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주말드라마는 중년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드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요즘 지상파 드라마들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 시간대만큼은 계속해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BS 주말드라마 는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드라마 주연 배우 ‘지현우’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현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수가 보컬로 있던 그룹 ‘문차일드’의 기타리스트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여성 래퍼 최초로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때려 박는 듯 한 강렬한 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신스’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뇌섹녀의 면모를 자랑하며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신스에 대해 알아보겠다.PART 2. 공시생에서 음악인으로- 대학교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의 성적으로 공부를 잘했는데, 음악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수능 성적은 1~2등급을 받아서 국립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었습니다. 전공도 행정학과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무원 준비를 했던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젊음과 혁신성으로 대표되는 브랜드이다. 지난해에는 지방시의 앰버서더 에스파를 위해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의상을 제작했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가 직접 디자인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방시에 공식적으로 합류하여 여성복과 남성복 전 컬렉션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독학으로 패션을 배운 윌리엄스미국에서 태어난 윌리엄스는 캘리포니아의 대학에서 한 학기 미술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공식적인 패션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독학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규현이 네 번째 미니음반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내놨다. '러브 스토리'는 지난 2020년 시작된 규현의 사계절 프로젝트 '프로젝트 : 계'(PROJECT : 季)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규현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에는 시적인 느낌의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예전만큼 많지 않다"며 "예전의 향수를 오랜만에 겨울에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발라더로 떠오
[시선뉴스 조재휘] 에서 여성 래퍼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래퍼 ‘신스’. 무대에 설 때마다 거침없이 때려 박는 듯한 강렬한 랩으로 호평을 받았다. 때릴 때 때려주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신스’를 만나보았다.PART 1. ‘쇼미더머니10’ 준우승-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래퍼 신스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방송에 출연하고 나서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면 대중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요?엄청 많이는 아니고요. 카페에 가거나, 거리를 돌아다
[시선뉴스 조재휘]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영화 가 개봉했다. 스필버그는 10살 때 처음 들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를 잊지 못해 언젠가 영화로 만들겠다고 자신과 약속한 이후 60여 년 만에 첫 뮤지컬 영화를 내놓았다. 그리고 를 통해 첫 주연으로 발탁된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영화가 개봉되기 전 공개된 캐스팅 영상에서 레이첼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의 당찬 모습은 물론, 청춘의 싱
[시선뉴스 조재휘] 루이비통, 샤넬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최고의 명품 패션 브랜드라는 평을 듣는 ‘에르메스’. 가족 경영을 포기하지 않는 기업으로 창업주 티에리 에르메스 가문의 6대손 ‘악셀 뒤마’가 CEO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를 이끌고 있다.에르메스의 역사티에리 에르메스가 1837년 창시한 에르메스는 마구용품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세월이 지나며 교통수단이 자동차나 배 등으로 발전하자 여행에 관련된 가죽 제품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크게 확장했다. 또한 유리 및 크리스털을 가공하는 사업으로까
[시선뉴스 심재민] 세계적 흥행작 ‘오징어게임’의 신스틸러 일명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세)가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배우 오영수는 10일(한국시간) 열린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더 모닝쇼'의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부문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처음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여성 디자이너로서 20세기 여성 패션에 커다란 혁신을 불러일으키면서 샤넬(Chanel)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 여성의 선망의 대상으로 만든 ‘가브리엘 샤넬’. 샤넬은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향수, 선글라스, 주얼리, 시계 등 다양한 패션 소품까지 다방면에 걸쳐 패션 트렌드를 주도 하고 있다. 1913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샤넬은 1세기가 지난 지금도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샤넬의 새로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에 리나 나이르(52)가 오르면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떠오르고
