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일반 적으로 조선 시대 무덤은 무덤 속 주인공의 신분에 따라 능(陵) / 원(園) / 묘(墓)로 구분된다. 능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고, 원은 왕세자와 왕세자비 무덤을 지칭한다. 왕을 생산한 후궁의 무덤도 원에 속한다. 그리고 묘는 능과 원에 해당되지 않는 사대부와 일반 서민의 무덤을 뜻한다.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다. 왕을 낳은 친부모 중 대원군의 경우는 특별케이스로 후일 왕으로 추봉이 되면 능호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묘를 사용한다.능과 원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이렇다. 능은 산을
[박진아 기자 / 디자인 김미양] 지입일에 대해 발품팔고 알아보다 시작의 단계에 접어든 당신. 그러나 여전히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할 점이 많다. 집을 계약할 때 계약서를 꼼꼼히 보듯 차 역시 마찬가지다.자동차등록원부는 자동차등록규칙에 의한 자동차등록원부 행정서식이다. 차량의 소유자 정보나 관련 내용이 모두 적혀있다. 따라서 특히 중고차를 구매해서 지입일을 하는 경우라면 등록원부를 보다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자동차등록원부는 크게 갑부와 을부로 나뉜다. 모든 사항을 살펴봐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안심을 할 수 없는 세상이다.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몰래카메라로 촬영되어 마치 성인동영상처럼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이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이며 인격 모독행위이다. 그 누가 원치 않는 자신의 사생활이 인터넷에 돌기를 원하는가? 그러나 카메라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피해자들이 매우 불리한 입장이다. 이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숙박업소 사용 시 몰래카메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의심스러운 곳을 확인하라.먼저 몰래카메
[시선뉴스 이호, 김아련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아이가 태어난 지 4개월쯤 지나면 아이의 타고난 성질인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본인의 의지가 결합되면 성격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까다로운 기질,순한 기질, 보통 기질(느긋한 기질)로 분류된다.이 중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아이들은 전체의 10%정도 차지하는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이다.아이의 기질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특성을 잘 파악해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육아의 방법을 살펴보자.먼저 까다로운 기질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구 한 바퀴를 돌아도 살이 안 빠진다” 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저 역시 이 말 때문에 마시멜로를 움찔 움찔 하면서 먹었습니다. 이 말은 사실일까요?먼저 마시멜로란 젤라틴과 달걀 흰자, 설탕, 향료, 식용색소 등을 섞어 만든 사탕류의 과자입니다. 처음에는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동명의 허브 식물 마시멜로(Althaea officinalis)의 뿌리에서 뽑아낸 당(糖)에 달걀 흰자 등을 섞어 만들었는데요. 따라서 이름도 허브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도핑방지의 날4월 10일은 도핑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날인 '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이다. 도핑방지의 날은 2013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 세계반도핑기구(WADA) 교육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돼 이후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4월 10일은 도핑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직장인 우성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가기 위해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하지만 대리를 부른 지 30분이 지나도 대리기사는 오지 않고, 주차장 운영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우성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결국 주차장 종료 시간이 다가왔고 그때까지 대리운전기사가 오지 않자, 우성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차를 몰아 주차장을 빠져나와 주차장 입구 앞 도로를 5m 정도 운전을 하게 되었다.그때, 현장에 도착한 대리운전기사가 우성이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때문에 우성은 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국제천문연맹 설립 100주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일반상대성이론 증명 100주년이 되는 2019년. 그런 2019년을 기념이라도 하듯 올해에는 다양한 우주쇼가 펼쳐지며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먼저 7월17일 ‘부분월식’이 펼쳐진다. 부분월식이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천문 현상을 말한다. 제헌절이기도 한 이날 부분월식은 17일 오전 5시1분 18초 경에 시작하며 월몰 직전까지 약20분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기준 달이 지는 시각은 5시23분이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지입일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카드가 있다. 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화물복지카드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눈앞이 깜깜해질 수 있다. 유류보조금을 받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자. 지입차 운행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조금인 유가보조금의 정식 명칭은 ‘화물자동차 유류세 연동 보조금’이다.카드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몇 가지 서류들이 필요하다. 먼저 차량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가 필요하며 삼성, 신한, 우리, 국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탈모는 암마저 거의 정복할 단계에 와 있는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불치에 가까운 난치병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용 샴푸 등의 제품들도 있지만 실제로 통계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것은 미비한 편으로 미국 FDA가 승인한 탈모 약은 현재 ‘미녹시딜’성분의 바르는 약과 ‘피나스테리드’성분의 경구약뿐이다.