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존재한다. 어떤 목적에 의해서 구매를 하거나 단순히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소비 패턴들은 시대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나심비’라는 말이 20~30대의 소비성향으로 떠오르고 있다.나심비란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소비 심리를 말한다.기존의 합리적인 소비란 목적에 부합하고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성능이 가격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앙급자손[殃及子孫]입니다.[재앙 앙, 미칠 급, 아들 자, 손자 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앙급자손은 화가 자손에게 미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지난달 29일 대법원은 국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최종 형량을 다시 선고받게 됩니다. 파기환송 결정이 난 뒤로, 파기환송이 무엇인지 앞으로 박 전 대통령 사건은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파기환송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NA▶파기환송은 사후심법원이 종국판결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원심법원으로 사건을 환송해 다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배우 손현주가 최근 개봉한 영화 이 자신의 첫 사극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은 조선 시대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에게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은 ‘팩션’ 사극이다. 손현주는 "그동안 수차례 그려진 한명회보다 덜 어렵게 만들고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지만 그가 연기한 한명회는 실존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상분지도[嘗糞之徒]입니다.[맛볼 상, 똥 분, 갈지, 무리 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상분지도는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하여 부끄러운 짓도 꺼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추석 #한복 #꼬까옷 #아이들 #한복입기 #엄마장녀이면서 결혼을 좀 일찍 해서인지, 저희 집안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유일한 아이입니다. 아이 한 명으로도 집안에 웃음꽃이 핀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저희가족이 가면 친정집과 시댁모두 즐겁습니다.그리고 이번주 운이 좋게 남편과 제가 모두 추석 전 요일을 휴가를 쓸 수 있어서 시댁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열풍이 불면서 점차 서핑이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SNS를 통해 서핑 스폿으로 강원, 경기, 제주, 부산 등지가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기 위해 이 장소들을 찾기 시작했다.전국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올해 45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연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체도 2014년 50개에서 현재 250여개로 추정되고 있고 전국 해상 레저업체 511개 중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서핑 스폿으로 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방조인용[傍照引用]입니다.[곁 방, 비칠 조, 끌 인, 쓸 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방조인용은 적용할 법 조문이 없을 때에 다른 법 조문을 끌어다 적용함을 뜻합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올 7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온실·축사 등에 접목하여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계절을 나타내는 24절기의 순서대로 해당 이름들이 다가오면, 비록 체감상은 아닐지라도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진짜 가을을 알리는 절기가 며칠 앞으로 다가 왔다. 바로 다양한 속담에도 등장하는 ‘백로(白露)’이다.백로는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로 본격 가을을 알리는 절기다. 보통 양력으로는 9월9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8월에 든다. 그리고 2019년 백로는 양력 9월8일이다. 이름에서 왠지 모를 깨끗함이 느껴지는 백로(白露)는 ‘흰 이슬’을 뜻하는데, 이 시기가 되면
[시선뉴스]Just as courage imperils life, fear protects it. ‘용기가 생명을 위협하게 하는 만큼, 두려움은 생명을 지켜준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7월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에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이 창단식을 가졌다.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 ‘참지마요’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게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룸센터에서 이색적인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8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임대차(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그간 전월세 신고제 도입을 추진해온 국토교통부와 공동 검토·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어서 이르면 올해 말께 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전월세 신고 의무화 제도란, 전월세 거래도 주택 매매처럼 30일 이내에 실거래가 신고가 의무화되는 조치이다. 안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는 전월세 신고가 의무화될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실거래 신고된 전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망무애반[茫無涯畔]입니다.[아득할 망, 없을 무, 물가 애, 밭두둑 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망무애반은 아득하게 넓고 멀어 끝이 없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는 홍콩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 중국의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약속 준수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중국)이 폭력을 행사하면 (무역)합의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게 또 하나의 톈안먼 광장이라면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중국의 무력 개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그리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역시 한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서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하게 하려면 중국이 (일국양제) 약속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홍콩에서 폭력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당래지사[當來之事]입니다.[마땅 당, 올 래(내), 갈지, 일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당래지사는 앞으로 마땅히 닥쳐 올 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NA▶전라남도 땅끝 녹동항에서 배로 5분 거리 정도에 소록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면적이 4.46km 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섬에는 모양이 사슴과 비슷해 소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그런데 이 작은 섬은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하고 수용하는 시설로 사용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환자들의 아픔과 고통, 한이 맺힌 머나먼 섬 소록도에서 사랑을 실천한 두 외국인 수녀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입니다.◀MC MENT▶오스트리아에서 온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픽사렉은 1960년대부터 무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결정을 내리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비해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몇 단계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다.여기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이란 우리말로 풀었을 때 비상계획을 의미한다. 국가 간의 전쟁이나 분쟁, 유가의 급격한 변동, 자연재해, 노사 분규, 통화가치의 급격한 등락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녹비왈자[鹿皮曰字]입니다.[사슴 록(녹), 가죽 피, 가로 왈, 글자 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녹비왈자는 주견이 없이 남의 말을 좇아 이리저리 함을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갑자기 그런 날이 있다. 나의 존재가 한없이 하찮게 느껴지는 날. 내가 하는 일, 내가 사는 집, 내가 입는 옷... 심할 경우는 나의 얼굴, 내 몸,내 몸짓 하나하나까지.나라는 존재가 한없이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질 때면 나만이 아는 동굴로 들어가 한참을 나오지 않게 된다.하지만 반대인 생각이 드는 날도 있다. 내가 없으면 회사는 안 돌아갈 것 같고, 내가 아니면 이 일은 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 그럴 때면 나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른다. 간혹 자만의 시간이 될 정도로.무엇이 맞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