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안철수와 심상정, '제3지대 공조' 논의... '단일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어6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여의도 국회 근처 하우스 카페에서 만나 '제3지대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에서 두 후보는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정치 개혁 과제, 거대 양당 후보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 의혹 특검) 도입, 연금개혁을 비롯한 대선에서의 정책 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전철 2개 노선의 사업예산 (교특회계) 2,527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 국민의힘)은 3일,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월판선) 2,327억원,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수광선) 200억원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국회에 2022년도 예산으로 월판선 1,860억원과 수광선 170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활약으로 467억원과 30억원이 증액되었다.월판선은 수인선과 판교를 잇는 약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5천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700명을 넘으면서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런 만큼 정부가 ‘일상회복’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정부가 오늘 발표한 ‘특별방역대책’ 핵심 내용 먼저 살펴볼까요?네. 정부는 '일상회복' 시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미추홀구 교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발생...집단감염 가능성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남성의 부인, 장모, 지인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600조 규모 예산안 국회 통과... 역대 최대 규모 편성3일 607조7천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 및 방역 예산이 증가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수정안 준비 실무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법정시한보다 9시간 남짓 늦어졌다. 사실상 법정시한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여야의 쟁점 사안이었던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6천52억원이 반영되었고
[시선뉴스 조재휘] 현대 미술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뱅크시의 작품이 1만 조각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뱅크시의 2005년 회화인 '사랑은 공중에'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판매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1. 뱅크시는 누구?뱅크시(Banksy)는 1990년대 이후로 활동 중인 영국의 가명 미술가 겸 그라피티 아티스트, 영화감독이다. 기발한 유머 감각과 신랄한 현실 비판이 담긴 작품으로 유명하다. 뱅크시는 가명이고 얼굴을 공개하는 일도 거의 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공개한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4명...거리두기 강화 조치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어 누적 462,555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5,266명보다는 322명 적지만 여전히 5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인돼 감염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을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미 남극을 제외한 5개 대륙 전체로 퍼진 상태. 오미크론 변이는 이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B.1.1.529)로 최초로 확인된 건 11월9일 남아공에서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 변이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ο)이란 이름을 붙였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PCR 검사로 알 수 없다? 그렇지 않다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 사망 사건 부친 고소인 조사검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군의 부친 손현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전날 손 씨를 불러 정민 군 죽음과 관련한 의혹 전반과 경찰 수사에 이의를 제기한 이유 등을 물었다. 검찰은 경찰 수사 결과와 손현 씨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재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여성 창업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 개관국내 최대 규모의
[시선뉴스 조재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성폭행 의혹 제기 후 행방이 묘연해진 펑솨이 의혹과 관련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들의 개최를 모두 보류한다고 2일 발표했다. 1.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표 입장WTA 투어 스티브 사이먼 대표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WTA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의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며 "펑솨이가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밝히는 것에 압력을 받는 곳에 우리 선수들이 가서 경기하도록 할 수는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266명...연일 최다 기록 일상회복 비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늘어 누적 457,6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5천123명으로 처음으로 5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이처럼 악화하는 가운데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전날 5명이 확인되면서 방역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5살 원생 화장실에 방치한 어린이
[시선뉴스 심재민] 비대면 소비로 음식배달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반찬용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이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배달앱을 사용할 때 기본 반찬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어 1회용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지난 30일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음식배달 1회용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김범준 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23명...4천명대 진입 1주일 만에 5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2,3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4,115명)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기나긴 수험생활을 끝내고 대학을 가기 전까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물론 바로 취업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 전에 수험표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수험표를 가진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수험생 및 동반가족 ‘무료관람 혜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30일까지 대입 수능시험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이 대상이며 수목원 매표소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5월 이탈리아 케이블카 추락 참사로 고아가 된 6세 어린이가 결국 친가 쪽 친척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케이블카 사고 유일 생존 어린이인 에이탄 비란을 늦어도 내달 12일까지 이탈리아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1. 분쟁의 시작케이블카 사고로 부상을 당한 에이탄은 지난 6월 병원에서 퇴원한 뒤 밀라노 남쪽에 있는 도시 파비아에서 친고모와 함께 생활했다. 친고모가 현지 법원으로부터 아이의 임시 양육권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2명...10세 미만 사망자 처음으로 발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7,230명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발생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인 데다 주 초반에도 사흘 연속 3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 중 26명은 80세 이상, 8명은 70대, 7명은 60대, 2명은 50대다. 특히 0∼9세 연령대에서도 처음 사망자가 1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편의점 돈 강탈한 30대 검거... 동종전과 있어 – 경남 고성군30일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전 1시 24분께 경남 고성군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업주 B(60대)씨를 위협하며 계산대에 있는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30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선대위 인선 발표... 영입 강행에 '이준석 패싱' 논란2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첫 공식 회의를 열고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 스트류커바 디나(30)씨 등 외부 인사 2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날 선대위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을 공개한 윤 후보는 "중원인 충청에서 정권 교체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나서고자 한다"고 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29일 전자발찌 피부착대상자의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위치정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인 성범죄자 및 강력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여 도주하거나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전자발찌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또 전자발찌는 내구성이 약해 쉽게 절단될 수 있고 별도의 위치추적용 수신기를 버리거나 훼손할 경우 감시 대상자의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아울러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1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등장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과 정부의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