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남편 장항준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시소에 새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김은희 작가의 새작품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연인 이슈가 되고 있다. 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는 그동안 드라마 '싸인'(2011)부터 '유령'(2012), '쓰리 데이즈'(2014), '시그널'(2016), 넷플릭스의 '킹덤' 시리즈(2019·2020) 등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난해 11월, 서울시는 12년 만에 ‘서울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꺼냈다. 2010년 추진되었던 ‘서울항 프로젝트’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레이트 한강’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서울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표방한다고 말하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서울항 프로젝트’는 여의도에 있는 여객선 선착장을 더 키워 국내선과 국제선이 드나드는 터미널로 만들겠다는 게 골자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수변 공간을 휴식과 문화예술 중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 | 사상 최악으로 평가되는 이번 캐나다의 산불은 인공위성에서도 포착이 될 만큼 규모가 컸다. 캐나다 퀘백 주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림 자원을 파괴한 것도 문제지만 대기 오염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바람을 타고 이동한 막대한 양의 연기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뉴욕의 하늘을 주황빛으로 뒤덮고 최악의 대기질을 만드는 피해를 낳았다. 퀘백과 뉴욕과는 거리는 1,000km 이상. 어떻게 연기가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을까?캐나다에서 난 산불이 1,000km 넘게 떨어진 미국 북동부에까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l 수능을 149일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럽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고, 수능의 적정 난이도 확보를 위해 출제 기법 등 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기 때문. 킬러 문항은 초고난도 문항을 뜻하는 의미로 그동안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1~2문제 정도 존재했다. 그러나 당정은 '킬러 문항'이 시험 변별력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지만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최근 냉방용품 소비가 크게 늘었다. 그러면서도 소비자들은 에너지소비효율을 중요시하며 요금 절감 효과가 높으면서도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문형은 설치가 간편한 타입으로 개별 냉방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며 ‘방방컨’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방방컨’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방마다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창문형, 이동형 에어컨의 등장 및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설치된 신축 아파트 등으로 인해 방마다 에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RE100으로는 탄소중립 실천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근 ‘CF100’이 주목받고 있다. ‘CF100’은 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사용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수력, 지열,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 캠페인이다.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을 포함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통령실이 최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하반기 내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정부의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은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려는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수신료 분리징수란, 현재 전기 요금에 포함되어 부과되고 있는 KBS TV 수신료를 전기 요금과 분리시켜 별도로 납부하게 하는 방안을 말한다. 그동안 왜 전기 요금에 합산해서 받아 왔고, 현재 분리징수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신료’에 대한 역사와 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올해 상반기 전세 계약을 맺은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에서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2년 전에 받은 보증금에서 평균 1억원을 차액으로 내줬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셋값이 지금 수준을 유지해도 3,000만원 더 많은 1억 3,000만원가량의 보증금을 반환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셋값이 높았던 2년 전 계약들의 갱신 기간이 되면서 ‘역전세’ 대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역전세’는 전세 계약 갱신 시점에 전셋값이 2년 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일반적인 국민들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많이 번 만큼 세금을 낸다고 하지만 월급 받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편하지만은 않다. 거둬들이는 세금에도 종류가 많은 가운데 재산가들은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리고 최근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전 관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4조원이 넘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상속세’는 사망에 의해 재산이 법정 상속인이 되는 유족이나 지정한 상속인에게 이전되었을 때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상속은 유언에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올해 우리 국민들을 기분 좋게 한 뉴스 중 하나는 바로 지난 달 25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발사 성공 소식일 것이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로 누리호(KSLV-Ⅱ)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렸다는 의의를 지닌다. 그런데, 부탑재위성인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 사출이 안된 것으로 추정되어 약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서울특별시] 오전 06시32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실제 경계경보 발령 재난문자 내용)지난 5월 29일 오전 6시41분, 서울 시민들은 해당 내용을 담은 재난문자 알림음에 놀라 일어나야 했다. 이날 이루어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경계경보 발령 재난문자가 발송된 것. 이후 이 재난 문자를 두고 ‘왜’ 발령했으며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기지 않아 부실했다는 데에 많은 이들의 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윤석열 대통은 지난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 공동성명문에는 ‘양국 간 확대된 상업 및 정부 간 우주 협력 기반을 제공하는 위성 및 위성 부품에 관한 수출통제 정책을 미국이 최근 명확히 한 것을 환영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성명을 계기로 국내 우주산업의 숙원인 미국 위성 부품의 사용도 허용될지 주목된다.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와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에 따라 현재는 한국이 개발한 발사체로는 미국의 첨단 부품을 사용한 고성능 인공위성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원대 가상화폐 '위믹스' 보유 논란과 관련해, ‘P2E’ 시장을 둘러싼 정치권과 게임시장 속 논란이 뜨겁다. P2E란,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으로 돈 벌기’ ‘돈 버는 게임’을 의미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의 불똥이 P2E 게임 개발에 열중하는 국내 게임사로 튀는 모양새다. P2E 게임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돈이 오가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규제가 존재한다. 최근 수면위로 떠오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국내에서 1천269만3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된 범죄도시2.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로인 괴물 형사 마석도가 돌아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에서다. 범죄도시의 세 번째 이야기는 아직 개봉도 안 한 상태지만, 지난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다.'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이 주연뿐 아니라 제작과 기획까지 맡은 한국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 김선희 수습ㅣ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내부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진 발생 시 핵분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작다며 부인했다고 지난 29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제2원자력 발전소는 대피령이 해제되었지만, 제1원자력 발전소는 현재도 강한 방사능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다.‘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로 도쿄전력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돈을 가지고 어떻게 운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 재테크에 많이들 눈을 돌리고 있으며 다양한 재테크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 재테크 종류 중에서도 해외에서는 이미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방법으로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테크’가 있다.‘아트테크’는 ‘아트’와 ‘재테크’를 합쳐 만든 합성어로 미술품과 같은 유형의 예술작품이나 음원저작권과 같은 무형의 권리를 구매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기법을 말한다. 전문 화랑이나 미술품 경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 기후가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에 반하는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기업들은 점차 퇴출 되고 있는 분위기로, 과거 산업시대 부흥기를 보냈던 기업들이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석탄발전소를 비롯해 정유회사의 원유 정제 시설, 제철 회사의 고로 등이 ‘좌초자산’으로 향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좌초자산이란 기존에는 경제성이 있어 투자가 이뤄졌으나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시선뉴스 박대명 수습 l◀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와플(waffle)은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의 와플 틀에 넣고 구워낸 납작한 케이크입니다. 네덜란드어 ‘바플(wafel)’에서 온 이름인데요. ‘바플(wafel)’은 중세 네덜란드어 ‘바펠레(wafele)’가 변형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또 ‘바펠레(wafele)’는 고대 고지 독일어의 ‘바바(waba)’, 고대 영어의 ‘웨펀(wefan)’에서 비롯된 단어로 알려집니다. 이 ‘바바(waba)’와 ‘웨펀(wefan)’은 각각 “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서울 종로구 청와대로1에 위치한 청와대. 북악산을 뒤에 두고 시청과 종로, 을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건축물로 1948년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이자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대통령부(大統領府)와 관계된 행정기관이었다. 별칭은 블루 하우스(Blue House)이다.일제 강점기인 1911년 12월 20일 청와대의 주소가 광화문 1번지로 처음 정해졌고, 광복 다음 해인 1946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구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후변화가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 World Weather Attribution)은 지난달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이상 고온과 낮은 강우량의 조합이 초래한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 발생 확률이 기후변화로 100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국가들은 2020년 말부터 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