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태풍과 홍수 등 피해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다.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일상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자연재난. 특히 자연재해에 민감한 위치에 거주하거나 농사 등을 업으로 삼고 있다면 그 피해는 막대하다.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없을까? 정부는 여름철이 다가오는 지금이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에 적절한 시기로 미리 대비토록 가입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의 최고의 장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최근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든 메시지를 보내든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스마트폰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용어가 바로 ‘포노 사피엔스’이다.‘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없이 생각하거나 살아가는 걸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 2015년 2월 영국 주간지 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마트폰에 의해 삶이 변
[시선뉴스]A horse may stumble on four feet. ‘네 다리를 가진 말도 넘어진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동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의 출현이 본격화 하는 미래에는 일자리가 더욱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창직’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학교 진로지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청년이 직접 체계적으로 배울 수도 있는 ‘창직’ 매뉴얼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창직은 개인의 적성·능력·경험 등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개념이다. 창직은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원하는 직업분야를 개척해 만들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촌전척택[寸田尺宅]입니다.[마디 촌, 밭 전, 자 척, 집 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촌전척택은 「좁은 밭과 작은 집」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되는 재산이나 자기의 재산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엔데믹(endemic-주기적 발병)이 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긴장감을 표했는데요. 팬데믹을 넘어선 엔데믹은 무엇인지 또 어떤 것들에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NA▶엔데믹은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뜻합니다.엔데믹의 ‘-demic’은 ‘사람 또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 등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의 남성형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과거에는 심신 박약 또는 재산을 탕진하는 행위로 가족들의 생활을 궁핍하게 할 염려가 있는 자에 대해 법원은 한정치산자로 정하고, 치매나 합리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자를 대상으로 금치산자로 선고해 가족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개정 전 민법에서 ‘금치산자(禁治産者)’란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어 자기행위의 결과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자로서 본인, 배우자, 사촌 이내의 친족, 후견인,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가정법원으로부터 금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를 의미했다. 즉 금치산자는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종이부시[終而復始]입니다.[마칠 종, 말 이을 이, 다시 부, 비로소 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종이부시는 (어떤 일을)한번 끝내어 마쳤다가 다시 시작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소아 괴질’에 대해 전 세계 보건 종사자들에게 경계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소아 괴질은 유아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정체모를 병을 가리키는 큰 범위의 용어이다. 여기서 괴질이란 병의 원인과 본태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옥상가옥[屋上架屋]입니다.[집 옥, 윗 상, 시렁 가, 집 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옥상가옥은 지붕 위에 거듭 집을 세움. 물건이나 일을 부질없이 거듭하는 것의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습관적으로 남을 속여 이득을 꾀하는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한 번 쯤은 사기꾼을 만나게 됩니다.필자 역시 사기꾼을 만나거나 당해 본적이 있습니다.중국 여행을 하는 도중 가족사진을 찍을 타임이 있었는데, 어디서 찍는지도 모르게 중국 아이들이 제 사진을 찍었고 그것을 열쇠고리 형식으로 만들어 저에게 주면서 천원을 달라고 했습니다.비싼 가격도 아니었고 신기하기도 하다는 생각에 천 원짜리 5개를 샀습니다. 당시 같이 있던 가족들과 다른 일행들도 많이 구
[시선뉴스 홍탁]◀NA▶음악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걸어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어폰에 선이 있어 엉켜버리거나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이 보편화 되면서 단선의 위험도 없고 양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통화를 하기까지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기기들, 무선 이어폰의 원리에 대해 함께 알아봅니다.◀MC MENT▶획기적인 개발이라고 불리는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도 합니다. 기존의 이어폰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치료에 희망적이라는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18일 주가가 20%나 폭등하며 주목을 받았다. 모더나가 과연 코로나바이러스의 1호 백신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모더나의 중간결과 발표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참가한 45명 중 8명에게서 중화항체가 생겼다고 밝혔다. 중화항체는 채내 침투 바이러스와 결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로 중화항체가 있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모더나는 시험 참가자 45명을 15명씩 3그룹으로 나눠 백신 후보 물질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솔토지민[率土之民]입니다.[거느릴 솔, 흙 토, 갈 지, 백성 민]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솔토지민은 온 나라 안의 일반 국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동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서비스업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런 비대면 서비스가 계속 활성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기도 했다.‘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시대와 상황을 말하는 용어이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가 강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봉방수와[蜂房水渦]입니다.[벌 봉, 방 방, 물 수, 소용돌이 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봉방수와는 벌의 집과 물의 소용돌이라는 뜻으로, 건물이 꽉 들어차 있는 모양을 형용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정의당은 지난 1월 21대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청년기초자산제도’를 발표했다.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이 부모의 도움이 없더라도 공정하게 출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산을 형성해주며 사회가 청년에게 상속하자는 취지이다.‘청년기초자산제도’는 국가가 만 20세 청년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 등 부모가 없는 청년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정의당은 제도 도입 후 필요한 재정을 2021년 약 18조원, 2030년 약 13조원, 2040년 약 9조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묘당공론[廟堂公論]입니다.[사당 묘, 집 당, 공평할 공, 논할 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묘당공론은 조정의 군신들이 모이어 나라일을 논의하는 일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최근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국, 일본 등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됐다. 이에 길리어드는 해외 5개 제약사들에게 복제약 제조 면허를 주고 세계 127개국에 렘데시비르를 공급하도록 허용했다.'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2013~2016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유행 당시 에볼라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그러나 에볼라 치료에는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됐다.렘데시비르는 뉴
[시선뉴스]Weakness is more opposed to virtue than vice is. ‘미덕의 반대는 악덕이라기보다 나약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