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제 3차 대국민 담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지만, 단 한순간도 사익을 추구한 적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는 취지의 담화 였습니다. 이에 박대통령의 임기 단축 및 향후 일정이 국회의 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헌정 사상 최초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 중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빵을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이 붕어빵. 많은 종류의 물고기 중에 왜 하필 붕어빵이라는 이름이 생겼을 까요? 지금부터 저와 붕어빵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
[시선뉴스 심재민] 보통 사람들에게 버스를 타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버스의 통상 89cm의 이르는 계단이 보통의 신체를 가진 사람에게는 별다른 장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약자, 신체가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 그리고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는 이 90cm에 미치지 못하는 계단은 버스 탑승을 막는 커다란 장벽이 된다. 버스를 타는 데에도
[시선뉴스 문선아] 우리나라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깊은 물이라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알아내기 힘들다는 말을 비유하는 것이다.이는 선거에서 비교적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여론조사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던 후보가 막상 선거 당시에는 지지율만큼의 득표율을 받지 못해
[시선뉴스 박진아] 매년 연말이 되면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단어가 선정되어 발표되곤 합니다. 2015년도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단어는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함을 의미하는 ‘혼용무도[昏庸無道]’였고, 그 전년도인 2014년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휘두르는 경우를 뜻하는 ‘지록위마[指鹿爲馬]’가 뽑히기도 했습니다.기가
[시선뉴스 문선아] 지난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또 다시 일본 사회가 긴장했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없었으며 지진에 넘어져 팔이 부러지거나 떨어진 거울을 밟아 다치는 등의 경미한 부상자들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지진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규모’와 ‘진도’. 규모와 진도의 차이는 무엇일까
[시선뉴스 이유진] 하루 종일 노래 한 곡만을 흥얼거리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운전대를 잡고 있거나 양치를 할 때와 같이 많은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물론이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조차도 머릿속에서 노래가 끊임없이 맴돌던 적이 있을 것이다.연구결과에 따르면 98%의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는 90
[시선뉴스 심재민] 인류의 생명연장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그 결과 인간의 평균 수명은 과거에 비해 늘었고, 불치병이라 여겨지던 많은 병에 대한 치료도 가능해 졌다. 그렇지만 현대 의학과 과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많은 병이 존재하기에, 많은 난치병 환자들은 죽음의 그늘 속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다.이러한 난치병 중에서는 장기를 이식하는 방법으
[시선뉴스 이유진] 지난 11월 8일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승리했다. 하지만 사실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선거 직전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대이변이 일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그도 그럴 것이 이번 대선과 관련돼 진행되었던 여론조사의 거의 대다수가 빗나갔다. 선거 직전
[시선뉴스 심재민] 이탈리아의 문필가이자 정치 사상가였던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가 쓴 정치사상을 다룬 서적 ‘군주론(1513년 출간)’은 대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대표적인 서적으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에는 정치가가 권력을 지키고 군중의 믿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처세를 다루기도 하는데, 그 방식에 우리가 익히 생각하는 인자하고 자비로
[시선뉴스 박진아] ‘거꾸로 교실’이라고 불리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거꾸로 교실. 무언가 난해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교수와 토론과 질문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나 자신을 상대에게 알리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다재다능 모습을 두루 비출 수 도 있고, 제일 잘하는 것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도 있다. 이는 기업의 마케팅에서도 드러나는데, 여러 상품을 함께 홍보하는가 하면 가장 잘나가는 제품으로 대중의 긍정적인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린 후 그 효과를 이용해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를 상승시킨다. 여기
[시선뉴스 심재민]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군것질도 하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 싶고 학용품도 사야하기 때문에 용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아이에게 그냥 용돈을 주지 않고 아이가 심부름을 하면, 그때그때에 따라 용돈을 준다. 이에 용돈이 필요한 아이는 심부름을 했고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았다. 이로써 아이의 주머니 속 자산은 늘어나게 되었다. 그
[시선뉴스 박진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순실 씨, 청와대 관련 뉴스는 매일 아침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옵니다. 하루하루 밝혀지는 소식 속에 오늘 오전에는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아침을 알렸습니다.지난 22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를 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남성 발기부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대표적인 겨울 과일에는 귤이 있죠. 달콤하면서도 시큼한 귤은 비타민C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면역력 강화에도 좋고 감기예방에도 좋은 귤. 그런데 종류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죠. ◀NA▶첫 번째 금귤입니다. 일명 우리에게는 낑깡으로 불리
[시선뉴스 심재민] 가계부채가 1300조원에 이르면서 가계 빚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반면에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빌리는 일도 만만치가 않다. 비교적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의 조건은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이다.특히 저신용자 같은 경우에는 높은 1금융권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높은 금리의
[시선뉴스 문선아] ‘소통의 리더십’이라 불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2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5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임기 말 권력누수 현상을 보이는 레임덕과 반대로 ‘마이티 덕(mighty duck)’이라 칭한다.‘마이티 덕’을 설명하기 위해선 ‘레임 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레임 덕은 미국 남북 전쟁 때부터 시작된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20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한 정황이 있다고 적시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검찰은 “현재 확보한 여러 자료를 볼 때 박 대통령이 최순실·안종범·정호성씨의 여러 범죄 사실과 상당 부분 공모 관계에 있다”며 “현직 대통령이 헌법상 불소추 특권을 갖고
[시선뉴스 문선아] 2016년 제45대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의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문화계 대표적 진보인사인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럼프는 정말 '엿 같은 놈(sick fuck)'이다. 더 센 표현을 쓸 수 있지만 참겠다"며 트럼프를
[시선뉴스 박진아/이유진 인턴] 지난 11월 8일 대이변을 일으키며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가 승리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유가 분석되고 있지만 그 중 미 연방수사국의 제임스 코미 국장과 위키리스크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제임스 코미 국장과 줄리언어산지는 민주당 대선주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측 인사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