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영향을 주고, 영국 국민들로 하여금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지게 했으며, 독일 메르켈 총리의 혈통을 의심케 한 것. 그리고 이스라엘과 파키스탄 사이에 자칫 핵전쟁을 일으킬 뻔 한 일.이렇게 큰 사건들에 영향을 준 것 바로 ‘가짜뉴스’입니다. 전 세계는 지금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깊어지는 시국.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각종 풍자, 패러디까지 넘쳐나고 있다. 그 중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불쾌감까지 드러내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된 풍자 패러디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이다.이 패러디 그림이 화제가 되자 원본 그림에 대한 관심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조디’가 8살 때의 일이다. FBI 수사관이었던 ‘조디’의 아버지는 범인 ‘베르무트’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를 알아차린 베르무트는 조디의 집에 잠입해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리고 범행현장을 정리하며 피해자의 안경을 집어든 순간, 조디가 나타났다. “아저씨는 누구세요? 아빠 안경이네요.” 베르무트는 별다른
[시선뉴스 박진아] 정부가 kc인증 의무화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 일명 ‘전안법’ 시행을 1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달 28일부터 공산품 및 전기제품에만 전기안전관리법과 의류나 가방 등에 적용했던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이 합쳐진 전안법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내년 2018년 1월로 KC인증 게시 의무화를 늦춘 건데요. kc인증 의무화인 전안법이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우리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약품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포폴입니다. 국내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중독 처방부터 일반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 이슈가 됐습니다. 프로포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걸까요? ◀NA▶프로포폴은 페놀계 화합물로 흔히 수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연일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노믹스, TPP탈퇴 등 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지만 반대로 과연 그런 그가 어떠한 외교 정책을 펼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강대국인 미국의 입장에 따라 많은 국가가 영향을 받는 만큼 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과거 버스를 상상하면, 으레 배기구에서 나오는 시커먼 매연과 탱크 같은 소음이 떠오른다. 하지만 2000년 들어 버스가 압축 천연가스 방식으로 바뀌면서 매연이 사라진 것은 물론 쾌적한 주행감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버스가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바로 ‘전기 자율주행버스’이다. 이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유럽과 미국은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북극의 매서운 바람이 중위도 지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됐고 특히 북미 지역에는 20년 만에 최악의 한파가 예고됐는데, 실제로 이 예상이 맞았습니다.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부터 이례적인 한파가 닥치고, 중서부 지역 기온이 20년 새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실제로 극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정유년의 설날은 조금 일찍 찾아왔다. 올해 설날은 1월 27일, 28일, 29일로 주말과 겹친 연휴를 보낸다. 짧은 연휴이지만 달력을 보면 대체휴일로 30일까지 쉬게 돼 총 4일의 연휴를 보내게 된다.2014년부터 시작된 대체 공휴일은 이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에 따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연선 pro] 빽빽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단독주택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에 비해 비싼 집값의 단독주택은 오직 꿈으로만 남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이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오는 11월 서울시 가양동에 ‘국내 1호 모듈러 공공임대주택’ 30가구가 준공될 예정이기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화려한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왔다고 상상해보자. 500달러를 잃고 슬롯머신 앞에 서있는데 슬롯머신에서 ‘7,7,6’이 5번째 뜨고 있다. 그러면 단념하고 쉽게 자리를 뜰 수 있을까? 일부 사람들은 곧 ‘7,7,7’이 뜰 것을 기대하며 돈을 계속해서 걸 것이다. 이러한 도박꾼의 무모한 심리를 ‘도박사의 원리’라고 한다.위에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2000년, 세계 10대 뉴스의 하나로 선정된 영국의 샴쌍둥이 조디와 메리. 메리는 정상적인 폐와 심장을 가진 조디에 의존해 살고 있어서 분리수술을 하면 사망하게 되고, 그렇다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결국 둘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모는 수술 자체를 거부했다. 하지만
[시선뉴스 모수진] 대학시절 마지막 여름방학, 홀로 유럽여행을 갔던 경험이 있다. 관광지로 유명한 체코의 프라하 까를교 부근에서 어디선가 “Hey~”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를 부르는 건가 싶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Hey pretty~”라는 말과 휘파람 소리와 함께 윙크를 날리는 것이 아닌가.당시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비행기를 타고 반나절을 건너오면 나도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연선 pro] 우리나라 근로자 연 평균 노동 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35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길다. OECD 국가 평균 노동 시간인 1,770시간보다 약 43일이나 많이 일하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에게 집보다 더 많이 머무는 곳이 바로 일터다.특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오피스족들에게 책상, 데스크는 제2의 집이기도 하다.
[시선뉴스 박진아] "떡볶이 국물을 다 마셔서 없애라" 한 경찰 간부가 의경에게 가한 엽기적인 가혹 행위가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부하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온 간부라, 파장이 커진 것이죠.이에 해병대 '악기바리' 등 가혹행위를 공론화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교묘해진 군대 폭력 근절을 위해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줄 것을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 pro] 예부터 우리나라는 흔히 ‘구정’이라 불리는 음력설을 큰 명절로 축제처럼 보냈다. 설날을 보내는 세시풍속 중 새해를 맞이하여 설날에 갈아입는 새 옷을 ‘설빔’ 또는 ‘세장(歲粧)’ 이라 한다. 설날은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에 지난해의 묵은 것을 다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는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최지민pro] 해가 지날수록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는 날들이 많아지고 맑은 하늘보다는 뿌연 하늘을 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세먼지가 생기지만 그중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도로다.이때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휠)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다시 날아서 흩어지는 먼지를 ‘재비산먼지’라
[시선뉴스 박진아] 한국판 로스트라 불리며 지난주 첫 방송 된 MBC 드라마 미씽나인.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드라마 미씽나인은 먹을 것도, 잠잘 곳도, 모두 자급자족해야하는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극한 생존기입니다. 고립된 환경 속에서 인기나 돈, 명예는 아무 쓸모가 없고 오로지 생존 능력이 우선시 되는 상황. 그 안에서 우정이 생기고 사랑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빨래를 할 때, 꼭 지켜야 하지만 귀찮은 것 중 하나는 옷감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빨래, 울샴푸빨래 그리고 드라이클리닝까지. 옷의 종류에 따라서 세탁의 방법이 나뉘곤 하는데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물로 세탁을 한다는 거죠. 드라이클리닝을 제외하고 말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이정선 pro] “돈의 시대, 돈질이 곧 갑질이 되는 그런 시대. 세상은 돈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과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으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흘러나온 내레이션 중 하나다. 내레이션처럼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돈’으로 나뉜, 보이지 않은 계급 사회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