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유진 인턴] 몇 년 전, 시력과 청력을 잃게 될 다섯 살 딸을 위해 ‘꼭 봐야 할 풍경 목록’을 작성한 부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에 사는 리지 마이어스로 그녀는 ‘어셔 증후군(Usher syndrome)’ 때문에 5년 정도 뒤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시
[시선뉴스 심재민, 김의태 인턴/ 디자인 이정선 pro] "도요타가 미국이 아닌 멕시코 바하(Baja)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모델을 위한 생산 공장을 세우면 막대한 국경세를 내야 할 것이다"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이러한 내용을 트위터에 남겼다.이 발언은 도요타가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는 걸 막겠다는 것으로 풀이
[시선뉴스 박진아] 구입한지 1년이 안 된 새 차라도 중대 결함이 있으면 교환·환불 요구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 이른바 한국판 ‘레몬법’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2017년 정유년 국회에 처음 접수된 1호 법안입니다.레몬법이란 불량품의 교환·환불, 특히 차량 결함에 대한 품질보증 법안을 뜻하는데요.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지방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확산되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조류 독감으로 인해 많은 농가의 닭이 살처분 되고 달걀 수급에도 큰 차질을 빚으며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이 퍼져 피해를 낳고 있어 비상이다. 바로 한국호두의 시배지인 충남 천안의 호두단지와 아산지역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천송이 패딩’, ‘수지 립스틱’, ‘김연아 트레이닝복’ 등 유명인이나 선망의 연예인이 사용하면 ‘완판’되는 현상이 최근에는 흔해졌다. 긍정적인 이미지와 아름다운 그 사람의 이미지가 더해져 상품이 부각되는 현상으로, 최근에는 이를 제조사에서 적극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반대로 논란의 중심 혹은 범죄자가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5일에서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 트렌드 골자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모두 잇는 '연결성'이었습니다.세계가전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가전협회(CEA : Consumer Electronics A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미국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임기가 시작되기까지 약 열흘 정도가 남았습니다. 많은 이슈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관계 역시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특히나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의 스타일이 워낙 마초적이고 자국을 위한 보호가 강하기 때문에 마찰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 디자인 이정선 pro] 영화 속 월-E와 영화 빅히어로 속 베이맥스의 공통점. 바로 ‘감정’을 이해하는 로봇이 등장한다는 점이다.오염되어 버려진 지구에서 700년간 폐기물을 처리하며 살아온 월E 앞에 나타난 로봇 이브. 월E는 이상하게도 자연스럽게 그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또 영화 빅히어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pro] 해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다이어트는 비단 체중을 관리하는 행위만을 일컫지 않는다. 다이어트 개념이 대중화 되면서 신체에서 불필요한 살을 빼듯, 어느 부분의 불필요한 요소를 빼고 효율성을 도모하는 일에도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도로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장본인은 바로 고려시대 ‘남명천화상송증도가’(보물 758호·1239년)를 찍을 때 쓴 금속활자입니다.‘증도가자’(證道歌字)는 2010년 9월 고미술품 전시관을 운영하는 다보성고미술 측이 일반에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다보성고미술 측과 일부 학자는 이 활자가 고려시대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인류는 탄생의 순간부터 끊임없이 발전을 꿈꿔왔다. 그로 인해 문명과 과학이 발전했고 많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발전의 이면에 ‘파괴’가 수식처럼 따랐고 현재 지구는 많은 것이 파괴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지구가 아파요’, ‘병들어가는 지구’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다행이 이러한 점에 인류도 통감하며
[시선뉴스 이유진 인턴]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로부터 많은 핍박과 수난을 겪으면서 우리 조상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빼앗긴 국권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힘과 실력을 길러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다.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전국에선 항일 의병들이 투쟁하기 시작했다. 의병투쟁 외에도 교육이나 언론 등의 문화적인 분야에서 애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 pro] 올해도 1월부터 많은 명작들이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다.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더 리더: 책을 읽어주는 남자’ ‘빌리 엘리어트’ 등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명작들이 귀환을 앞두고 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01년 개봉 후 16년 만에 재개봉하는 ‘빌리 엘리어트’다. 팝의 거장 엘튼 존과
[시선뉴스 이유진 인턴] 영화 에는 사만다라는 이름을 가진 인공지능 개인 비서와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사람이 기계와 사랑한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어떻게 사람이 기계를 좋아할 수 있냐는 골자에서다.하지만 과학부 기자 찰스(CHARLES Q. CHOI)의 학술 연구 결과 등에 따르면, 인간이 기계에게 인간에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셋집을 얻을 때 임차기간 동안의 차임 전부를 미리 지급하는 형태인 사글세(朔月貰). 집이나 방을 다달이 빌려 쓰는 형태인 월세(月貰).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맡기고 그 부동산을 일정 기간 동안 빌려 쓰는 일인 전세(傳貰)까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주거 임대 형태는 변하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생겨나기
[시선뉴스 심재민] 다이나믹 듀오의 이라는 힙합 노래를 보면, “우리의 일주일은 월, 화, 수, 목, 금, 금, 금”이라는 랩 소절이 있다. 이는 일에 떠밀리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주일을 표현한 부분으로 이 노래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라는 노래는 대표 인기 인합음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CG] 최첨단을 향해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 그 최첨단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기술이 있다. 바로 카메라다. 스마트폰, CCTV, 블랙박스 등등 현시대는 가히 카메라에 둘러 싸여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의식조차 하지 못한 채 ‘찍히고’있다.사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를 상상
[시선뉴스 문선아 / 디자인 이정선 pro]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심사 중이고 특검팀의 수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조기 대선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자 정치권에서는 ‘개헌’의 바람이 불고 있다.특히 새누리당의 비박 의원들이 탈당해 가칭 개혁보수신당을 출범하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이 ‘다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군소정당을 중심으로
[시선뉴스 박진아] 출판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출판업계 대형 도매상인 송인서적이 지난 2일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송인서적측은 이날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지난 몇 달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피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도저히 힘에 부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향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2017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인사로 시작해야 겠네요. 2013년부터 시작한 TV지식용어! 240회를 넘고, 2017년이 되기까지 여러분들의 사랑 받으며 장수 할 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런 의미로 2017년도 알찬 내용들로 준비하도록 할게요. 2017년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