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에서 국회의원으로 돌아온 이정재, 카리스마도 배가 됐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JTBC 월화극 '보좌관2' 1회 시청률은 4.166%(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금토극으로 방영한 시즌1 첫회 시청률은 4.4%, 10회(최종회)는 5.3%였다.시즌2 첫 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이 국회의원이 돼 송희섭(김갑수) 앞에서는 충성을 다짐하면서도 뒤로는 그를 무너뜨릴 작전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 후에는 장태준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예고되면서 더 빠른 전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소정이 故리세와 은비를 방송에서 언급했다.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가 출연했다.이날 그들은 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슐리는 소정을 향해 "네가 너의 생일을 무거운 마음 없이 온전히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정은 "우리 항상 그날 피해서 놀았다"라고 답했고 이에 애슐리는 "생일 당일에는 우리도 조심스럽고, 너도 조심스럽다 보니 항상 뭔가 너무 어려웠다"라고 털어
연말 기대작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11일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해 기대감이 높아졌다.영화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을 다룬 영화로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공개된 '백두산' 포스터에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둘러싼 다섯 인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리준평(이병헌)강렬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리준평'은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조인
여행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이 방통위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2TV '배틀 트립'이 여행상품을 간접 광고 방식으로 홍보했다며 '법정 제재(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방심위는 이번 제재에 대해 "방송 출연진이 간접광고주인 여행사의 상품과 특징을 강조하고, 여행 상품 체험을 상세하게 드러내 광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방심위는 "간접광고주 여행 상품 이용 과정을 소개하는 등 법령을 벗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 수입 1천100만달러를 넘기며 올해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올렸다.11일 박스오피스 모조와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까지 '기생충'은 북미 수익 1천127만8천976달러(131억391만원)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이다. 그전까지 1위는 지난 3월 개봉해 927만 달러를 벌어들인 '노 만체스 프리다 2'였다. 이와 함께 누적 수익 1천48만달러를 기록한 '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 경쟁에서 벼랑 끝에 선 대만이 한국과의 경기에 우완 선발 투수 장이(25)를 예고했다.대만은 11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조별리그 전적을 포함해 2패를 기록한 대만은 1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우리나라와 격돌한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홍이중 대만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에 패한 뒤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소속인 장이를 낙점했다.장이는 현재 대만 대표팀 선수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이 꾸준한 다이어트 끝에 60kg대에 돌입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에서는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치팅데이'(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있다가 기간을 정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된 홍선영은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했지만 홍선영은 "4차 까지만 가자"고 말하며 말렸다.이어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소개팅' 제의를 했고 홍선영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지난 10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연정훈이 출연했다.배우 연정훈은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6주년 맞이 달력 제작을 위해 배우 연정훈이 아닌, 포토그래퍼 연정훈으로 등장 해 화제를 모았다.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정적이기로 소문난 연정훈은 “슈돌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고, 좋은 일을 하신다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처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슈돌 아이들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육아 고수의 포스를 뽐내기도 했다.연정훈이 선정한 이번 달력 컨셉은 ‘인생’ 이었다. 촬영이 시작
탤런트 정소녀와 허참 그리고 오유경이 화제 몰이 중이다.11일 오전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가족오락관' MC 출신인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출연했다.이날 정소녀는 허참과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허참과 한 번도 말다툼한 적이 없다. 기분 상한 적도 없었다. 서로 욕심을 내거나 멘트를 뺏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또 오유경은 "내가 과거엔 굉장히 잘 나갔다. '연예가중계' 등 하고 있던 프로그램도 많았다. 그래서 '가족오락관'을 맡게 됐을
프로 10년차인 안송이(28)가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눈물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237번째 도전 만에 찾아온 우승이었다.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받았다.1타 뒤진 이가영(20)이 준우승을 차지했다.1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안송이는 신인 이가영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이가영은 10번홀까지 버디 2개를 보기
이달 말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에 송가인(본명 조은심·33)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이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1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 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서 송가인과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가인 오빠 조성재는 아쟁 연주가로 활동한다.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등 '트롯걸'들은 이달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
배우 윤정희(75)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투병 중이다.10일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윤정희는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한 상황이다.요리하는 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다시 밥 먹자고 하는 정도까지 악화했다고 빈체로 측은 전했다.최근 병세가 심각해져 주로 딸 진희 씨 집에 머물고 있다.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와 딸 진희 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알츠하이머 치매는 독성을 가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 속에 과도하게 쌓이거나 뇌세포의
그룹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본명 강대성·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나란히 전역했다.태양과 대성은 이날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함께 전역 인사를 했다.태양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들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대성도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82년생 김지영'의 누적 관객 수는 300만598명이었다. 전날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개봉 전과 직후에는 평점 테러 등에 시달렸지만, 여러 세대의 공감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롯데시네마는 '82년생 김지영'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흥행 감사 이벤트를 연다.9일 오후 4시부터 15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그맨 윤형빈이 동료 개그맨 안일권에 경고 메시지로 도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서 로드FC 2차전 준비 영상을 올렸다.이어 안일권과의 라이벌 구도에 "안일권을 개그맨으로 존경한다"면서 "격투기판에 이름이 나오니 격 떨어진다. 안일권은 전형적인 복싱 몇 개월 배운 겉멋 든 형이다. 난 왼손만 쓰겠다. 생각 있으면 로드FC 도전해라"라고 도발했다. 한편 안일권은 KBS 공채 21기 개그맨으로 여러 방송에서 자신이 연예계 싸움 1위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경영월드컵 개인혼영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7차 대회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 40초 23의 기록, 헝가리의 커틴커 호수(4분37초39)와 주잔나 야카보스(4분40초1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광주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출전해 외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결과는 아쉽지만 동계 훈련을 앞두고 훈련의
왓퍼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1경기째 이어지던 '무승' 사슬을 끊고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왓퍼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라르트 데울로페우, 안드레 그레이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노리치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앞서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5무 6패에 그쳤던 왓퍼드는 12경기 만에 승점 3을 획득, 승점 8을 쌓아 최하위인 20위에서 18위로 올라섰다.경기 시작 2분 만에 데울로페우의 골로 기선을 제
'신서유기7'이 지난 '도사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레트로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았다.8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7' 3회에서는 1990년대 세기말과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특집으로 꾸며져 반가움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시대를 앞서 간 패션으로 손꼽히는 박진영의 1994년 비닐바지 패션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호동과 2002년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붉은 악마 송민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이어 세기말 1999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이정
페이소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페이소스란 문학에서는 독자에게 페이소스가 연민, 동정, 슬픔의 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최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나영석PD는 노란색 묘한이 옷을 입고 돌고 있는 강호동을 바라보며 페이소스를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아 맞아 저 형이 옛날엔 뭐 했지? 나랑 ‘1박 2일’도 했었지. 그럼 그 전엔 뭐했지? 그 전엔 씨름 선수였었지. 천하장사를 하던 사람이 어느날 연예계로 들어왔다가 고생도 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또 국민 MC가
연애의 맛 3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경주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화제다.유지는 "여기까지 오는 게 큰 결심이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MC들도 "경주까지 따라와서 1박까지 한 다는 건 쉽지 않은 결심인 건 맞다"고 말했다.이어 유지는 "쉽지 않았는데 막상 오니까 좋다"며 덧붙였다. 이에 정준은 "고맙다. 힘든 결정해서 여기까지 와줘서"라며 유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준은 김유지에게 "카메라 없이 만나면 어떨까. 방송 없이 만나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김유지가 선뜻 대답을 하지 않자 정준은 "천천히 대답해 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