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오부홍교[誤付洪喬]입니다. [그르칠 오, 줄 부, 넓은 홍, 높을 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오부홍교는 「홍교에게 잘못 부탁하다.」는 뜻으로, 편지가 유실된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지난 달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주관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기술을 소개하고 최근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벤처 캐피탈을 설립한 ‘리드 잡스’도 이 행사에 연사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리드 잡스는 지금의 최대 IT 기업 ‘애플’을 있게 한 경영인 ‘스티브 잡스’의 아들이다. 스티브 잡스는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리드 잡스가 12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시봉체후[侍奉體候]입니다. [모실 시, 받들 봉, 몸 체, 기후 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시봉체후는 어버이를 모시는 몸. 편지에 부모를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쓰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7월 말, 충남도는 충남도내 공공도서관에서 이다 작가의 ‘걸스 토크’를 비롯한 책 10여 권에 대해 열람 제한 조치를 내렸다. 최근 충청도의 일부 보수단체들이 성·인권 문제를 다룬 청소년 책들을 금서로 지정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홍성군에서는 ‘금서열풍’이 불었다. ‘금서열풍’은 이번 열람 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충남 홍성군 밝맑도서관에서는 ‘제1회 홍성 금서 대축제’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렸고, 주민들은 직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수제지건[首題之件]입니다.[머리 수, 제목 제, 갈 지, 물건 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제지건은 공문을 작성할 때 「수제에 관하여」란 뜻으로, 본문의 첫머리에 쓰던 낡은 투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No man can climb out beyond the limitation of his own character. ‘누구도 성격이 지닌 한계를 초월할 수 없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복모구구[伏慕區區]입니다.[엎드릴 복, 그릴 모, 구분할 구, 구분할 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복모구구는 주로 편지글에서, 「삼가 사모하는 마음 그지 없습니다.」의 뜻으로 쓰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건물 붕괴, 굉음, 화재 등 전쟁 피해로 인한 ‘집단 트라우마’를 느끼고 있는데, ‘집단 트라우마’는 고통스러운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집단’이 경험하는 심리적 영향을 뜻한다. 개인 트라우마와 다르게 집단 전체가 상처, 두려움 또는 취약성을 느끼는데, 해당 사건이나 사람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도 비슷한 예가 있다. 바로 ‘한일전’에 예민하다는 것. 일제 강점기의 36년이 우리 민족에게 준 상처가 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여불비례[餘不備禮]입니다.[남을 여, 아닐 부, 갖출 비, 예도 례(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여불비례는 「나머지는 예를 갖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끝에 쓰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XX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다양한 CM송 가운데 잘 알려진 모 기업의 호빵 CM송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감성을 채워왔다. 특히 추운 겨울마다 편의점과 동네 슈퍼 앞에 높인 투명창의 찜통과 그 안에서 촉촉하게 김을 내는 호빵은 구수한 겨울 동네 풍경을 만들기도 한다. 호빵은 증기에 쪄서 익힌 찐빵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최초로 삼립식품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둥근 밀가루 반죽 속에 팥을 비롯해 채소 등을 넣고 증기에 쪄서 먹는다. 호빵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만지장서[滿紙長書]입니다. [찰 만, 종이 지, 길 장, 글 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만지장서는 사연을 많이 적은 편지를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광고나 디자인 분야에서 근무, 또는 공부해본 사람들은 흔하게 듣지만 실제 자신의 것에 적용하기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 있다. 바로 ‘톤앤매너(tone and manner)’다. 마케팅 기법으로 알려진 ‘톤앤매너’는 사전적으로는 ‘어조와 태도’를 의미한다. 보통 마케팅이나 디자인 기업에서 ‘톤앤매너를 맞춰달라’ ‘이번 톤앤매너는 친절함이다’라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작업물의 콘셉트, 아이덴티티 또는 굵은 방향성을 의미한다.특정 톤앤매너를 설정하고 풀어내는 방식은 다양하다. 모든 보여주는 색상을 특정 컬러로 정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근화사례[近火謝禮]입니다. [가까울 근, 불 화, 사례할 사, 예도 례(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근화사례는 가까운 곳에서 불이 나 손해는 입지 않았으나 근심을 끼쳐 미안하다는 인사를 의미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8월 12일,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올라 1천 200원에서 1천 500원이 됐다. 지하철도 10월 1일부터 1천 250원에서 1천 400원으로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이렇듯 대중교통 요금이 연달아 오르는 가운데 서울시는 부담을 줄이면서 광역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권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내년 1~5월 시범 운영 후 보완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조율이시[棗栗梨柹]입니다. [대추 조, 밤 률(율), 배나무 리(이), 감나무 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조율이시는 1. 제사에 흔히 쓰는 대추, 밤, 배, 감 따위의 과실. 2. 제사의 제물을 진설할 때, 왼쪽부터 대추ㆍ밤ㆍ배ㆍ감의 차례로 차리는 격식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리적 과정을 거친 재생 원료를 식품 용기의 제조에 쓸 수 있게 허가했다. 이에 주류·음료 업계에서는 일반 페트를 재생 페트로 바꾸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원료로 사용하는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그리고 여기 페트병을 ‘무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무한 재활용’은 폐페트병을 새 페트병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보틀 투 보틀’(Bottl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오십천명[五十天命]입니다.[다섯 오, 열 십, 하늘 천, 목숨 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오십천명은 「오십이 되어 천명을 안다.」는 뜻으로, 쉰 살을 달리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It is wise to apply the oil of refined politeness to the mechanism of friendship. ‘우정의 메커니즘에 예의라는 격조 높은 기름을 칠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만수무강[萬壽無疆]입니다.[일만 만, 목숨 수, 없을 무, 자경 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만수무강은 1. 한없이 목숨이 긺. 2. 장수하기를 비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최근 국제 사회에서 외계인의 존재 여부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외계인 시신’이라는 주장과 함께 괴물체가 등장한 뒤 진위 논쟁이 지속하고 있는 것. ‘외계인 시신’은 지난 13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언론인이자 오랫동안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를 자처한 호세 하이메 마우산이 들고 나온 미라처럼 보이는 물체를 말한다. 마우산에 의해 관에 담겨 전면이 개방된 이 시신은 손가락 각각 세 개에 길쭉한 머리를 갖고 있으며, 쪼그라들고 뒤틀린 모습이다.마우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