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자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화려한 조명 아래 단정한 의상을 입은 한 사람이 힘차게 입을 연다.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터질지 모르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정신을 집중한다. 그렇게 1시간여 쯤 흐르고 나면 ‘진이 빠진다.’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느낀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해 보이는 대부분의 아나운서의 일상이 이렇다. 하지만 방송은 이 힘든 과정을 견뎌낼 만큼 매력이 있기에 오늘도 수 천 명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오늘도 노력하고 있는 아나운서 지망생 김 군의 일주일을 직
[시선뉴스 이승재] 2017년 4월 3일~ 4월 7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라디오 스타’에서는 프리 선언 이후 MBC에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오상진이 폭풍 오열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라디오스타’ MBC 방문이 감개무량한 오상진의 눈물 5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행사의 신이라 불리는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나와 방송을 꾸몄
[시선뉴스 이승재] 바야흐로 지구촌 시대. 지구촌 시대라 함은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세계 각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다른 국가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협력이 중요해졌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나 경제 분야에서는 각국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한 국가가 내수의 경제만으로는 공급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힘들어졌기에 주변국들과의 교역과 협력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주변국들과 협력 기구를 만들고 포럼을 가지며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지난 3월 23일 개최돼 나흘간 열렸던 ‘보아오 포
[시선뉴스(강원 동해)] 부모님들에게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촬영지로, 아이들에게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묵호 등대‘. 해발고도 67m에 자리 잡고 있는 묵호등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묵호 등대에 오르는 길은 굉장히 아기자기 하다. 묵호 어시장 맞은 편으로 난 등대오름길은 마을 골목을 거쳐 올라가야 하는데, 골목골목마다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아름다운 벽화들로 꾸며져 있다.
[시선뉴스 이승재] 1990년 에서는 스턴트맨으로, , , 등에서는 무술 감독으로, , 에서는 액션 배우로. 액션의 현장에는 그가 빠지지 않았다. 그는 쇄골에 12개의 볼트가 박혀있을 만큼 액션 하나만을 바라보며 고군분투하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액션 영화계를 지켜왔다. 하지만 아직도 더 좋은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 바로 무술 감독 정두홍이다. 어릴 적 그의 꿈은 영화배우였다. 조용한 시골에
[시선뉴스 이승재]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한 경찰서 앞,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동 ‘꽃길’ 걷기라는 글귀가 적힌 핑크색 입간판이 서 있다. 이 입간판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 사회에는 여성을 대표하는 몇 가지 상징물들이 있다. 입간판에서 보이는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휴지는 한 칸만 쓰기, 변기 뒤 물탱크에 벽돌 넣기,몽당연필 끝에 볼펜대 끼워 쓰기 등. 모두 ‘절약’을 위해서 누구든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아니 들어 봤을 법 한 방법들이다. 상당히 빠른 압축 성장을 겪어온 우리나라는 ‘절약’은 필수 덕목 중 하나로 꼽혔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 궤도에 올라선 후에 이러한 절약 방법들은 옛날 어른 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존재가 됐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절약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하여 ‘냉장고 파
[시선뉴스(독일 뮌헨)] 님펜부르크 궁전은 1664년 바이에른의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아들의 탄생을 기념하여 지은 건물이다. 본래는 정교한 이탈리아 저택의 크기였으나 1784년까지 계속해서 증축하면서 현재의 웅장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님펜부르크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는 이 성의 천장에 있다고 한다. 님펜부르트 성의 천장에는 플로라여신과 그녀가 거느린 요정 ‘님프’가 유명한데, 이 때문에 ‘님프’의 이름을 따서 님펜부르크라고 불리게 됐다. 이 성에 가본다면 꼭 이름의 유래가 된 그림을 찾아보길 바란다.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4월 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교육부, 잠복 결핵 검진 시행: 고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 검진은 전문 검진기관(대한결핵협회)의 학교방문 채혈을 통해 실시되며, 채혈 시 의료진을 동반하여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채혈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외교부- 전국 모든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 '여권사본증명서&
