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모세(39)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허리통증과 두통이 밤새 괴롭히더니 오늘은 등까지 가세했다"며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었다"고 후유증을 토로했다.이어 그는 “노래하기를 내려놓았던 내가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다시 노래하기로 마음먹었고 마침 6월 중순쯤 예정된 ‘뒤란’이라는 콘서트형 프로그램 출연 섭외가 들어오며 그에 맞춰 신곡을 들려드리려던 참이었다”면서 “모처럼 마음 고쳐먹고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신곡은커녕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줄 수나 있을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1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만취 상태에서 버스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징역형 – 제주시제주지법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만취상태에서 운전 중 버스를 들이받아 승객을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 A(53)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6월 말부터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처음 적발돼도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음주운전 관련 징계가 대폭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 내용재범률이 높은 음주운전의 특성을 고려해 최초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징계양정기준을 1단계씩 상향했다. 또 앞서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면허 취소 기준을 반영해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경우에 더 높은 징계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종성 의원 ‘음주운전, 징벌적 처벌과 교육 및 치료 병행으로 근절된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를 받은 사람 중 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 시, 심리검사 및 상담 등을 병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재범률은
4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B(36)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여성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고 재차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2단독 이종환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지난 6일 오전 3시52분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차도 위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한 배우 고(故) 한지성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배우 A(28·여)씨 시신을 부검한 뒤 면허취소 이상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는 중간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정식 서류를
[시선뉴스 심재민] '음주운전 근절' 참 많이 강조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운전 악행 중 하나다. 특히 일부 운전자는 술 마셔도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자만하며 습관적으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는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우리 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고, 음주운전 근절의 필요성에 대해 느껴보도록 하자. ★ 음주운전이 위험한 이유- 혈중알코올농도 0.01% 미만의 가벼운 음주도 사망 교통사고 원인- 미국사회학자들이 15년간 사망자를 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단 한잔의 음주운전도 사고 심각도 36.6%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도로 위에서 잠들어 단속에 적발됐으며,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지방청 제4기동단 소속 A 순경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A 순경은 지난 12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오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에 잠들어 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3%였다.경찰은 만취 상태이던 A씨를 귀가 조치했으며 소환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검토할
외제차를 만취 상태로 몰던 30대가 음주 단속을 피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모(31)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2억원대의 BMW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가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발견하고 급히 유턴해 5㎞가량 달아났다.유씨는 경찰을 피해 7차례 신호 위반을 하며 도주했고, 도주 과정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마세라티, 폭스바겐 등 차량 2대를
[시선뉴스 이호] 전동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1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동휠을 타고 가다가 8세 어린이를 치고 달아난 회사원 A(28)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가 붙은 도로에서 전동휠을 타고 지그재그로 운행하다 인근 아파트 후문에서 나오던 B (8)양을 들이받았다. B 양은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전
지난 6일 0시 40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29)씨가 운전하는 제네시스 승용차와 마주 오던 K7 택시가 충돌해 택시 운전사(59)와 B(60)씨 자매 등 모두 3명이 숨졌다.B씨 남동생과 지인 등 다른 승객 2명과 A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택시에는 운전사 외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모를 만나러 서울에서 내려온 자매와 마중 나온 남동생 등 승객 4명이 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경찰은 현장 상
[시선뉴스 박진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처벌을 면하기 위해, 친동생 이름으로 진술서를 써 경찰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40대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성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소내용은 이렇다. A씨는 지난해 8월 12일 새벽 혈중알코올농도 0.205%의 면허취소 수준의 상태로 울산시 울주군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단속됐다.A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진술서에 친동생 이름을 쓰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어두운 밤. 두 시간이 넘게 운전을 하고 있다. 지나다니는 차들도 별로 없고 밖은 고요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겠다...지입차, 졸음 운전에 대처하는 자세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또 무겁다는 졸음. 졸음에는 그 누구도 장사가 없기에, 운전을 직업으로 사진 사람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지입차 완벽준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잠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라는 것.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시선뉴스 이호] 음주운전자가 측정을 거부하거나 정확한 측정을 원할 때 채혈을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채혈은 강제처분에 포함되기 때문에 채혈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의식불명으로 인해 동의를 받지 않은 음주운전자에 대한 채혈은 불법일까 가능한 것일까?지난해 8월 21일 새벽 A(35) 씨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313%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버스의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A 씨는 의식을 잃었고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의식을 찾지 못해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
[시선뉴스 박진아] 애주가들 사이 근거없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번 쯤 ‘음주운전에 단속돼 측정 전 술을 더 마시는 바람에 혈중알코올농도가 실제 운전 당시보다 더 높게 나왔다고 주장하면 무혐의가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을 때 경찰의 공식 음주측정 전, 술을 내놓고 마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면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정말로 어떨까? 최근 한 사건으로 이 이야기는 ‘근거 없음’이라는 것이 확실시 됐다.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순찰차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2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경찰 순찰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양 씨(57세)를 조사하고 있다.양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 호남고속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몰고 약 8㎞를 주행한 혐의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9%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 단속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양 씨가 몰던 차를 세워 음주 측정을 했고 양 씨는 순찰차 뒷좌석
SK 와이번스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강승호(25)를 임의탈퇴 공시하기로 했다. 1년 동안은 그라운드에 설 수 없는 중징계다. SK는 25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강승호에 대해 구단 차원의 최고 징계 수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승호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1천만원, 봉사활동 180시간 제재를 부과했다.강승호는 22일 오전 2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경기도 광명시 광명 IC 부근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흥덕구 오송읍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를 낸 뒤 A씨는 그대로 운전해 달아났다. 사고가 난 차량 인근에는 '걷기 대회' 행사로 사람이 10여명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행사장 교통 지도를 하던 경찰은 도주 차량을 약 500m 쫓아가 A씨를 검거했다.조사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50대 운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일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주옥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27일 낮 12시 20분께 음주 상태로 울산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A씨는 이틀 후인 같은 달 29일 오후 3시 15분께 또 음주를 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추돌,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