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연말, 새해를 맞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달력 마련이다. 새해의 일정이나 기념일 등을 챙기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달력에 표기 되어있는 달력의 영어 이름은 어떤 의미일까? 일정한 규칙이 없이 지어진 것 같은 달의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자.1월 January는 로마의 시작과 끝, 문의 신인 야누스(Janus) 이름에서 유래한다. 야누스는 앞뒤로 얼굴이 두 개 있는 신이었는데 초기 로마 시대에는 그가 새벽에 천국의 문을 열어 아침을 오게 하며 황혼 무렵에는 천국의 문을 닫았다고 믿었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2월 2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전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와 자치단체 세무공무원이 사용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이 2005년 구축 이후, 약 13년 만에 전면개편 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의 지방세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2022년부터
[시선뉴스 심재민] ‘갑질’. 2018년 한해 안타까운 사건 속 부정적 키워드를 꼽아보라고 하면, ‘갑질’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몇 해 전부터 크고 작은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더니 2018년 한해 역시 이곳저곳에서 잦은 갑질 사건이 발생해 사회의 공분을 샀다.햄버거 가게, 아파트, 하청 업체, 백화점,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질 사건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고, 이후 사회적 갈등과 동요 현상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갑질은 직장인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발생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발전에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어린 시절, 우리는 만화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캐릭터에 많은 감정을 이입하고 항상 편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 보니 그 당시에는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한다. 어른의 눈이 되어 재평가 되는 만화 영화 주인공 캐릭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첫 번째, 의 ‘하니’는 금수저!의 내용에서 하니는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아빠는 중동에 나가 건설업에 종사한다. 만화를 처음 방영했던 때가 80년대였는데 실제 1970~80년대에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이정선)오늘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 시간.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돌리면, 혹독한 겨울 추위에 연말/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시간은커녕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소외된 이웃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정(情)’겨운 우리의 관습처럼,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 따뜻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꽃목걸이를 건 아이와 그런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 그리고 이를 즐겁게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 모두 못 먹고살던 시절, 통통하게 살이 오른 우량아들을 보며 내 아이도 저렇게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대리만족을 얻었던 대회. ‘우량아 선발 대회’입니다.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우량아 선발 대회. 이는 과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기관과 각 방송사가 후원하고 분유업계 등에서 활발하게 개최했던 이벤트였습니다. 80년대 이후로는 뜸해지면서 88올림픽 이후에는 거의 볼 수 없게 됐지만, 당시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2월 2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우리사회의 변화상 기록으로 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20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본 콘텐츠는 사회, 생활, 경제, 문화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발굴, 기록물과 함께 소개하여 우리나라의 변화·발전상을 잘 보여준다. 올해는 900여 건의 기록물을 수록한 47개 주제에 대해 신규 개발하여 공개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재훈 의원 ‘중재안 통해 신속히 제도 개선해야’24일 바른미래당 교육위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대립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의 중재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임재훈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용납할 수 없는 비리가 밝혀지면서, 유아교육 현장과 시스템에 대한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일반적으로 인체에는 한 쌍의 유방이 있다. 그런데 그 이상의 유방을 지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부유방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위치가 아니라 그 외의 신체부위에 유방이 발달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겨드랑이 부유방이 있으며 이는 태아 때 생성된 유선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잔존하면서 나타나게 된다.부유방이 생기는 곳은 비교적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경우는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것인데 그 외에도 가슴 아래, 양쪽 팔의 안쪽 부분, 서혜부·허벅지, 이따금 얼굴, 어깨, 등, 옆구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서 발생한 쓰나미의 사상자가 2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부상자들이 늘면서 사상자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22일 오후 9시 27분을 전후해 최고 3m 높이로 내륙에 15∼20m까지 밀어닥친 쓰나미는 순다 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가 해저 산사태를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모두가 따뜻함을 맞이해야 하는 성탄절이 가까운 가운데 발생한 참혹한 재난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경수. 이날이 크리스마스라 매장은 빈자리 없이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일을 하며 저녁 장사까지 마치고 매장 마감을 하려고 하는데,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를 보게 되죠. 평소 남을 위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경수는 노숙자를 매장 안으로 불러 따뜻한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러면서 오늘같이 특별한 날 기분 좀 내라고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틀어줬는데요. 과연 이런 상황 역시 공연권 사용료를 내야 할까요?#오프닝여기저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2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군산-서천 잇는 동백대교 27일 개통: 서해안 물류소통의 거점이자 새만금사업단지, 서천 생태공원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군산~서천 간 동백대교가 12월 27일 17시 개통한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동백대교는 개통 후 안전한 통행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은 물론 자동화 안전시설을 갖추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지원 협력체계도 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놓은 분들 많을 텐데요. 저도! 작은 트리를 하나를 만들어 놨습니다.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입니다.크리스마스 트리는 보통 전나무 등의 침엽수에 등이나 금은의 장식을 한 것이지만, 최근에는 집안에서 평소에 키우는 나무 등에도 장식을 해서 트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볼 수 있는 트리, 트리의 기원은 유럽에서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어촌뉴딜300사업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항 및 항·포구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2018년 12월 17일 ~ 12월 2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유산의 아픔 밝힌 한고은, ‘한끼줍쇼’에서 화려하게 존재감 뽐낸 조빈,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인 자연인 윤택의 이야기가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아픔 밝힌 ‘한고은’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상균은 어느 대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교 정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위를 살핀 후 비보호 좌회전을 했다. 그 순간, 직진 주행을 하던 철형의 차와 충돌했다. 당시 철형이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는 시속 110km로 제한속도를 60km나 훌쩍 넘은 상태였다. 상균의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고 수리비로 4천 9백여만 원이 나왔다. 이에 화가 난 상균은 철형에게 수리비를 요구했다.하지만 철형은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의 경우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책임은 비보호 좌회전에 있다며
[시선뉴스 이호] 만취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는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 기준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6월 10일 밤, 대구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A 씨는 만취한 승객을 태워 울산역까지 데려다 주고 있었다. 그러나 도중에 승객이 소변이 마렵다고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A 씨는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88.3㎞ 지점 비상주차대에 차를 세워 승객을 내려주었다.승객은 내려서 볼일을 보았으나 만취상태라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해 숨지고 말았고 A 씨는 유기치사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이지혜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어제(20일)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가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직접 결제를 시연하는가 하면,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제로페이 이용확산 결의대회를 열어 제로페이의 사용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제로페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각각의 입장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제로페이의 등장배경과 그 개념에 대해
[시선뉴스 심재민] 직업상 다양한 사건/사고/범죄를 접하지만 정말 악질 내용을 접할 때면,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는 생각만이 뇌를 온통 장악하기 때문에 분노조차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특히 돈 욕심이 원인이 된 비극적인 사건을 바라볼 때면 돈의 무서움 앞에 머리가 멍해진다.최근 또 머리를 띵하게 하는 인면수심 범죄가 발생했다. 건설현장에서 숨진 고향 친구의 자녀들을 속여 수억대의 사망보상금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된 것. 지난 20일 광주지검 형사2부(손준성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양모(5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최지민)트럼프 행정부 초대 멤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장관은 시리아 철군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 사퇴했는데요.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 주둔 병력 감축문제와 캐러밴 진입 저지 문제에 대해서도 잦은 충돌이 있었고, 이런 것들이 배경이 되어 제임스 매티스 장관이 반발성 사퇴를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다소 자유분방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안정감을 주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