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최지민pro] 해가 지날수록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는 날들이 많아지고 맑은 하늘보다는 뿌연 하늘을 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세먼지가 생기지만 그중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도로다.이때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휠)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다시 날아서 흩어지는 먼지를 ‘재비산먼지’라
[시선뉴스 박진아] 한국판 로스트라 불리며 지난주 첫 방송 된 MBC 드라마 미씽나인.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드라마 미씽나인은 먹을 것도, 잠잘 곳도, 모두 자급자족해야하는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극한 생존기입니다. 고립된 환경 속에서 인기나 돈, 명예는 아무 쓸모가 없고 오로지 생존 능력이 우선시 되는 상황. 그 안에서 우정이 생기고 사랑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빨래를 할 때, 꼭 지켜야 하지만 귀찮은 것 중 하나는 옷감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빨래, 울샴푸빨래 그리고 드라이클리닝까지. 옷의 종류에 따라서 세탁의 방법이 나뉘곤 하는데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물로 세탁을 한다는 거죠. 드라이클리닝을 제외하고 말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이정선 pro] “돈의 시대, 돈질이 곧 갑질이 되는 그런 시대. 세상은 돈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과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으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흘러나온 내레이션 중 하나다. 내레이션처럼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돈’으로 나뉜, 보이지 않은 계급 사회를 살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Pro] 국내에 사드 배치 결정에 따라 중국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수출/입은 물론이고 한류 스타들의 출연까지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명 한한령(限韓令)이라고 하는데요. 한한령(限韓令)은 한류를 제한하는 명령으로 한류로 일컬어지는 한국 연예인, 콘텐츠 전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을 의미하는 말입니다.고고도미사일방어체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22일(어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2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유통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관여 여부를 조사했습니다.헌정사상 최초로 현 장관이 구속되는 일이 발생한 현 시국.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소환된 김 전 실장은 ‘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pro] 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30대 산모 A씨가 숨졌다. 안타까운 이 사건의 이유는 다름 아닌 출산 후 출혈이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양수색전증’이라고 발표했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이나 직후에 산모의 자궁 혈관이 터지면서 그 혈관으로 양수가 들어가 혈관을 막으면
[시선뉴스 심재민, 김의태 인턴] “결혼수당 1억 지원”, “주택자금 2억 원 무이자 지원”, “ 출산 수당 3천만 원 지급”, “수능시험 폐지”선거철이 되면 국민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이 저마다 달콤한 공약을 내세운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 중 일부는 아예 지켜지지 않은 채 국민의 실망감을 안기기도 한다. 이에 여론은 점차 화려한 공약 보다는 정말 지킬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정선 pro] “돈 없는 너네 부모를 원망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SNS에 남겼던 이 말은 지난해 큰 화제가 되었다.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금수저와 흙수저로 사회계급을 나누고 있다. 개인의 노력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시선뉴스 문선아, 김지영 인턴] 오아시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사막의 꽃이라 불리는 그 오아시스 샘이 떠오를 것이다. 아니면 어느 누군가는 영화 오아시스를 떠올리기도 하고 혹은 가수 오아시스를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그런데 여기 또 다른 오아시스가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사라진 웹사이트를 타임머신 타듯 과거로 돌아가 찾아 볼 수 있는 곳. 국립중앙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연선 pro] ‘혼밥’, ‘혼술’, ‘혼놀’. 이른바 신조어지만 이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바로 혼자 먹는 밥, 혼자 마시는 술, 혼자 놀기의 줄임말이다. 과거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해 ‘왕따’ ‘사회부적응자’ 등 부정적 인식이었다면, 이제는 혼자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자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의지를 밝힌 만큼 반 전총장의 귀국 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데 몇몇 일정을 두고 반 총장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반기문 퇴주잔’ 논란이다.‘반기문 퇴주잔’ 논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반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연선 pro]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지난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린 후 7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계속된 저금리 정책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저금
[시선뉴스 박진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대선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대선에 대한 의도를 알린 후 봉하마을부터 팽목항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반 전 총장의 행보에 대해(더 정확히 말 하자면 반 전 총장이 대권에 출마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시사 했을 당시) 더민주 ‘꺼삐딴 리’의 이인국 박사와 비교하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새해되면 비과학적이라고 하더라도 점이나 사주 많이들 보죠. 이런 과정들 속에 역술가를 혹 하면서 신뢰할 때가 바로 내 성격에 대해서 맞출 때입니다. 어떻게 내 성격을 맞추는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 내 성격의 유형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MBTI입니
[시선뉴스 심재민, 김의태 인턴 / 디자인 이연선 pro] 1958년 미국은행 BOA(Bank Of America)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현금 사용자 보다 많아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금보다 들고 다니기 간편하다는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pro, 한글나라] 일제강점기 동해안의 해산물과 선로에 위치한 지방의 자원 수송을 목적으로 부설한 동해남부선의 일부가 ‘동해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로 다른 도시를 잇는 광역 철도로서 다시 태어났다.지난 12월 30일 개통식을 가진 동해선은 수도권의 광역 도시철도와 같은 개념인 부산~울산간 복선 전철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선뉴스 박진아] "신인 시절에 많은 분들이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으실텐데. '하얀 도화지가 되어라' 그런 말씀 많이 듣잖아요. '바탕이 하얗다면 이런 저런 많은 자신의 색갈을 펼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흰 도화지가 되어라 이런 얘기 하시는데,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여러분. 한번 상상해보세요. 밤하늘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최지민 pro] 영화 모범시민의 주인공 클라이드 역의 제라드 버틀러는 흉악범에 의해 아내와 딸을 잃는다. 흉악범은 곧 잡혔지만 물증이 부족하자 담당검사는 범인과 협상을 하기 시작한다. 주범이 공범의 범죄 사실을 법정에서 증언하는 대신 형량을 대폭 낮춰주는 것이다. 이 과정을 지켜본 클라이드는 분노하게 되고 흉악범이 출소하는 10년
[시선뉴스 이유진 인턴] 3, 4년 전 러시아 경제 상황을 두고 ‘포템킨 경제’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었다. 연평균 7%씩 성장하던 러시아 경제가 푸틴이 재집권한 2013년 1.3%로 추락했고, 2014년 3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귀속된 크림 사태 이후에는 루블화 약세, 주가 하락, 국가 신용등급 강등 그리고 외국 자본까지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