현재 탈모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DHT를 조절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관건이라 할 수 있었고 피나스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어린이날이나 주말 또는 특정 공휴일이면 사람들로 북적대는 놀이공원. 볼거리도 많지만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기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소리를 지르면서 타고 있는 놀이기구에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어 있을까?먼저 롤러코스터는 전동 체인에 의해 레일의 정상에 오른 뒤, 체인이 풀리면서 동력의 공급 없이 중력만으로 달리게 된다. 미끄러져 내려오며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은 정상에서의 위치에너지가 내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차의 종류, 신차와 중고차 등에 대해서 선택을 할 무렵 또 찾아오는 고민거리가 있다. 어떤 급여의 체계로 일을 할지, 이에 맞는 차량은 톤수를 선택하는 일이다.지입일의 급여 체계는 복잡하면서도 간단하다. 사실 급여라고 하면 직장인들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둘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급여체계는 크게 완제, 매출제, 무제, 반고정제로 나눌 수 있다. 완제는 약속된 방식의 일로 급여를 받는 체계(유류비, 교통비 등 모두 회사에서 부담, 순수 급여만 지급)를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현재 우리 사회는 결혼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할 것이 생겼다. 아빠의 나이가 자녀의 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에 나이가 많은 아빠를 둔 생쥐는 젊은 아빠를 둔 생쥐보다 수명이 짧고 노화도 일찍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 등 공동연구진들은 사람으로 따지면 60세가 넘은 21개월 이상의 수컷 생쥐와 젊은 여성에 해당하는 4개월이 된 암컷 생쥐를 짝짓기 시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울음과 보챔이 별다른 원인 없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는 ‘영아산통’ 때문일 수 있다.영아산통은 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어떤 명확한 ‘기질적 원인’ 없이 발작 수준의 울음이 하루 약 3시간, 한 주 동안 3회 이상 지속하는 상태를 말한다. 통계적으로 보면 밤 시간대에 영아 산통으로 인한 울음과 보챔이 심해진다. 쉽게 ‘기질적 원인이 없고’ ‘달랠 수 없으며’ ‘발작 수준의 심한 울음’ ‘지속적인 울음’ 이라면 영아산통을 의심해야 하고, 정말 심하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우리나라의 대표 재난영화 중 하나인 영화는 대한해협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만들어진 쓰나미가 불과 수 분만에 부산 앞바다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다룬 쓰나미 재난영화입니다. 비록 영화이지만 전문가들은 영화 속 쓰나미와 같은 일이 더 이상 영화 속에서의 일만은 아니라고 합니다.쓰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쓰나미(津波·Tsunami)’는 ‘지진해일’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일본에서는 1930년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46년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코드게이트다양한 방식의 ‘해킹’이 여러 집단에 의해 시도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해킹은 개인은 물론 한 국가의 시스템마저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는 화이트 해커 양성에 나서고 있고 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회가 바로 코드게이트입니다.국제 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는 각 국가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어느 날, 응급실에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환자가 실려 왔다. 의사인 형석은 환자의 위세척을 위해 위장관 튜브를 삽입하려 했지만, 환자는 몸부림을 치면서 이를 거부했다.하지만 형석은 환자의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라 의사 동료들과 함께 환자의 팔과 어깨 등을 억지로 억제대에 설치하고 진정제 주사를 놓고 나서 위세척을 하게 된다. 간신히 환자의 목숨은 살렸지만 기쁨도 잠시, 형석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이 날라 왔다.환자가 위세척 과정에서 의사들이 무리한 힘을 가해 어깨에 골절상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인간(人間)은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고등동물이다. 인간은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지능이 높다. 하지만 인간들 중에서도 개인마다 다르고 연령별로 다른 것이 또 지능이다. 인간의 지능(IQ)은 과연 몇 살 때 가장 최고조에 이를까?아이큐(IQ)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검사 결과로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월등히 발달한 아이큐를 바탕을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문명을 만들어내고 생태계 최상위로 군림할 수 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지입일을 하기 위해 상담사를 찾을 때, 예비차주들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또한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상황들에 머릿속은 혼란해 질 수밖에 없다. 어떤 종류의 차가 좋을까? 신차가 좋을까 중고차가 좋을까? 피해입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종류도, 내용도 다양하다. 그런데 너무 심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결론부터 말 하면 더 좋은 차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러나 나의 상황에 어떤 차가 더 적합한지는 존재한다. 즉, 각각의 장단점과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시선뉴스 이호,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흔히 아내를 다른 말로 마누라라 부른다. 그런데 은근히 낮춰 부르는 이 단어가 사실은 극존칭이라는 사실을 아는가?기록을 살펴보면 조선시대에 ‘마노라’는 궁에 사는 마마, 결혼 안 한 처녀, 나이가 많은 처녀, 궁에 사는 무수리를 나타내는 말로 쓰였다. 삼강행실도에서 ‘마노라’는 ‘주인’의 의미로 등장했고 17세기 문헌인 계축일기에서는 종이 상전을 부르는 의미로 사용되었다.여러 의미로 변화를 거쳐 왕족의 성별을 불문하고 마마와 동급의 극존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 후에는 마마보다 격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