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3-25 ~ 2024-04-24)- 산후조리원 안전지침 의무화 요청- 청원인 : 신**-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평택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 엄마입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엄청난 고민과 기나긴 기다림에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긴 글이 될 테지만 제발 이 글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3-21 ~ 2024-04-20)- 서평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기타청원내용 전문수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며칠 전 수원시 도심 한복판에 있는 수원 메쎄에서 성인 엑스포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예상...정부와 의료계 대화 진행될까의대 교수들이 당초 밝혔던 대로 25일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40개 의대 대부분이 집단 사직서 제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수들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들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장 의료 현장에 대혼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와 의사들 사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이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유연처리를 모색하라”고 지시해 그동안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1천308명에 업무개시명령 공고...면허정지·고발 준비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천3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했다. 18일 보건복지부 누리집에는 장관 명의로 이들 의사에게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19일 공시 송달한다는 공고가 대상자 목록과 함께 게시됐다. 공시 송달은 업무개시명령 송달의 효력을 확실히 함으로써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이나 고발 같은 사법 처리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공고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한 의료인에 대해 의료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불법·편법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 추진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불법·편법 영업, 동물학대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생산·판매업 등 반려동물 영업장 전반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최근, 무허가 번식업자의 동물경매 참여, 동물생산업자의 불법사육·동물학대 등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대 정원 배분 원안대로 추진 중...조만간 마무리정부가 2천 명으로 증원한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따라 의대 정원 배분에 대한 기본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른바 '빅5' 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2-20 ~ 2024-03-21)- 사기 전과자의 신상정보 공개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저는 13년차 변호사입니다.진행했던 각종 사기 피해 사건, 언론에 보도되는 파렴치한 사기 범죄 사건들을 접하면서,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동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4년 4월 10일.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우리의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도 슬슬 필요한 시기다. 주요 정당들의 공약 어떤 것들이 있을까?경제/부동산/투자/청년/출산/육아/1인가구/근로/세금/복지/교육/사회안전망/반려동물 등 현시대 많은 관심과 걱정거리로 떠오른 키워드들이 주요 정당들의 공약에도 등장했다. 주요 정당별로 살펴보자.국민의 힘 –청년 및 주택-'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결혼·주거비용 문제 등에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오늘의 주요뉴스]‘의료 대란’ 악화 조짐...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을 앞두고 이틀째 현장점검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처분 계획을 통보함으로써 ‘불가역적인’ 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까지 대거 임용을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2-16 ~ 2024-03-17)- 음주운전 처벌법 강화 및 최고형 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 재범률 상승 대응 :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법적 제재 수준이 부족하여, 재범률 상승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생명 위협 행위로 인
[사진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 위키피디아 / 픽사베이 /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2024년도 어느덧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완연한 봄이 됐다고 파란 새싹들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요. 자연의 순환, 참 신비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러한 환경의 자생·자정적인 능력 외에도 각국 정부에서 자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동·식물과 관련한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NA▶먼저 동물 관련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가축의 다양한 질병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일에는 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도입 등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의협의 집단 휴진 결정은 정부의 원격진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 움직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집단 휴진 움직임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법에 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헌법재판소가 지난 28일,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무분별한 여아 낙태를 막기 위해 마련된 '태아 성감별 금지법'이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24년 2월 29일 뜨거운 이슈인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태아 성감별 금지법?태아 성 감별 금지 조항은 남아 선호에 따른 성 선별 출산과 성비 불균형 심화를 막기 위해 1987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필수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점점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는 시급한 문제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일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4대 개혁 패키지'를 내놓았다. 4대 개혁 패키지는 ▲ 의료인력 확충 ▲ 지역의료 강화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으로, 이중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근무지 이탈에 이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현실화하면서 '의료대란'이 더욱 심각해질 조짐을 보인다. 2024년 2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중요 원인으로 의사 수 부족을 지목하고 지난 2022년 하반기 의대 증원 추진 방침을 밝힌 뒤 1년 반에 걸쳐 꾸준히 의대 증원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올해 2월 초 복지부는 20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1-24 ~ 2024-02-23)- 무면허와 운전자 바꿔치기 사고 처벌 강화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지난 1월 9일 오전 10시30분경 오토바이 주행 중이시던 장인어른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가해자는 무면허인 채로 운전하였으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여야 후보들이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선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제도를 채택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2024년은 세계적으로 선거를 실시하는 나라가 많아 ‘슈퍼 선거의 해’라고 불리고 있다.얼마나 많은 선거가 진행되기에 ‘슈퍼 선거의 해’라고 불릴까? 올 한해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40억 명 이상이 투표를 진행한다. 전 세계 인구수가 약 81억 명인 점을 고려하면 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에콰도르 헌법재판소가 모든 안락사를 살인죄로 처벌하는 형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1. 안락사회복의 가망이 없는 중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생명을 단축시켜 사망케 하는 의료행위로 안사술, 존엄사라고도 불린다.안락사를 지지하는 쪽은 개인의 생사에 국가가 개입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의사 수 부족이 지역·필수 의료의 붕괴로 이어지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27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4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우리나라 의사 수, 어떤 현실인가?2021년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특수교사가 자기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신고하며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지난 1일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일련의 사건 동안 크고 작은 논란도 끊이지 않았는데, 이날 특수교사 A씨에 대한 판결도 내려졌다. 2024년 2월 5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주호민의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지난 2022년 9월 웹툰 작가 주호민(41)씨가 자폐아들을 담당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