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우수천석[雨垂穿石]입니다.[비 우, 드리울 수, 뚫을 천, 돌 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우수천석은 떨어지는 빗방울이 돌을 뚫다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적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들의 의결정족수 확보 노력에 따라 전자투표제 도입 기업이 대폭 늘었다. 주주권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었지만 여러 이유 등으로 적극적으로 도입되지 않았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부터 의결정족수 부족을 막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전자투표제’는 회사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 주주명부와 주주총회(주총) 의안 등을 등록하면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투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총장에 출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수기치인[修己治人]입니다.[닦을 수, 몸 기, 다스릴 치, 사람 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기치인은 내 몸을 닦아 남을 교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자기과시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망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소셜게시물은 의도하지 않더라도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처럼 비춰질 수 있다.사람들은 대부분 자랑하는 태도를 싫어하고 허풍쟁이로 보이는 것을 원하는 않는다. 때문에 자신의 업적을 ‘겸손으로 가장한 자랑’인 ‘험블브래그(Humble Brag)' 방법으로 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험블 브래그‘는 겸손하다(humble)와 거만하다(brag)의 합성어로 겸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부생모육[父生母育]입니다.[아버지 부, 날 생, 어머니 모, 기를 육]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생모육은 「아버지는 낳게 하고, 어머니는 낳아 기른다」는 뜻으로, 부모가 자식을 낳아 길러 주심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학업이나 실무 따위를 배워 익힘. 또는 그런 일을 우리는 수습(修習)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수습기간을 갖는 이유는 업무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어떤 일을 하든, 수습기간이 있든 없든 우리는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은 그 시간을 3개월로 보고 있고, 권태기라고도 불리는 1년, 3년, 5년, 7년 등에도 우리는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하지만 결국 아무리 힘든 일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 소위 ‘할 만 해진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시선뉴스 홍탁]◀NA▶만 6세~13세 이하 연령대에 속한 사람을 뜻하는 어린이.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으로 제안하고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정환 선생은 젊은 사람을 젊은이라고 하듯이 나이가 어린 사람도 어린이라고 불러야 한다며 '어린이'라는 용어를 널리 보급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는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어린이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어린이날이 만들어지기 전에 전통사회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고압산소요법’은 높은 농도의 산소를 체내 혈액에 스며들게 해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화상, 당뇨병성족부 궤양, 만성 난치성 상처 등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기압은 해수면 기준 1기압을 뜻하는데 고압산소요법은 이보다 높은 2~3기압을 인공적으로 만들고 100% 산소를 흡입하게 하는 치료 요법이다. 즉 일상적인 혈액 속의 산소 농도보다 훨씬 높은 산소가 혈액에 녹아들어 조직과 장기로 많은 산소를 운반하게 하는 것이다.일반 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무거무래[無去無來]입니다.[없을 무, 갈 거, 없을 무, 올 래(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거무래는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는 뜻으로,'상주 불변의 진리, 또는 끝 없는 윤회’ 를 이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스페인 남부 히브랄타르(지브롤터)만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인 ‘알헤시라스’. 이곳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서 컨테이너, 화물, 환적화물 물량이 많은 항구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여겨져 왔다. 따라서 알헤시라스에는 고대 로마시대 이전부터 도시가 있었으며 이 도시를 두고 이슬람,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여러 국가가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이처럼 항구도시로서는 상당한 의미를 지닌 알헤시라스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컨테이너 선박의 이름이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두점방맹[杜漸防萌]입니다.[막을 두, 점점 점, 막을 방, 움 맹]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두점방맹은 점은 사물의 처음. 맹은 싹.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는 뜻으로,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어려울 때 빛이 나는 우리 국민의 단결력. 이 위대한 힘을 바탕으로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란 듯이 세계 속에서 그 위상을 자랑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 역시 우리 국민들이 정부의 지침을 잘 따라주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선행과 양보를 베풀며 사태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착한임대인 운동이었다.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건물주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하나의 운동처럼 퍼져나갔고, 정부 역시 이에 감화되어 다양한 세제 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누전군읍[屢典郡邑]입니다.[여러 누(루), 법 전, 고을 군, 고을 읍]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누전군읍은 여러 고을의 원(수령)을 지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반지하 네 가족과 지하실 부부와의 투쟁을 담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전문가들은 영화 ‘기생충’에서 대저택에 사는 박사장 부부에게 기생해서 사는 하층민간에 일어난 투쟁을 ‘수평적 투쟁’이라 평가했다. ‘수평적 투쟁’이란 계층 사회에서 하류 계층이 상류 계층으로부터 압박과 공격을 받아 쌓인 증오 감정을 같은 하류 계층에게 풀려는 현상을 의미한다.갈등론적 입장에서 사회의 계층 및 집
[시선뉴스]Desire to have things done quickly prevents their being done thoroughly. ‘일을 빨리 끝내려고 하면 어떤 일이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시선뉴스 심재민] 남극,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남반구에 서식하는 일부 펭귄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남극 생태계 지표생물인 펭귄을 주제로 ‘세상의 모든 펭귄전’을 4월 2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세계 펭귄의 날’은 미국 맥머도(McMurdo) 남극관측기지에서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남극 펭귄이 북쪽으로 이동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주식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강타한 세계 경제에 대해 우려를 표출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14개월간 계속 올랐던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폭락했다.이렇게 증권 시장에서 증시의 갑작스러운 붕괴 현상을 ‘코요테 모멘트’라고 부른다. 이는 미국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한 만화 영화 ‘로드러너와 코요테’에서 시속 24㎞로 빠르게 뛰어다니는 새 로드러너를 코요테가 쫓는 장면에서 나온 말이다.코요테는 로드러너를 향해 정신없이 질주하다가 길이 갑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권한강문[勸學講文]입니다.[권할 권, 배울 학, 외울 강, 글월 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권한강문은 학문을 권하며 공부에 힘쓰게 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요즘 뉴스 속에서 자주 듣게 되는 디지털포렌식. 디지털 포렌식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 상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을 말 하는데요. 언제부터 시작이 된 것인지 어떤 원칙들을 지켜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NA▶디지털 포렌식은 1970년대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컴퓨터 관련 법이 만들어지며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저작권,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스토킹 등에 대처하기 위한 관련 법안이 통과되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앞장서 밀어붙인 천 마스크 전국 배포 사업이 ‘아베노마스크(アベノマスク)’라고 불리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마스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가 하면 다양한 불량까지 속출하고 있어 일본 내에서 연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아베노마스크는 ‘아베의 마스크’라는 뜻으로,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와 비슷한 발음을 살린 일본 언론의 신조어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1일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우편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