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국에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침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대가 낮은 곳에서는 반드시 침수에 대비해야 하는데, 자동차 역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침수차는 차량의 심각한 고장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어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실제로 국내 차량 침수 피해 대부분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해보험협회 및 중고차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침수 피해의 무려 약 95.5%는 장마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침수차를 방지하기 위한
안면홍조는 얼굴에만 붉은색의 홍조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감정 변화나 외부 온도 변화에 의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 증상이 발생하다 보니 외모 콤플렉스로 대인기피나 우울감을 경험하기도 한다.이 때문에 남들보다 얼굴이 더 쉽게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열감이 동반되며 붉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증상을 보인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봐야 한다.안면홍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의 원인으로 나뉠 수 있다.첫 번째는 몸의 열이 많은 경우이다. 과도한 열이 몸에 있거나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잘 이루어지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는데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활동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수술이 잘못되었나?’ 의심하지만 검사를 해보아도, 병원을 옮겨도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었다는 말뿐이다. 이처럼 척추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신경통만 더욱 심해진다면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수술이 잘 진행되었지만 퇴행성 변화가 심해 신경이 유착되었을 수 있고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수술 부위 주
근시는 안구 길이가 길어져 망막 위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면서 먼 곳에 있는 물체나 글씨는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사물만 잘 보이는 것을 이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병원을 찾은 근시 환자 수는 124만 7,378명이며 이 중 23%(29만 5,766명)가 10세 미만 소아다.어린이들의 근시는 만 6~10세에 급격히 진행한다. 이 시기를 지나도 만 16세 정도까지 신체 성장과 함께 안구가 성장하고 안구 전후 길이인 안축장이 길어지며 근시가 진행되지만 대개 그 정도는 크지 않다. 초등학교 입
슬프면 잠만 자게 된다거나 이와 반대로 우울하면 잠을 못 잔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울증과 수면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우울증 환자는 불면증 또는 과다수면을 경험할 수 있다.우울증과 불면증의 관계는 뇌와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생리로 설명할 수 있다. 뇌간에 위치한 봉선핵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을 분비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이곳에 작용하면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억제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세로토닌은 송과체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부족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기 시작하는 사랑니는 구강 내 가장 안쪽에 위치한 큰 어금니로, 이미 자라난 영구치들을 비집고 맹출하는 만큼 인접 치아를 압박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경우에 따라 사랑니 4개가 전부 다 자라나거나 한두 개만 올라오기도 한다. 평생 한 개도 자라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니는 뽑아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랑니는 없어도 되는 치아라는 인식이 강하고 안쪽에 자라나기 때문에 관리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입양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한다입양체계의 전면 개편을 위한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과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내용★국내입양 특별법 주요내용① 시·군·구의 사례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양이 해당 아동에게 최선인 경우에만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2022년 차량 총주행거리, 전년보다 5.8% 감소...전기차는 150% 증가2022년 국내에서 자동차가 달린 거리를 모두 합한 '총 주행거리'가 전년에 비해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0일 발표한 '2022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는
이른바 ‘백세시대’에 접어들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역시 흔해졌다.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지면 뼈와 뼈가 부딪쳐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게 고통스러워진다. 구부리고 펴는 무릎이 아프면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을 방치하면 통증으로 독립적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일상에서 사회적 활동이 줄면서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통계에 따르면 한국 65세 인구 중 약 80% 정도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질환이라고까지 불리는 퇴행성관절염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전국이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는 교통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 기상 조건으로,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예상을 빗나가는 변수의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장마철에는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장마철(6~7월) 교통사고 비중 증가”각종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전체 빗길 교통사고 중 장마철(6~7월)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 등 의료기관을 찾는 현대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보내는 사람들은 목, 허리, 손목 등 다양한 부위에 VDT증후군이 생겨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기 쉽다.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은 전자 기기를 오래 사용해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말한다. 눈의 피로나 목, 어깨 등의 결림, 허리 통증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 그 중 대표적인 문제가
하루에 8시간 이상 자리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은 허리통증을 자주 경험한다. 앉아 있는 자세는 그 자체만으로도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늘리는데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그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일시적인 허리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금방 사라지지만 만일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생겨도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 등을 하며 버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특정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부푼 기대를 안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여름철 활동 시 불편한 렌즈와 안경에서 벗어나고자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도 적잖다.이 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초고도근시 환자 등 과도한 각막 절삭량이 요구되거나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은 경우, 각막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ICL렌즈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ICL렌즈삽입술
담을 주는 자세 및 동작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 발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허리에 부담이 심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디스크가 이탈하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자리에서 벗어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을 만들어 내며, 엉덩이 및 허벅지에도 저림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극심한 편이라면 감각이 저하되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경미한 증상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운동 요법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환자의
이명은 치료법이 마땅치 않은 난치병이다. 병원에 가도 명확한 치료법을 듣기 어려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너무 괴롭기 때문에 또 다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한다.또한 이명을 참고 두면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학계 보고에 의하면 이명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난청, 우울증, 불안, 치매 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 고통스러운 이명. 어떻게 해야 할까.이명은 원인을 파악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 그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것이 척추이다. 척추와 귀의 청신경이 연결되어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수직으로 보여야 하는 척추가 C자 또는 S자 형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척추측만증은 소아청소년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소아청소년기, 소아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만곡이 더욱 빠르게 악화되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나아가 키 성장까지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때부터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는 환자가 상당한 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9만4845명 중 41.6%로 가장 높은 비
우리의 귀는 굉장히 민감한 부위로 상처나 흉터를 입기가 쉽고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귓불이나 귀 쪽을 만져봤는데, 몽우리가 생겨 당황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후에 쉽게 사라지기도 하기에, 귀에 몽우리가 생겨도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고 넘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러한 몽우리는 단순하게 넘길만한 상황은 아니다. 분명히 스스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 몽우리가 번져 귀 켈로이드로 번질 가능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켈로이드가 발생해 고민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수원시 영아사건과 관련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들이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 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하여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언어가 느린 언어발달 지연이나 언어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소통이 어려운 특징을 보인다. 언어 발화가 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소통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어려워하는 아동은 언어와 인지발달에 기초가 되는 감각신경의 미성숙으로 발달이 저해되는 경우가 많다. 언어를 표현하지 못하거나 몇 단어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자발어를 늘릴 수 있을까?이 경우에는 자발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기초단계 발달 개선이 필요하다. 이는 감각단계로
평소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고 가글도 사용하며 구강 청결에 신경 쓰지만 입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입 냄새 때문에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에 따라 자신감 상실, 사회적인 자기의식 저하, 대인관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구강이 청결한 상태인데 입 냄새가 나는 상황에서는 시선을 달리하여 체내에서 구취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은 비강질환, 인후두질환, 소화기내과질환 등이 있다. 비강질환으로는 만성 부비동염, 비염이 대표적이다. 만성 부비동염이나 비염이 있으면 콧물이 목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