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증감액 심사가 또 다시 중단되었다. 여야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셈법과 연계되면서 처리 일정은 물론이고 심사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민주당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을 철회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은 물론 예산안, 민생법안 등도 &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새 번호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얼굴 인식 스캔을 의무화해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감시와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로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 안면 인식 의무화 조치 발효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휴대전화 번호를 새로 받아 개통할 때 안면 인식 의무화 조치를 1일부터 발효했다. 새 규정에는 신규 이용자의 정면 모습은 물론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깜박이는 모습까지 촬영해 등록해야 한다.2. 안면 인식 규정에 대한 우려 상황공업정보화부
[오늘의 주요뉴스]위-변조 방지기능 강화 주민등록증 2020년 1월 도입위조와 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한 주민등록증이 내년 1월 1일에 전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로 도입되는 주민등록증은 현재의 디자인을 유지하되 내구성을 높이고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 주민등록증에 기재되는 각종 정보는 레이저로 인쇄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했다. 변경된 주민등록증은 내년 1월1일부터 신규 발급(만 17세가 된 국민이나 신규 국적 취득자 대상)이나 재발급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증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누가 :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언제 : 12월 03일 오후 7시▶어디서 : 개인 유튜브 채널▶무엇을 : 신곡 '무표정'▶어떻게 : 음원 사이트에는 미공개▶왜 : 팬들에게 편하게 자주 들려주고 싶어서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다리를 건너던 버스가 추락해 40여 명이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얼어붙은 강으로 추락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1. 1년 내내 열악한 교통시베리아의 교통 사정은 매우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시베리아의 대부분 지역은 사실상 도로를 통해서 접근할 수 없고, 철도나 항공기에 의존해야 한다. 이는 시베리아의 기후 때문인데 겨울에는 지표면이 얼어있다가 봄이 되어 날씨가 풀리면 얼음속에 있던 흙과 얼음물이 섞이면서 도로가 아닌 진흙탕이 되어버린다
▶누가 : 겨울왕국 2▶언제 : 11월 30일 ~ 12월 1일▶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무엇을 : 누적 관객수 850만명 돌파▶어떻게 : 전편보다 16일 빠른 속도로 흥행▶왜 : 많은 사랑을 받아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리단길에 불쑥 솟은 펜스...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며 논란 계속될 듯부산 해리단길에 수상한 펜스가 설치돼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특색있는 상가와 점포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성인 가슴 높이의 펜스를 설치해 점포의 입구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소유권을 주장했다. 상인들은 이에 피해를 호소하며 방해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시설물을 강제로 철거할 수
[오늘의 주요뉴스]서울과학고, 의대 진학 학생에 교육비 1천 500만 원 환수서울과학고가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진학하길 원하는 학생에 3년간 지원한 교육비 1천 500만 원을 환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학고 진학대신 일반고 진학을 권고할 것으로 밝혔다. 서울과학고는 이러한 '의학계열 진학 억제방안'을 2일 내놨다. 이 학교는 영재교육법에 따라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설립된 영재학교이지만 매년 의학계열에 진학한 졸업생이 전체의 20%안팎으로 드러났다. 다만 의대 진학 억제방안인 교육비 환수는 3학년 때 대학 입시에
[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22일 ~ 2019년 11월 28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의 정지 없는 키스를 담은 영상, ‘보이스 퀸’에서 SM연습생 출신 홍민지의 노래 영상, ‘해피투게더4’에서 할미넴을 만족시킨 최고의 조합! 강다니엘과 김강훈 영상이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정준과 김유지의 정지 없는 키스 지난 28일 방송
[시선뉴스 김아련] 얼마 전 미국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을 제정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이 법을 만드는 데 관여한 미국 의원들의 중국 입국을 막을 것으로 예상된다.1. 중국 관영 매체에 대한 겅솽 대변인의 입장얼마 전 중국의 관영 매체의 보도에서는 중국이 홍콩 인권법안을 작성한 미국 의원들의 중국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겅솽 대변인은 "하지만 원론적인 입장을 말하자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영국영국 유권자 등록 3분의 2는 35세 이하, 총선에 변수 될까오는 12월 12일 열리는 영국 조기 총선 투표 등록 마감을 앞두고 총선이 결정된 지난 10월 29일부터 한달여 동안 모두 385만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에서는 선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거 당일 투표가 불가능하다. 이에 35세 이하가 마감 직전 한달간 등록한 유권자 중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은 총선 선거운동에서 고전 중인 노동당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맷 월시 카디프대 저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조례안 가결29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회의에서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조항은 위생용품 지원 대상을 빈곤 어린이, 청소년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서를 달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구체적 방법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무면허 운전으로 동창생 들이받은 10대 구속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
[오늘의 주요뉴스]국립산악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돌파 4년째29일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70명으로 집계돼 2016년 이후 4년 연속 관람객 1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박물관 측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급감했으나 6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고 산악 관련 전시와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4년 연속 10만 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관람객 10만 명 돌파는 지난해보다 이틀 이른 것이다. 박물관 측은 연말까지 관람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중국중국, 핵융합 원자로 개발 완성...내년부터 가동중국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원자로 개발을 완성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핵공업집단공사 산하 서남물리연구원은 핵융합 원자로인 환류기2호M(HL-2M)를 최근 완공해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HL-2M 원자로는 2억℃의 초고온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앞서 지난해 핵융합 실험로인 이스트(EAST)를 이용해 1억℃에 달하는 열을 내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프랑스마
[오늘의 주요뉴스]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의원 1인당 4시간씩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의원 1인당 4시간씩 질문하겠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filibuster)는 의회에서 다수당이 수적 우세를 이용해 법안이나 정책을 통과시키는 상황을 막기 위해 소수당이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필리버스터의 형태는 주로 무제한 토론을 요구하여 매우 긴 시간동안 발언하거나, 회기진행을 늘어뜨려 시간을 소모하거나, 표결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한국당이 신청에 이어 실제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면
[시선뉴스 조재휘] 호주인 교수 티머시 위크스(50)가 현지 시간으로 28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아프가니스탄 무장 반군 탈레반에 납치되었다가 3년 넘게 억류되었다 귀국한 것이다.1. 탈레반에 피랍된 외국인 교수들티머시는 미국인 케빈 킹(63)과 2016년 8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탈레반에 납치됐다. 이들은 그때 당시 대학교 외부로 차를 타고 가다 총을 겨눈 탈레반에 끌려갔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탈레반의 은신처를 급습했지만 다른 은신처로 이송한 후였다. 2. 맞교환 합의
[오늘의 주요뉴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 민주당에 사태 해결 촉구...의원 사무실 8곳 농성 시작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29일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한국도로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농성에 나선 수납원은 모두 80명이다. 지역구 사무실 1곳마다 10명씩 들어갔으며 이들은 사무실 탁자 등에 둘러앉아 의원과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에 따르면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에 있는 민주당 이인영, 정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지난 28일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가 단식농성을 해온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선거법 개정안·공수처 설치법안 철회'의 뜻을 이어받아 단식에 들어갔다.이에 황 대표는 두 의원의 단식은 만류하면서도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사회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제38회 국제인도법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네바 제협약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해보는 토론이 열렸습니다. 오늘 이슈체크 특별기획편에서 국제인도법 세미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도 내전, 전쟁, 그리고 핵 위협 등으로 인해 많은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영화 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