[시선뉴스 이승재/ 디자인 최지민pro]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3월 마지막주 시상식 모음입니다. 1) 소파(sofar) 사운드‘Song from a Room’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방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집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뜻하기도 하지만,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소규모로 열리는 공연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다시 말해 아티스트와 핀애 전문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B회사의 점심시간. 부장은 직원들에게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먹자고 제안한다. 그러자 모든 직원들이 나쁘지 않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모두가 가서 짜장면을 먹고 회사로 돌아왔다. 몇몇이 함께 양치를 하러 화장실에 갔는데,그 때 차장이 “난 속이 더부룩해서 짜장면이 먹기 싫었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대리는 “사실 나도 면보다는 밥이 먹고 싶었어요.”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곳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도 짜장면이 먹기 싫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도대체 왜 점심에 짜장면을 먹은 것일
[시선뉴스(인도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남쪽으로 280km를 가면 도시 아그라가 나온다. 이 곳에는 우리가 인도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고 있는 ‘타지마할’의 웅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타지마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리석 건물로 인정받을 만큼 건물의 미적 가치가 높다. 건축학적으로는 인도와 페르시아, 터키, 이슬람 문명권의 건축 양식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찬란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에는 아내를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돼지띠와 뱀띠는 상극이다.’, ‘양띠는 온순하다.’ 등 우리 사회는 띠에 굉장히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 사람의 성품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그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12간지는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12가지 띠, 즉 ‘십이(十二)간지’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다. 중국 은 나라 시절, 중국의 여러 민족들은 계절과 별자리를 표시하기 위해 서양에서 ‘황도 12궁’을 들여오게 됐다. 황도 12궁이란, 1년 동안 별자리 사이를 움직이는 태양의 경로를 나타
[시선뉴스 기획부]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3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지방 최초, 전국 최대 수용규모의 ‘부산 행복(연합)기숙사’ 개관: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대학생 1,528명이 입주할 수 있는 전국 최대 수용규모(지하 1층, 지상 15층)로 2016년 12월말 완공되었다. 기숙사비는 대학의 추천을 받아 입사 시 월 16만 원 정도 수준으로,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입사할 수 있다.●
[시선뉴스 이승재]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하루 중 자신의 표정을 유심히 들여다 본적이 있는가? 문득 핸드폰 액정에, 지하철 창문에, 거리의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이 딱딱하게 굳어있음을 발견해 본 경험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감정을 묻어 두고 살아간다. 하루하루
[정책브리핑] 2017년 3월 30일 수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의 모의평가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예년과 같이 학
[시선뉴스 기획부]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기획재정부 고용 및 저소득층 세제지원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기재위 의결: 기획재정위원회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청년고용증대세제 등 고용 관련 세제지원을 강화하였으며, 근로장려세제, 자녀장려세제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당초 정부안에 포함되었던 혼인세액공제 신설은 저출산 대책 전반과 연계하여 정기국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교육부취약계층 일반고 진학기회
[시선뉴스 이승재] 사람마다 각자 자기만의 매력적인 포인트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병헌의 시원한 입매,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 강동원의 조막만한 얼굴 등. 이처럼 눈에 띄는 매력포인트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귀여움을 뿜어내는 매력 포인트도 존재한다. 바로 ‘콧구멍’이다. 잘 보이지는 않는 곳이지만 콧구멍의 모양이 하트 모양이어서 화제가 된 매력쟁이들이 있다. 콧구멍마저 사랑스러운 하트 콧구멍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첫 번째, 빙상 위의 여제 ‘김연아’ 첫 번째 하트 콧구멍의 소유자는
[시선뉴스 이승재/디자인 이연선 pro] ‘작심삼일(作心三日)’,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어느 덧 2017년도 4분의 1이 지났다.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이 결심을 하지만 그 결심을 꿋꿋이 지켜나가기란 너무나 어렵다. 특히나 금연의 경우, 새해 다짐으로 가장 흔히 등장하는 것 중 하나지만, 그 다짐을 다음 해에도 하는 사람들도 많다.이런 사람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중에는 많은 ‘금연보조제’ 들이 나왔다. 하지만 금연 보조제를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데, 과연 금연보조제는 어떻게 써야 올
[시선뉴스 기획부]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기획재정부2017 청년합동조합 창업팀 공모: 기획재정부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17 청년 협동조합 창업팀을 모집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24팀을 선발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이 되면 업종별 전문성을 갖춘 협동 조합이 1:1 매칭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