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4일에는 이른바 BBK 특검법 통과를 앞두고 국회에서 큰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당시 BBK 특검법을 통과시키려는 대통합민주신당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기싸움으로 이날 국회 본회의장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한나라당은 신당의 입장을 막기위해 본회의장 정문을 잠궜습니다. 이에 신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3일에는 예술의 전당 피해 복구 과정에서 허술한 방염체계가 드러나며 안전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12일 늦은 저녁 발생한 예술의 전당 화재는 불과 10여 분만에 오페라 무대를 모두 태우며큰 피해를 낳았습니다. 피해 당시 무대에는 불에 잘 붙는 물건들이 많았데요. 길게 늘어뜨린 커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2일에는 가수 싸이가 군에 재 입대하게 되었습니다.싸이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면서 군복무를 대신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초 검찰이 싸이가 산업기능요원이 되는 과정에서 병역 특례비리가 있었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1일에는 문산-개경을 잇는 남북화물열차가 개통했습니다. 1951년 경의선이 끊긴 이후 당시 기준 56년 만에 한반도의 혈맥인 남북화물열차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에 개성공단에서 쓸 원자재를 실은 남북화물열차는 문산역을 출발해 남측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3·1운동을 통해 일제에 독립을 바라는 강력한 의지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그러나 일제는 주권을 되찾기 위한 국민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0일에는 수능 성적을 비관한 고3 쌍둥이 자매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잃었습니다.당시 새벽 4시쯤 창원시 상남동 한 아파트 앞에서 18살 신 모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 자매는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아파트 25층 베란다 창문에 휴대전화와 손목시계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9일에는 17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이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40.5~43.9%, 이회창 후보는 15.2~17.5%, 정동영 후보는 14.8~16.8%로 1강 2중 구도가 유지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 측과 이회창 후보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8일에는 총기 탈취사건으로 희생된 故 박영철 상병의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중한 분위기에서 엄수됐습니다. ‘총기 탈취 사건’은 2007년 12월 6일 피의자가 경계근무를 마치고 귀대 중인 故 박영철 상병을 흉기로 살해하고 총기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7일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해양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 반쯤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변에서 9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해상 크레인을 싣고 가던 바지선이 홍콩 선적의 14만 6천 톤 유조선 ‘헤베이 스트리트’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충격으로 유조선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6일에는 강화도에서 군총기 탈취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날 저녁 6시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어시장 앞에서 차량을 몰던 남자가 초소 경계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고 있던 병사 두 명을 쳤습니다.이 남자는 병사들이 갖고 있었던 K-2 소총 1정과 실탄 75발, 수류탄 1발과 유탄 발사기 탄환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5일에는 북한 개성관광이 시범실시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개성 관광 첫날인 이날, 관광객과 취재진 등 3백 30여 명이 개성 시내의 문화 유적지를 둘러봤습니다. 관광시작 1년 만에 개성관광은 약 11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이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4일에는 석면에 노출돼 숨졌던 근로자에 대해 법원이 첫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부산의 한 석면 방적공장에서 일했던 원 모씨는 암의 일종인 악성중피종으로 2년 간 투병생활을 하다 2006년 46살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원 씨의 유가족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3.1 운동의 시작은 민족자결주의에 의한 비폭력 독립운동이었지만 일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이 운동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이에 일제의 내각 수상 하라와 육군성은 3.1 운동의 무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3일에는 스키장에서 눈썰매를 타던 학생들이 안전망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10대 청소년은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이날 새벽 1시 30여분께 충돌방지용 매트리스를 들고 4백여 미터를 올라 매트리스를 타고 내려오던 중 방향 제어를 못해 안전망을 뚫고 지나갔습니다.이 사고로 초등학교 6학년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2일에는 충청북도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40대 남성이 골프장 연못에 빠져서 숨졌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반쯤 46살 박 모 씨는 골프를 치다 연못 근처에서 미끄러져 3m 깊이의 연못에 빠졌습니다. 함께 있던 사람들이 구조하려 했지만 박 씨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사고 신고를 받고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일에는 미국 민주당의 대선주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의원의 선거 사무실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인질극을 벌였습니다.당시 뉴햄프셔주의 힐러리 의원 선거 사무실에 난입한 한 40대 남자는 힐러리와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와 엄마 등 5명의 인질을 잡고 6시간동안 인질극을 벌였던 이 남자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1월 30일에는 삼성의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처음으로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당시 특별수사본부는 삼성증권 본사가 여러 정황상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검사 6명을 포함한 40여 명의 수사 인력이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7시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1월 29일에는 광화문 복원 사업에 쓰일 목재인 금강 소나무가 발견됐습니다.2006년부터 문화재청 주도로 진행되었던 경복궁 복원사업은 기존의 광화문을 고종 중건기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특히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광장이라는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광화문의 대들보와 기둥으로 쓰일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1월 28일에는 삼성의 비자금 관련 폭로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삼성의 미술품 거래를 통한 비자금 관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당시 삼성그룹의 전직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로 인해 시작된 이 의혹은 삼성에서 구입한 미술품 리스트와 외화로 지급 방법을 정리해 놓은 문서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1월 27일에는 우리나라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총 140개 회원국이 참가한 투표에서 여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당초 인접한 유럽과 아프리카의 우호적 지지자를 앞세운 모로코 탕헤르와 불리한 싸움이었고 폴란드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치러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