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각 나라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고, 이 용어는 2006년 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차세대 에너지원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수소’에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수소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수소의 종류를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양서류 검역으로 해외 신종질병 유입 막는다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야생동물에서 유래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개구리, 도롱뇽 등의 양서류에 대한 검역을 시행할 수 있도록 ‘수산생물질병 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정부는 외래 생물로 인해 신규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2월 0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12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 대상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확대: 12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병역의무자는 그동안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제도로 인하여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 개선에 따라 동 서비스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1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전국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발급: 1953년 취학통지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12월 3일부터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에서 2022학년도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금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1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해외 한글학교, 한국형 기록문화로 촘촘히 연결: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14개국 16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뉴질랜드, 독일, 미국, 조지아, 탄자니아, 파라과이, 캐나다 등지에 소재한 한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러시아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탄전에 속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5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도시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타스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1. 연기로 어려움 겪는 구조팀러시아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광부 46명과 수색에 나섰던 구조대원 6명까지 총 5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현장으로 구조대 150여명을 급파해 46명에 대한 수색, 구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아재들에게 생소한 과학용어 1탄을 알아보았다. 그냥 요즘 친구들이 하는 말이 아닌 국제기준에 맞게 변경된 것이기에 알아두어서 나쁠 것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이어 생소한 과학용어 2탄으로, 바뀐 과학용어를 더 알아보자. 첫 번째, 가장 간단한 탄화수소 기체 ‘메탄→메테인’메탄은 독일식 발음이고 영어 발음에 따라 메테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메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교육이나 학문 분야에서는 메테인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메테인은 지방족 탄화수소 화합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시베리아에서 캐나다 북부에 이르는 영구동토층은 대기에 축적된 양의 두 배에 달하는 약 1천400 기가톤(GT)의 탄소를 가둬두고 있다. 따라서 해빙 과정에 많은 CO₂와 메탄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온난화를 가속할 것으로 우려돼 왔다.그런데 영구동토층이 약 40만 년 전 이전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아주 높지 않은 상태로, 북극에 인접한 고위도 지역까지 수차례 녹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후로는 해빙 없이 장기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죽은 동물과 식물의 형태로 탄소가 더 차곡차곡 쌓여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바다의 교란·유해 해양생물, 더 확실하게 관리‘해양생태계교란생물’이란 외국에서 유입되어 해양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왔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해양생물이며, ‘유해해양생물’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해양생물로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지정된 종을 의미한다. 현재 해양생태계교란생물은 유령멍게 1종이 지정되어 있고
27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주민 7명이 술 대신에 독성 메탄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마시고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명했다고 CNN방송 등이 전했다.뉴멕시코주 보건부에 따르면 "주민 7명이 손 세정제를 마시는 사건이 지난 5월 잇따라 발생했다"며 "이들 가운데 3명이 결국 사망했고 1명은 영구 실명했으며, 나머지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뉴멕시코주 보건부는 "이번 사상자는 알코올 중독과 관련이 있다"면서 "노숙자들이 주류를 대신해 손 소독제와 기타 알코올 함유 제품을 마시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소
[시선뉴스 심재민] 워셔액(자동차 세정제)은 자동차 앞·뒷면 유리에 묻은 진흙·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워셔액, 민감한 소비자라면 성분 함량을 확인해 순한 것으로 선택해야 하고 제조사는 이를 알리기 위해 함양표시를 정확히 해주어야 한다.워셔액은 주로 물(60~70%), 알코올(30~40%), 계면활성제(5% 미만) 등으로 구성된다. 워셔액의 평균 에탄올 함량은 33.5%로 알코올에 민감한 소비자가 이를 흡입하는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대부분 제품에 함량표시가
[오늘의 주요뉴스] 경북 포항시, 신천지 관련 시설 추가 폐쇄...관련 시설 추가 파악 중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을 폐쇄했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항 신천지교회, 전도센터 등 신천지 예수교와 관련한 시설 17곳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했다. 이후 자체 조사와 시민제보로 전도사 숙소 3곳, 창고 1곳, 모임방 1곳, 문화센터 1곳 등 6곳을 추가로 확인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포항시는 제보 등을 바탕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신천지교회와 관련한 시설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토성은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행성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토성의 위성은 수십 개이며 그 가운데 신비한 위성인 ‘타이탄’이 있다. 타이탄은 토성의 위성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크다. 또한 타이탄은 질량이 크고 표면온도가 낮기 때문에 태양계 행성의 위성 54개 중 유일하게 대기(大氣)를 갖고 있고 표면에 안정된 액체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지구와 달리 이 액체는 물이 아니다. 가스인 메탄과 에탄이 타이탄의 혹독한 추위로 인해 액체가 되어 비처럼 내리고 강을 만들고 호수를 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오늘날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화석 연료의 고갈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질병과 생태계 파괴도 이어지고 있다. 인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존재하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국내의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교수팀은 효소 반응과 태양전지 기술을 접목해 자연계의 광합성을 모방한 ‘인공광합성’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이슈가 됐다.‘인공광합성’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광화학적 반응 등을 통해 일산화탄소로 변
[시선뉴스 이호] 토성의 위성 중 가장 크고 유명한 ‘타이탄’. 타이탄에는 지구와 비슷한 모습의 호수가 존재하지만 물 대신 매우 낮은 위치로 액화된 메탄 가스가 담겨져 있다. 현재까지는 이 메탄 호수들이 침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왓지만 가장자리가 급경사로 된 일부 작은 호수는 액체 질소가 폭발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이탈리아 G.다눈치오 대학의 쥐세페 미트리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이 타이탄에 있는 호수의 가장자리가 급경사로 수백미터가량 치솟아 있는 것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떨까?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과 현상은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어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다. 과연 현재도 과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미스터리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인체 자연발화→ 내용 : 몸만 재가 될 정도로 태우고 그 주변은 타지 않음→ 가설 - 흡연과 같은 내부 조건이 갖춰지면 인체에 불이 붙음 - 몸 안의 축적된 가스로 인해 자연발화 현상이 일어남→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 해볼 수 없어 여전히 미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7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파키스탄파키스탄 남서부 석탄 광산 폭발로 광부 10명 매몰...9명 사망지난 15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석탄 광산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메탄가스 폭발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광부 10명이 지하 1km 지점에 매몰됐다. 16일 주 정부 관계자는 "9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른 1명은 구조됐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할마헤라 7.3 강진으로 사망자 6명으로 집계 돼지난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 할마헤라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소방청은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난해 급증했다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할 때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요즘 캠핑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부탄가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과연 부탄가스를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먼저 부탄은 4개의 탄소 원자를 갖는 메탄계 탄화수소이며 여기에 강한 압력을 가해 액체 상태로 만들어서 캔에 넣은 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부탄가스이다. 그런데 그 캔에 열을 가하게 되면 가스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부피도 팽창하게
[시선뉴스 이호] 소나 양 등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이 뿜어내는 메탄가스는 인간 활동과 관련된 전체 메탄가스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양으로 온난화 현상의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호주의 과학자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의 동물수의과학부 존 윌리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의 반추위에서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미생물의 양과 형태가 소의 유전자 구성에 의해 강력히 통제를 받는다는 연구 논문을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
말레이시아에서 메탄올이 들어있는 가짜 술을 마신 남성 6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17일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섬 조지타운에서 현지인 2명과 미얀마인 3명, 인도인 1명 등 총 6명이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또 다른 미얀마 남성 7명도 가짜 술을 마시고 페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싼값에 구매한 술에 메탄올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가짜 술을 제조·유통한 일당을 추적 중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조지타운 콤타의 한 상점을 덮쳐 8천 링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