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에서는 이청호함(5002함)이 취역식을 갖고 제주해역 경비업무를 시작했다.이청호함은 길이 150.5미터, 넓이 16.5미터이며 높이는 33.3미터로서 해경이 보유한 함정 중에서 가장 큰 함정이 된다. 9750마력의 엔진 4기를 장착해 3만9000마력의 추진력을 낼 수 있고 이에 따른 최고속력은 26
[시선뉴스 심재민] 인간 삶에 있어서 시간은 늘 중요하게 인지되어 왔다.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태양의 일주운동과 지구의 자전을 이용해 시간을 수치로 표현하고 있다.그러나 지구의 자전이 일정하지 않고 시계의 추나 바늘이 중력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 시간에 오차가 발생 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 되었고, 그렇게 정밀하게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21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서벽지 등 의료의 손길이 부족한 지역이 있다. 의료복지 완성을 위해 취약지 및 위약계층을 위해 (원격의료)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강행한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20대 국회 들어 다시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의료법이 수면위로 떠
[시선뉴스 심재민] 배를 채워주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음식. 그런데 이 음식이 조금 특별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바로 음식에 추억이나 사연 등이 담긴 경우인데, 이런 음식을 먹게 되면 배가 부른 것은 물론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음식을 ‘소울푸드’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집
[시선뉴스 정유현] 최근 영화 곡성이 700만 관객 돌파를 내다보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전 결말, 토속신앙에 근거한 신비로운 분위기,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곡성의 인기비결로 꼽히는 가운데, 영화 곡성이 ‘맥거핀의 끝판 영화’라는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스포의 우려가 있어 영화 곡성의 어떤 부분이 맥거핀인지는
[시선뉴스 박진아] 키마이라(Chimair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이상한 동물로,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에 그 모습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앞쪽은 사자, 뒤쪽은 큰 뱀, 가운데는 숫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타오르는 불의 기세를 엄청나게 입에서 뿜어내고 있는 것"입니다.좀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모습은 기원전 5세기에 만들어
[시선뉴스 이승재] 세계는 유례없는 경제 불황을 겪고 있다. 석유로 부를 쌓던 산유국은 저유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개발도상국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해 세계의 경제 규모는 정체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이처럼 경제 둔화로 인해 부의 총량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은 한 사람이 이익을 본 만큼 다른 사람은 손해를 보는 제로섬 상황을 만들어낸다. 결국 저소득
[시선뉴스 박진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의 이모티콘이 일반에 배포됐습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14일 “지난 2일 확정·발표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오늘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는데요.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
[시선뉴스 이승재] 화려한 불빛을 수놓는 대한민국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 빛나는 조명들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다운 빛이 누군가에게는 원치 않은 빛으로 건강상, 정신상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이처럼 도심의 지나친 광고조명이나 가로등 불빛 등이 침실로 들어와 불편을 주는 것을 ‘빛 공해’라고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삼일 후면 6월 25일입니다. 이날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날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날이 정확하게 어떤 날이고, 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날인지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TV지식용어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6&
[시선뉴스 이승재]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는 국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논리에 따라 경제를 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신자유주의 체제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시장 작동 원리가 올바르게 돌아가야 한다. 상호 간 경쟁을 통해서 더 경쟁력 있는 회사가 살아남고, 그로 인해 사회는 더 발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러한 시장 작동 원리가 제
[시선뉴스 정유현] ‘수상록’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 그가 쓴 ‘수상록’이란 책은 자기 자신의 비판과 고찰을 가한 감상문 형식의 글이다. 많은 평론가들은 작가 몽테뉴가 ‘수상록’이란 명작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로, 몽테뉴가 ‘치타델레’에서 은거하며 철저한 사색과 성찰을 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치타델레(Zitadelle)란 몽테뉴가 3
[시선뉴스 박진아] 서울 지하철 구의역 사고로 이슈가 된 이른바 ‘메피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 주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마피아를 합한 ‘메피아’ 182명을 퇴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메피아는 서울메트로와 이탈리아 범죄조직인 마피아의 합성어로, 서울메트로에서 학연‧지연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피아처럼 거대한 세력을
[시선뉴스 정유현] 지난 7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서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한 재처리 활동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폴루토늄은 최근 북한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핵을 만드는 데 주요한 요소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핵을 만들기 위한 북한의 노력이 지속적인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플루토늄은 현존하는 것
[시선뉴스 이승재] 연말연초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계획 중 하나는 바로 ‘금연’이다. ‘올해는 꼭 끊어야지’하고 다짐했지만 며칠 뒤면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좌절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끊을 수 없는 담배.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금연을 장려하려는 움
[시선뉴스 심재민] 스마트폰 이용자 대다수가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인 ‘카카오 톡’.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가 된 만큼 커다란 수익창출의 창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 중 카카오 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광고, 모바일 커머스, 모바
[시선뉴스 심재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3년간 치열하게 진행된 6.25전쟁으로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황폐화 되었다. 때문에 이로 인한 빈민국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1970년부터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는데, 쉽게 말해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이었다.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을 담아 정부 주도로 강력하게 추진된 이 운동은 낙후됐던 농가에 활기를
[시선뉴스 이호기자] 서양에서 가장 행운이 따르는 숫자는 7이다. 우리나라도 서양의 영향을 받아 7을 가장 행운의 숫자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숫자 7은 언제부터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 것일까?7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고대 바빌론의 바빌로니아인들은 토성, 목성, 화성, 태양, 금성, 수성, 달의 7개의 천체가 존재한다고 믿어
[시선뉴스 이승재] 2009년도에 가상화폐로 등장한 비트 코인은 2013년 말 치솟기 시작해 1천 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았지만 결제 시스템의 취약함과 해킹의 위험성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가격이 폭락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15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자국 경제에 불안을 느낀 중국인들이 투자수단으로 비트 코인을 선택하면서
[시선뉴스 정유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정책, 마이너스 금리 등 다양한 금융완화책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기존 금융완화책에 대한 한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헬리콥터 머니’방안이 제기되고 있다.‘헬리콥터 머니’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 중앙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