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인천시가 다가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자체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가속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과 5일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을 주제로 권역별 공론화 토론회를 진행했다.‘수도권 매립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및 백석동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대곶면 대벽리에 걸쳐 있는 광역 쓰레기 매립지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수도권 3개(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광역자치단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할 목적
[시선뉴스]Do not pray for easy lives, pray to be stronger men. ‘편한 삶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강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미국이 인종차별 등의 문제로 시위와 갈등이 이어지며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반정부 무장세력 ‘부걸루’가 폭력적인 무장 봉기를 부추기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미국 인종 차별 항의시위 인근에서 경찰을 총격 살해한 현역 군인이 '부걸루'와 연루되어 있다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걸루'(boogaloo)는 느슨한 형태의 반(反)정부 우파 극단주의 조직으로 우파와 좌파 간 이념 대립으로 미국에서 곧 &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옥계청류[玉溪淸流]입니다.[구슬 옥, 시내 계, 맑을 청, 흐를 류(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옥계청류는 옥계에 흐르는 맑은 물이라는 뜻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몇 해 전부터 패션업계에서는 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실제 여성들의 신체 사이즈가 획일화된 것이 아니라 각자만의 신체에 맞는 옷을 입을 자유가 있다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이렇게 특정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가 각광받고 있다. 이는 1996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단체 '더 보디 포지티브(The Body Positive)'에서 나이, 신체사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속진속결[速進速決]입니다.[빠를 속, 나아갈 진, 빠를 속, 결단할 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속진속결은 싸움을 질질 끌지 않고 빨리 쳐들어가서 이기고 짐을 빨리 결정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극장가는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최근 영화 가 누적 관객 100만을 넘기며 올해 3월 이후 개봉작 중 100만 관객을 넘긴 첫 영화가 되었다. 그러는 와중 좀비를 소재로 후속편인 영화 가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영화 는 이후 4년, 폐허에 남겨진 이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세계 영화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좀비들이 온 나라를 휩쓴 부산행에서 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복리지면[腹裏地面]입니다.[배 복, 속 리, 땅 지, 낯 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복리지면은 나라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지역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부모가 아이를 훈육한다는 핑계로 아동학대를 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지난 6월 충남 천안에서는 함께 살던 9살 초등학생을 여행용 가방 속에 7시간 가까이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아이를 가방에 가두는 것도 모자라 가방에 올라가 뛰고, 헤어드라이기로 가방 속에 뜨거운 바람을 넣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사건의 의료진은 아이가 가방 안에서 산소가 부족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합니다.전국을 들썩거리게 만든 경남 창녕 아동학대 사건도 아이 스스로
[시선뉴스 홍탁]◀NA▶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나섭니다. 과거에는 제대로 된 수영장이 없어 계곡이나 바다로 떠났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피서를 가기 좋은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해수욕장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해수욕장, 언제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MC MENT▶피서의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웠던 1950~1960년대는 가까운 시냇가, 한강, 근교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60년대 이후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본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코로나19 환자에게도 효과를 보인 렘데시비르.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이 31% 단축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렘데시비르가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19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각 국가는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렘데시비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최근 코로나19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목피삼촌[木皮三寸]입니다.[나무 목, 가죽 피, 석 삼, 마디 촌]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피삼촌은 나무 껍질이 세 치라는 뜻으로, 몹시 두꺼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2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도심 북서부 앤더스빌의 앤틱 쇼핑거리 상가 건물 벽에 그려져 있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신상 얼굴 부분이 전날 검정색 페인트 세례를 받은 채 발견됐다.이에 경찰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반달리즘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벌였다. ‘반달리즘(vandalism)이란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것을 말하지만 넓게는 낙서나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공공시설의 외관이나 자연 경관 등을 훼손하는 행위도 포함된다.반달리즘이란 용어는 고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독장불명[獨掌不鳴]입니다.[홀로 독, 손바닥 장, 아닐 불, 울 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독장불명은 외손뼉이 올랴라는 속담의 한역으로, 맞서는 이가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대대적으로 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및 관련 5개 법률의 제·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은 지난 20대 국회 제출 후 국회 임기만료로 인해 자동폐기 되었던 법안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재제출하는 것이다.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와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를 정한 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행정을 민주적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녹만창전[綠滿窓前]입니다.[푸를 녹(록), 찰 만, 창 창, 앞 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녹만창전은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①창가에 초목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으로 초여름의 경관 ②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려는 문인의 심경을 나타낸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유치원은 지난 16일 원생 1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환자가 계속 불어나며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원생의 동생 등 가족에게까지 2차 전염된 사례도 확인됐으며 원생 중 14명은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햄버거병) 증상까지 보여 5명은 투석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용혈성요독증후군은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로,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시선뉴스]Nothing sharpens sight like envy.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코로나19 여파로 원격근무나 화상회의 등 비대면 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정부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비대면 산업에는 경증 만성질환자와 노인, 건강취약계층 42만명에게 웨어러블과 모바일기기,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보급해 보건소와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원격 건강관리에 나서는 사업이 포함돼 있다.비대면 산업이란 말 그대로 대면하지 않고 디지털 및 전자시스템을 통해 상호관계가 이루어지는 산업들을 의미하며 최근 화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구곡간장[九曲肝腸]입니다.[아홉 구, 굽을 곡, 간 간, 창자 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곡간장은 「아홉 번 구부러진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굽이 굽이 사무친 마음속 또는 깊은 마음속을 비유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