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민연금 중에서도 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소득 활동에 종사하지 못할 경우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급여이다. 가입 기간, 즉 연금보험료 납부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출생 연도별 지급개시 연령 이후부터 평생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입 기간, 연령, 소득 활동 유무에 따라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이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연금을 미리 받는 대신 금액이 깎이기 때문에 ‘손해연금’이라고 불린다. 연금을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연금액이 깎여 5년 일찍 받으면 30%나 감액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금과옥조[金科玉條]입니다. [쇠 금, 과목 과, 구슬 옥, 가지 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금과옥조는 「금옥과 같은 법률」이라는 뜻으로,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규칙이나 교훈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proㅣ휴대전화 사용자가 한 달 동안 다 쓰지 못한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통신데이터 이월제’ 방안을 정부가 검토에 나섰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난달 23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이월제도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이터 이월제’의 등장 배경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금융과 통신 시장 독과점을 언급했고,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지난달 초 통신사 카르텔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모든 정책 결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런 와중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목불식정[目不識丁]입니다. [눈 목, 아닐 부, 알 식, 고무래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불식정은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의사도 의료기기인 뇌파계 진단기기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소송이 제기된 지 10년 만의 결론이라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뇌파계 진단기기는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검출해 증폭·기록하는 의료기기로, 주로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쓰인다. 지난 18일 대법원 1부는 뇌파계 사용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일부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구 의료법, 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무위도식[無爲徒食]입니다. [없을 무, 할 위, 무리 도, 밥 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위도식은 1. 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함. 2. 게으르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ㅣ지난 7월 18일, 서이초에 근무 중이던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있었다. 유서가 없어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동료 교사들의 증언들과 각종 기록을 보았을 때 학교 부적응 학생 생활지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전국의 교사들은 추모의 뜻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예고했다.‘공교육 멈춤의 날’은 순직한 서이초 교사의 사십구재가 되는 9월 4일로, 참여 의사가 있는 교사들이 연가를 사용해 집회를 여는 날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식자우환[識字憂患]입니다.[알 식, 글자 자, 근심 우, 근심 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식자우환은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a. 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b. 도리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하게 되었음을 이름. c.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It is easier to abstrain than to restrain. ‘삼가는 게 그만두기보다 쉽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송구영신[送舊迎新]입니다.[보낼 송, 예 구, 맞을 영, 새 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송구영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a.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b. 구관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강원지역 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법정보호종이자 멸종위기 2급인 삵이 안락사됐다는 소식이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인터넷에 퍼진 사진에는 태어난 지 60일 미만으로 추정되는 어린 삵이 케이지에 들어있는 모습과 함께 '안락사 종료'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 소식을 통해 사람들은 ‘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삵’은 고양잇과 동물에 속하는 맹수로, 일반 고양이보다는 눈에 띄게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회갈색의 털, 뺨에 있는 세 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별유천지[別有天地]입니다.[나눌 별, 있을 유, 하늘 천, 땅 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별유천지는 「속계를 떠난 특별한 경지에 있다.」는 뜻으로, 별세계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엑소더스’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특정 장소를 떠나는 상황이나, 증시에서 투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경우에 사용되는 표현이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한 내용이 담긴 성서의 '출애굽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차이나 엑소더스’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탈중국’을 의미한다. 중국의 부동산 업계 위기로 ‘차이나 리스크’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과 경제적으로 연계된 우리나라도 ‘차이나 리스크’를 겪을 것을 우려해 ‘차이나 엑소더스’, 즉 ‘탈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월백풍청[月白風淸]입니다. [달 월, 흰 백, 바람 풍, 맑을 청]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월백풍청은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하다.」는 뜻으로,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아무 관계도 없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잔혹한 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치안 안전국’의 대명사였던 대한민국에 사회 안전망이 뒤틀리고 있다. 특히 별다른 동기 없이 자신의 분풀이를 하기 위한 ‘이상동기 범죄’와 그러한 범죄 예고글이 난무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주재로 법무부·보건복지부·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상동기 범죄’란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유암화명[柳暗花明]입니다. [버들 류(유), 어두울 암, 꽃 화, 밝을 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유암화명은 「버들은 무성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의 봄 경치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활발해지며 ‘투어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생겼다. ‘투어플레이션’(Tourflastion)은 '투어(Tour)'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투어로 호텔·식당 등 수요가 급증해 지역 물가가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잠했던 콘서트 시장이 활기를 띠며 티켓 가격은 가파르게 뛰었다. 미국의 경우 2019년 평균 92달러에서 작년 말 108달러로 약 17.8% 오른 것으로 집계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안한자적[安閑自適]입니다. [편안 안, 한가할 한, 스스로 자, 맞을 적]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안한자적은 평화롭고 한가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잇따른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지하철에서 누가 소리를 지르자, 시민들이 한꺼번에 뛰쳐나가는 일도 있었다. 지난 21일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부터 살인 예고 글이 폭증했고, 밀집 지역에서 흉기 소지범이 잡히기도 했다. 이에 법무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석방 없는 무기형’은 수형자의 교정성적이 양호하더라도 형기 만료 전에 수형자를 조건부로 석방하지 않는 절대적 종신형이다. 법원은 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출리생사[出離生死]입니다.[날 출, 떠날 리(이), 날 생, 죽을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출리생사는 「생사에서 나와 떠난다.」는 뜻으로, a. 불교에서 괴로움과 미혹을 벗어나 깨달음의 경지(境地)에 듦을 이름.b. 이승을 떠나 안락세계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