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영화 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독일의 93세 남성이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와 피해자들이 고령인 만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재판이기에 독일 사법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홀로코스트 생존자 30여명이 전직 나치 친위대(SS) 대원인 브루노 다이(93)를 고소함에 따라 70년 만에 재판이 열렸다. 다이는 10대 때 SS에 가입한 뒤 1944년부터 폴란드 슈투토프 강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영국에서 사용중인 '친환경' 쇼핑백'이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지만 오히려 비닐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1. 영국의 친환경 쇼핑백영국의 친환경 쇼핑백은 되풀이해 사용할 수 있는 백으로 '생명을 위한 쇼핑백'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4년 전 영국 정보가 도입한 것으로 유통업계의 비닐봉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또한, 비닐봉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물건 구매 후 비닐 봉지를 사용할 시 우리돈 약 80
[오늘의 주요뉴스]인천 A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여대생 불법 촬영혐의로 기소인천 A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같은 학교 여대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수됐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모 대학교 인근 술집에 있던 여대생이 자신의 불법촬영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피해 여대생은 "화장실 칸에 들어간 뒤 천장을 봤는데 바로 옆 남자 화장실 칸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같은 수업을 듣는 외국인 남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경남 창녕군, 야생조류
▶누가 : 프로듀스 101 시청자▶언제 : 11월 28일▶어디서 : 서울중앙지검▶무엇을 :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어떻게 : 사기 혐의로 고소, 고발▶왜 : 투표조작 논란 득표수 공개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9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부산광역시1. 부산 전동스쿠터 폭발로 아파트 화재 - 부산광역시지난 28일 오후 10시 45분,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
[오늘의 주요뉴스] 곡성군 의원 사죄의 글 올려...“곡성군의 명예 떨어뜨린 점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비례)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남 곡성군의회에서 동료 의원과 심한 몸싸움과 돈 봉투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다. 비록 폭행 사건 등에 대해서는 사죄했지만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28일 군의회 누리집 게시판에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죄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의원은 "의원의 본분에 벗어난 잘못된 행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1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에이즈 퇴치, 한발 앞선 예방/발견/치료로: HIV 노출 후 검사 권고시기를 단축(12주→4주)하여 조기에 감염 인지할 수 있도록 진단 시기를 개선한다. 조기진단 및 감염 인지율 향상을 위한 보건소 HIV 간이검사 체계 개선 및 지원을 강화한다. 감염인 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 확대, 감염인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간호사 확충 및 정기적 교육·회의 지원을 강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5월 29일 유럽의 대표 관광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5명이 탑승한 허블레아니 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안타까운 사고로 한국인 승객과 가이드 등 33명 중 25명이 숨졌고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이 사고가 발생하고 해외여행 상품 패키지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철저한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레저·체험시설과 현지 이동수단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 한국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대입제도가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대입제도에 비해 어떤 점이 변화됐는지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교육부 대입 개편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시연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이시연입니다.Q. 오늘 교육부가 새로운 대입개편안을 마련했는데, 어떤 내용입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세월호 가족 시설 예산 지원 중단...진도군 자체 예산으로 충당정부는 올해 초부터 진도 팽목항 세월호 가족 시설 예산 지원을 중단했다. 세월호 가족 숙소에 수도요금, 전기료 독촉 통지서가 날아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은 각각 2개월분의 이용료가 체납됐다고 안내했다. 정부는 특별교부세 형태로 팽목항 가족 숙소 컨테이너 임대료와 전기·수도 요금 등을 지원해왔지만 올해 초부터 특별교부세 지급이 중단되면서 진도군 자체 예산으로 이를 충당하고 있다.건물주 협박한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로 일본 맥주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 일본 맥주업계의 타격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한국은 일본 맥주업계의 최대 해외 시장이었다.2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0월 품목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이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제로였다.작년 10월 실적은 금액 기준으로 8억34만엔으로 약 86억원이었지만 지난 9월 한국 수출 실적이 작년 동월과 비교해 99.9% 격감한 58만8천엔, 원화로 약 630만원까지 떨어
[오늘의 주요뉴스]운전자, 옐로카펫 인지 후 감속 유도 효과 확인운전자와 초등교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옐로카펫 설치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운전자의 10.7%만 옐로카펫 인지 후에도 평소처럼 주행해 옐로카펫이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정책연구처장은 이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어린이 통학로 안전보장 토론회에서 "운전자 73.4%가 옐로카펫 인지 후 감속했고, 15.9%는 차를 세운 뒤 좌우 확인 후 주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 중 62.1%는 옐로카펫을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겨울철 건설 현장 600여곳 안전 점검서울시는 28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건설 현장 600여 곳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5층 이상, 공정률 60% 이상인 현장 550곳,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건물 50곳 등이 대상이다. 안전관리자 등 건설 기술자의 현장 배치 여부, 무면허 건설업자 하도급 등도 점검 대상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차시비로 운전자 다치게 한 30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미국 국방부가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산정한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44억6천420만 달러(약 5조2천566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각종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올해 분담금(1조389억 원)의 5배가 넘는 금액으로, 만약 이것이 현실화 하면 국민의 세금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여기에 더해 다양한 부분의 예산안 증가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통과가 되면 고스란히 국민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8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부산 아파트 외벽서 보수 작업하던 60대 추락사 – 부산광역시지난 27일 오전 11시 한 아파트 외벽에서 하자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 A(65) 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A 씨는 아파트 방수를 위해 외벽
[시선뉴스 조재휘] 옛 소련의 전설적인 여성 스파이 고아르 바르타냔이 별세했다고 BBC·CNN방송 등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고아르는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오시프 스탈린 등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국 3국 정상을 암살하려는 독일 나치의 음모를 막았다.1. 남편과 함께 부부 스파이로 활동고아르는 향년 93세로 러시아 국영 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고아르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모스크바에 있는 트로예쿠로프스코예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남편 게보르크 바르타냔과 함께 옛 소련 정보기관에서 부부 스파이로 활동한
[오늘의 주요뉴스]"119대원 탯줄도 자른다" 응급처치 범위 21개로 늘어119 구급대원들이 긴급상황시 탯줄도 자를 수 있게 됐다. 소방청이 현재 시범 시행 중인 119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가 12월부터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기존 14개에서 21개로 늘어난다. 응급처치 범위가 확대된 범위를 보면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및 결찰(혈관 묶기), 중증외상환자 진통제 투여,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환자 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강심제 투여 등이 대표적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
[시선뉴스 홍지수]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주원 / 권용범 변호사#NA동철과 재용은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입니다. 그런데 최근 재용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져 월요일 아침 동철을 찾아가 돈 좀 빌려달라고 했죠. 이에 동철은 사정이 딱해 보여 60여만원 정도의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리고 재용은 꼭 금요일에 갚겠다고 약속했죠. 아무 연락이 없어 동철은 확인차 목요일에 재용에게 연락해 내일까지 돈을 줘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재용은 자신을 사기꾼 취급하는 거냐며 기분 나쁘다고 잠적을 해버립니다. 이에 더 화가 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8일 국가적 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비석으로 유명한 경남 밀양 ‘표충비’에서 또다시 땀이 흐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밀양시는 이날 오전 4시쯤 무안면 홍제사에 있는 표충비 표면에 땀이 나듯 물방울이 맺혀 흘렀다고 전했다. 오전 9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약 1L가량의 물이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표충비’는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는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있는 비각으로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