고 있다.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새벽 내놓은 담화에서 미국을 향해 대북 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