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통영)]야경을 보러온 여행객보다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더 많은 이곳 통영대교.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을 잇는 다리인 통영대교는 통영 8경중에 하나로통영의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아름다운사진 '김지선'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서울 성동구)]열심히 일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그렇게 위안을 삼으며 오늘도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아름다운사진 '주동근'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충남 천안)]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다르듯상처 그 크기와 깊이와 넓이는 다르지만모두 가슴 한구석에 묻어둔 채 살아가잖아...나 역시 벼랑 끝에 서있는 자신을 봤어너도 나처럼 날 알아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까 봐멍들어 퍼런 심장 구멍 난 가슴가슴이 아픈 건 너무 빨리 뛰어서 그래숨이 차오는 건 갑자기 멈춰서 그래일단 거기서 나와 걸어볼래네가 신던
[시선뉴스(제주도)]요 바당에, 요 물에 들언(여기 바다에, 여기 물에 들어가서)좀복, 구젱기, 고득하게 잡아당(전복, 소라, 가득하게 잡아다가)혼 푼, 두 푼, 모이단 보난(한 푼, 두 푼, 모이다 보니까)서방님 술깝에 몬딱 들어 감쩌(남편의 술값에 모조리 들어가더라)-해녀 아내의 노래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경북 경주)]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손가락질할 필요는 없지.나 또한 누군가에게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을 수도 있으니까.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자.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강원도 횡성)]바람결에 춤을 추며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계절 가을.화려하지만 유달리 더 쓸쓸하고 외로운 가을이 다시 시작된다. 아름다운사진 ‘추성호'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서울 마포구)]문제 자체는 문제가 아니야.그 문제를 대하는 너의 태도가 관건이야.-캡틴 잭 스패로우 아름다운사진 ‘추성호'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피천득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피천득의 같은 생각이선희의 도 있고불가의 '시절인연'도 있지만자꾸만 피천득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현명한 이 하나 없이그가 있고그녀가 있다는생각말입니다어리석은 사람
[시선뉴스(충북 보령]가을이 성큼 다가와여름내내 그렇게 발을 담그고 싶었던 바다는이제 조금 차가운 바다가 되었다.발이 조금 시렵다.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전북 군산)]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일제 시대 군량미로 사용하기 위해 쌀을 수탈하여 내륙 평야에서 군산항까지 나르던 아픈 역사가 있는 철길이 있다.해방 후에는 페이퍼코리아 사의 생산품과 원료를 나르기 위해 사용이 되었던 철길이다.열차가 집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했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 이 마을을 통과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운송
[시선뉴스(경북 경주)]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
[시선뉴스(서울 동작구)]세상에는 내 존재를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고,나의 행동이나 말, 성과를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존재를 사랑해주는 사람은내가 실수나 실패를 해도그 사랑, 변함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야말로진정한 친구이고 가족입니다. 서로의 존재를 사랑하는그런 사람이 되세요.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中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
[시선뉴스(서울)]고인 물 가득누가 놓은 벽돌일까요?덕분에 사뿐히 지나갑니다.비오는 날의 를 알아주다(제공 : https://www.facebook.com/arazuda)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강원도 평창)]연인들과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의 필수 여행코스 대관령 양떼목장.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와 드넓게 펼쳐진 초원, 푸른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면 이곳이 우리나라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양떼목장.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사진 ‘추성호'님
[시선뉴스 박진아] 부산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온천천에 이어 부산대 앞이 침수돼 피해가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 동래와 마산의 경남대 앞 실시간 모습입니다. 시선뉴스는 트위터(@sisunews)와 페이스북(facebook/sisun.co.kr)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의 실시간 상황을 제보 받아 전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
[시선뉴스(인천 인천대공원)]관계를 지키려 할애했던 시간들이 허무해진다.서운했던 감정이 커져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날이 서게 되고지난날을 돌아볼 때 아쉬운 것만 생각나는 것이 왜일까.어떤 관계든 일방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경기 연천)]흐린 날이 지나가면 맑은 날이 오겠지.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그리운 요즘.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서울 양재천)]산다는 것 어찌 보면같으면서 다른 우리끼리이름도 없이 빛나는 은하수의 작은 별들처럼이리 내어주고 저리 덧대어서서로의 눈물을 괴어 징검돌이 되어주는 일이지요열매의 기쁨을 위해불꽃으로 스러져가는 저 꽃잎처럼계절을 견디기 위해가을의 징검다리가 된 저 낙엽처럼우리는 또 누구의 눈물을 딛고오늘을 건너고 있는 것일까요-원탁시 (2014 59호
[시선뉴스(충남천안)]일과가 끝나자 마자 집으로 돌아온 순간종일 바쁘고 긴장의 연속이었던 시간을 벗어나가장 여유롭고 한가한 찰나짧은 시간의 짧은 느낌이지만무한한 해방감을 느끼는 바로 그 순간아름다운 사진 '호랑호야'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
[시선뉴스(강원 횡성)]오늘은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서 뭉게구름 타고 오는 계절 처서입니다.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여름의 기운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녘으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아름다운 사진 '추성호'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www.si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