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군신수어[君臣水魚]입니다. [임금 군, 신하 신, 물 수, 물고기 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군신수어는 「임금과 신하, 물과 물고기」라는 뜻으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관계를 나타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철과 니켈 등 금속 성분으로 이뤄진 소행성 ‘프시케’를 탐사할 우주선이 미국에서 13일(현지시간) 발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가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탐사선 ‘프시케’를 스페이스X의 팰컨헤비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프시케’ 탐사선은 소행성 ‘프시케’를 향해 앞으로 6년간 우주 비행을 한다.‘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 중 목성 궤도 안쪽을 돌며 행성보다 작은 천체를 말한다. 그 중 ‘프시케’는 1852년 이탈리아 천문학자 안니발레 데 가스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죽마교우[竹馬交友]입니다. [대 죽, 말 마, 사귈 교, 벗 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죽마교우는 「죽마을 타고 놀았던 오랜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 기업이 재무제표를 잘못 기재할 경우, 임원이 받아 간 성과급을 환수하는 개정안을 발효했다. 개정안에 따라 증권거래소가 마련한 상장 기준은 오는 11월부터 적용된다. 국내에는 보편화되지 않은 이 제도는 ‘클로백’이라고 불린다.‘클로백’(Clawback)은 임직원이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 성과급을 삭감하거나 환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의 금융업계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유수고산[流水高山]입니다.[흐를 류(유), 물 수, 높을 고, 메 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유수고산은 1. 지기지우를 얻기 어려움을 비유해 이르는 말. 2. 악곡의 고아하고 절묘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Time is flying never to return. ‘시간은 귀하지 않는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이인동심[二人同心]입니다.[두 이, 사람 인, 한가지 동, 마음 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이인동심은 절친한 친구 사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화두 중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AI’ 기술이다. 그 중 지난 해 말 출시와 함께 큰 이목을 모았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이후 수많은 IT 공룡들이 대화형 AI 챗봇 개발에 열을 올렸고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형 AI 챗봇을 구현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은 Large language model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대형언어모델, 대규모언어모델 등으로도 불리고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복과재생[福過災生]입니다.[복 복, 지날 과, 재앙 재, 날 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복과재생은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후반전에 접어들며 반전을 연이어 터뜨리고 있다.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인물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실시된 헌법과 관계없이 진행되는 국민투표. ‘플레비사이트’라고 일컬어지는 이 제도에 대해 살펴보자.‘플레비사이트’(plebiscite)는 국가의 의사결정에 국민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일종의 국민투표 제도다. 국민투표는 크게 ‘레퍼렌덤’(referendum)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어인득리[漁人得利]입니다. [고기 잡을 어, 사람 인, 얻을 득, 이로울 리(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어인득리는 「고기 잡는 사람이 이익을 얻음」을 뜻하는 말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을 보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프랑스 농업공학자 막시밀리앙 링겔만은 ‘줄다리기 실험’을 했다. 10kg 정도를 당길 수 있는 사람이 모였을 때, 그에 비례한 힘이 발휘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8명이 당겼을 때 40kg 정도의 힘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링겔만 효과’라고 부른다. ‘링겔만 효과’는 집단의 구성원 개개인이 집단의 크기가 증가했는데도 되려 덜 생산적으로 변화되는 경향을 가리킨다. 막시밀리앙 링겔만에 의해 발견되었기에 오늘날 ‘링겔만 효과’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링겔만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부달시변[不達時變]입니다. [아닐 부, 통달할 달, 때 시, 변할 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달시변은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완고하여 융통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기업을 ‘올바로’ 경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순간의 옳지 못한 판단이, 또는 그릇된 욕심이 기업을 존폐의 기로에 서게 하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 규모의 대소 여부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기본 원리로,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순간 순간 옳지 못한 경영이 나비의 날갯짓이 되어 후폭풍을 일으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산업을 선도했던 기업 ‘도시바’가 사라질 운명에 처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일본 대기업인 도시바는 1949년부터 74년간 도쿄 증시에 상장돼있는 일본의 대표 기업 중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거이득[一擧二得]입니다. [한 일, 들 거, 두 이, 얻을 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거이득은 1. 한 번 들어 둘을 얻음. 2.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에 ‘찰나의 빛으로 전자를 포착’하는 ‘아토초’와 관련된 실험 방법을 고안해 낸 과학자 피에르 아고스티니(70), 페렌츠 크러우스(61), 안 륄리에(여·65) 세 명이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이 세 명은 인류에게 원자와 분자 안에 있는 전자의 세계(world of electrons)를 탐사할 새로운 도구를 건네준 실험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하며 노벨 물리학상 수여 이유를 전했다.‘아토초’는 100경분의 1초다. 작은 단위로 나눈 초의 단위로는 마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육지행선[陸地行船]입니다.[뭍 륙(육), 땅 지, 다닐 행, 배 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육지행선은 「육지에서 배를 저으려 한다.」는 뜻으로, 곧 되지 않을 일을 억지로 하고자 함의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Life if a succession of lewwons which must be lived to be understood. ‘인생은 이해하면서 살아야 할 교훈의 연속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각박성가[刻薄成家]입니다.[새길 각, 엷을 박, 이룰 성, 집 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각박성가는 「각박하여 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몰인정하도록 인색한 행위로 부자가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봉쇄로 물과 연료 공급이 끊겼다. 이에 가자지구 주민들은 식수 부족으로 심각한 탈수 증세를 겪고 있다.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되었다.‘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의 대표적인 무장단체다. 1987년 말 아마드 야신이 창설한 하마스는 ‘이슬람 저항 운동(Harakat al-Muqaqama al-Islamiyya;Islamic Resistance 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