[시선뉴스 조재휘] 요즘 많은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OTT 시장의 성장으로 지상파 드라마들이 많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는 와중 드라마 은 공감 200%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미 영화 에서 최우식과 호흡을 맞춘 ‘김다미’는 에서도 최우식과 다시 만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어릴 적부터 배우를 꿈꿔온 김다미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에 다니며 배우를 지망했다. 170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대학 시절에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앨범을 들고 찾아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안소미의 만능엔터테이너로써의 면모를 자세히 알아보겠다. PART 2. 공채 개그맨으로의 데뷔- 정말 이른 나이에 공채 개그맨이 되었는데 합격 소식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제가 2009년도에 KBS 24기 공채로 합격이 됐었는데요. 처음 도전했던 시험이기도 하고 일단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시선뉴스 조재휘] 영국의 기업인이자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의 회장 ‘다니엘 레비’. 2001년부터 이 직책을 맡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 FC 인수잉글랜드 에식스주에서 태어난 레비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과 토지 경제를 공부했으며 퍼스트 클래스 우등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졸업 후 여러 사업에 참여했고 ENIC 그룹에 입사해 상무이사로 성장했다. 2001년부터 ENIC그룹이 토트넘 홋스퍼 FC를 인수하게 되면서 클럽의 전 회
[시선뉴스 심재민] 마블스튜디오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개봉 첫날에만 무려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려운 시기 속에서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일주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빨리 300만 관객을 넘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작품의 인기만큼 주인공 스파이더맨
[시선뉴스 조재휘] 개그면 개그, 노래면 노래, 그리고 라디오DJ까지. 힘들 법도 하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만능엔터테이너 ‘안소미’가 최근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대중들을 찾아왔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안소미’를 만나보았다.PART 1.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열일 중-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노래하는 개그우먼 안소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수식어가 참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떤가요?수식어가 많다
[시선뉴스 심재민] 현재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누가 뭐래도 ‘전기차’다. 과거와 달리 ‘개발’이 아닌 이제는 ‘양산’과 ‘출시’가 업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브랜드 파워보다는 ‘신기술’을 앞세운 생소한 브랜드들 역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멀찌감치 앞서고 있고, 이를 잇기 위한 추격전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그리고 미국 전기차 잠룡들을 잡기 위해 스웨덴 브랜드가 팔을 걷어붙였다. 바로 볼보의 DNA를 품은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마스 잉엔라트
[시선뉴스 조재휘] 자신에 대한 책이 발간된다면 어떨까? 배두나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볼 수 있는 책 가 지난 6일 발간되었다. 이미 지난해 11월 발간한 국내 최초 배우 연구서적 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낳은 바 있으며 는 그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다. 배두나는 길거리 캐스팅되어 잡지 모델로 처음 등장해 23년간 활발히 활동 중이다.그녀에게 월드스타라는 말은 어색하지 않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는 이미 오래전부터 배우 배두나를 점찍었
[시선뉴스 조재휘] ‘당신이 입는 옷이 태도를 만든다’라는 철학으로 항상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 그는 현재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고 있으며 의류 브랜드 베트멍의 설립자이기도 하다.패션에 발을 들여놓게 된 바잘리아조지아에서 태어난 바잘리아는 내전 때문에 남동생과 고향에서 도망쳐 독일의 뒤셀도르프로 이주해 살았다. 그는 트빌리시 주립대학에서 4년간 국제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세계 3대 패션스쿨로 불리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 다니면서 패션에 대한 공부를 했다
[시선뉴스 심재민] 하나의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꾸준히 방송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취향도 성격도 다른 시청자들의 안정적인 지지를 얻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 특히 타깃이 확실한 특정 분야의 방송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국내 대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이 어느덧 시즌 10을 마무리했고, 시즌 1부터 화제성을 자랑해오듯 많은 아티스트들의 경연 곡이 국내 음원사이트를 장악하고 있다.바로 ‘쇼미더머니’ 이야기다. 매 시즌마다 그래왔듯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비대면 거래를 신청한 고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2만 명 수준이던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지난해 말 68만 명, 지난달 말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늘고 있는 상황. 해외주식 거래는 특정 선호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전기차 관련주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최근 ‘최장 주행거리’와 ‘럭셔리’를 무기로 내세우고 있는 ‘루시드’도 거래량 상위 종목에 해당한다.루시드?‘루시드’로 알려진 루시
[시선뉴스 조재휘] 할리우드 대규모 영화부터 소규모 독립 영화까지 규모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왕성히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배우. 최근 뮤지컬 영화 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줄리안 무어’이다.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무어는 학창시절 의사가 장래희망인 우등생이었다. 그러다 학교 선생님이 그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교내 연극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연극 경력을 계속 쌓아나갔다. 연기에 흥미가 생긴 무어는 연기자를 지원하게 되고 부모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