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4일에는 변덕스런 날씨 속에 계절성 독감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걸렸는데 열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등 증상이 심했습니다.초등학교 한 반에 학생이 30여 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명이 2주 내에 독감에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외래 환자 1000명당 15.3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3일에는 독일월드컵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토고의 간판 공격수 아데바요르가 돌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토고 대표팀에 대한 총격 테러 후유증이 이유였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사고 이후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며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토고 대표팀 선수단은 2010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려고 앙골라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2일에는 여자 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의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정선민이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당시 2010년 시즌을 빛낸 주역들이 모인 여자 농구의 축제에서 코트를 누볐던 젊은 스타들이 감춰뒀던 끼를 뽐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의 정선민은 만장일치로 통산 일곱 번째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정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1일에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고 김주열 열사의 장례식이, 그가 희생된 지 반세기가 지나서야 치러졌습니다.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선 우리나라 첫 민주화 운동인 마산 3.15 의거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당시 장례식도 없이 강제로 묻혔던 김 열사의 숭고한 넋을 애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열일곱 어린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0일에는 폴란드 대통령의 전용기가 러시아의 한 공항 인근에 추락했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탑승자 9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러시아 언론들은 대통령 전용기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지난 1940년, 스탈린의 명령으로 폴란드인 2만여 명이 학살된 카틴 숲 학살 7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9일에는 정부가 금강산 내 남한 당국 소유 부동산을 동결하겠다는 등의 북한 측 발표에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북한의 이날 조치는 사업자 간 계약과 남북 당국 간 합의를 어기고 국제규범에도 어긋나는 부당한 처사라고 규정했습니다.이에 당시 통일부는 "일단 북한이 발표한 부동산 동결과 관리인력 추방의 내용을 봐야 한다"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8일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승부 조작과 메달 나눠 먹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정수의 세계선수권 불참은 코치의 강압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날 대한체육회(KOC)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정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전재목 코치의 강압적인 지시가 있었을 것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7일에는 천안함 침몰 13일 만에 함미 절단면 기관 조정실 안에서 김 모 상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김 상사는 시신 발견 당시 상하의 모두 해군의 얼룩무늬 작업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당시 시신을 확인한 김 상사의 부인은 "생각지도 못했고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찾은 것만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6일에는 부산지역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 씨가 부산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이 씨는 지난 2005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건설업체 대표 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납치 폭행한 혐의 등으로 수배된 상태였습니다.당시 이 씨는 지난 1991년 검찰의 조직폭력과의 전쟁 때 구속 수감돼 8년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5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습니다.이날 오후 1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 모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지하 수영장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주저앉아 공사장 가설물도 잇따라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7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부산소방본부 구조구급대 등 1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입구의 다리 일부가 무너져서 행인이 다쳤습니다. 이날 올림픽공원으로 진입하는 다리 우측 인도의 상판 60미터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의 다리 한쪽 부분이 마치 칼로 잘라낸 것처럼 떨어져 나갔습니다.이로 인해 다리 위를 걷고 있던 52살 정 모 씨도 3미터 아래 하천으로 떨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3일에는 일본에서 한국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체일부가 잔인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줬습니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2010년 3월 29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근처의 댐 주변도로 벼랑 아래서 심한 악취가 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이 가방 안에 신체 일부가 심하게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일에는 우리나라 남녀의 임금 격차가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이날 나온 보도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남성 근로자가 한 달에 평균 238만 원을 받았다면 여성은 158만 원에 그쳐 3분의 2수준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엄마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일에는 기록조차 남지 않았던 백제 선율이 1,400년 만에 되살아났습니다.백제음악은 9월부터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에서 50인조 오케스트라를 통해 완성곡을 선보여 왔는데요. 이날은 1993년 출토된 금동대향로에 새겨진 다섯 악사가 든 백제 완함 등 5가지 악기를 복원한 뒤 국내외 사료를 근거로 궁중이나 축제 등에서 사용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31일에는 고 최진영 씨 영결식이 슬픔 속에 치러졌습니다. 故 최진영 씨는 서른아홉 살의 짧은 생애를 비극적인 죽음으로 마감했습니다.이날 고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말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영결식장을 떠난 운구 행렬은 고인의 모교 한양대에서 노제를 지낸 뒤, 화장장의 뜨거운 불길 속에서 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30일에는 백령도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해군 특수전 부대원 한주호 준위가 이날 오후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당시 군은 한 준위를 인접 해역에 있던 미군의 구조함 살보함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습니다.한 준위는 침몰 함선의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를 직접 설치했던 20여 년 경력의 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9일에는 故 최진실 씨 동생인 탤런트 최진영 씨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이에 앞서 지난 2008년 10월 누나 故 최진실 씨의 극단적 선택에 이은 비극적인 가족사였기에 당시 연예계는 물론 팬들 역시 슬픔에 잠겼는데요. 故 최진영 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은 물론 누리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8일에는 천안함 수색작업에 군 당국이 총력전에 나서면서 수상함 구조 및 예인 임무를 수행하는 수상함 구조함(ATS)인 광양함이 투입됐습니다.이날 투입된 3,000t급 광양함은 천안함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인양을 준비하는 게 주 역할이며 길이 86.2m, 폭 15.2m, 높이 29.5m에 대형 닻으로 선체를 해상에 단단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7일에는 서해에서 작전 중이던 1,200톤 급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하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전날인 2010년 3월 26일 밤 9시 45분 쯤, 천안함 선체 뒤쪽이 폭발하면서 20cm 정도 솟은 후 가라앉기 시작해 3시간 후 완전 침몰했습니다. 천안함은 침몰 당시 서해 백령도 서남쪽 1.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6일에는 100년 전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추모의 마음이 서울광장에서 피어올랐습니다.이날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안 의사의 유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며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