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진공방, 트럼프 대통령 카피했다?[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성 비서관들과 찍은 사진이 공방으로 이어지자 청화대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22일 청와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5명의 여성 비서관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사진을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발간된 자신의 연설집에 서명을 하고 있고, 여비서관들은 웃으며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있다.사진이 공개되자 강용석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전사한
-옥천 일가족 사망, 네모녀 사망원인은 질식사[시선뉴스] 40대 가장 A씨가 충북 옥천 일가족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숨진 네모녀가 '목졸림' 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27일 오전 옥천 일가족 사망 사건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A씨의 39살 부인과 10살, 9살, 8살의 세 딸이 경부 압박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자신의 부인과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
-함승희 데이트 의혹, 공기업 법인카드로 밀회[시선뉴스] 함승희 변호사가 강원랜드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인카드로 30대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향신문은 27일 함승희 변호사가 강원랜드 사장으로 있으면서 3년간 매주 서울 강남 일대에서 30대 여성 손모 씨과 데이트를 즐기며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원랜드 측에 함 전 사장 재직 시절 비서실에 지급된 세 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17차례 해외출장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자료와 당시 비서진에 대한 보강 취재를 통해
-윤재승 갑질 파문, 사과 후 경영에서 물러나[시선뉴스] 피로회복제 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부하직원에 상습 폭언과 욕설을 일삼아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윤재승 회장은 27일 욕설논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또 윤재승 회장은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
-김부선 반박, 경찰 입장과 엇갈려[시선뉴스] 배우 김부선이 경찰과 엇갈린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김부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 무섭게 왜 그래요? 증거가 다 있는데"라고 밝혔다. 또 '분당경찰서 녹취' 메모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김부선이 공개한 사진에는 '8월 17일, 4분부터 (싱가포르) 노트북', '8월 16일, 참고인 무시 경찰 수상하다', '싱가폴 노트북 있다고 함', '8월 15일 처음부터 들어볼 것'
-고교생 교사 폭행, 유리병 던지며 난동[시선뉴스] 고교생이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천 모 고교 2학년생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10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고교 복도에서 교사 B(61)씨를 2차례 때려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군은 당시 수업 중인 다른 반 교실에 들어갔다가 B씨가 나무라자 화가 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B씨를 향해 유리병을 던지고 학교 복도 진열장 유리를 깨는 등 소동을 일으킨 것으
-이경재 변호사 "최순실 박근혜, 공동체 아니다"'국정농단' 최순실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된 가운데 이경재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다.24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공범으로 기소된 최순실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200억 원, 추징금 70억 5281만 원을 선고했다. 최순실은 지난 2월에 열린 1심에서 총 13개 혐의 중 11개에서 유죄 판단을 받아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 추징금 72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날 항소심 선고형량은 1심과 징역 형기는 같지만 벌금이
-정방폭포 역류, 강풍 뚫지 못하는 장면 포착[시선뉴스] 제주도 정방폭포가 강풍에 역류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JTBC는 시청자가 보내준 정방폭포의 역류가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폭포 물줄기는 강풍을 뚫지 못하고 많은 양의 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중력을 거스르고 위로 역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방폭포는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다.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다.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 되고 보호면적은 10,52
-교회 유서 폭로, 목사가 미성년자 성폭행 [시선뉴스] 교회 목사에세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유서를 통해 폭로했다. 24일 한국일보는 20대 여성 A씨가 교회 옥상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이 남긴 유서는 부목사에 대한 성폭행 폭로가 담겨있었다. 교회 부목사는 당시 신학대 학생으로 시신이 발견된 교회에 약 10년 전부터 다녔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 교회에서 부목사로 일했다. 당시 A 씨는 중고등부를 담당했던 B 씨를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 담긴 폭로에는 &
-중앙대학생 사망, 학교 화단에서 발견 [시선뉴스] 중앙대학생이 학교 화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3일 오후 학생 A군(19) 시신이 발견됐다. A군 시신이 중앙대 약학대학 건물 앞 화단에서 시민에 의해서 발견됐다. 이 화단은 약학대 건물과 다른 건물 사이의 좁은 골목에 위치했다. 평소 학생이나 시민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라 시신 발견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7일 A군의 가족은 경찰에 A군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강용석, 김부선 사건 맡겠다고 나서 [시선뉴스] 강용석 변호사가 배우 김부선을 돕겠다고 나섰다. 지난 23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님 제 이름도 거론되는 모양인데 내가 사건을 맡겠다"고 제안했다.강용석 변호사는 "정치적 성향은 비록 다를지 모르지만 사건 처리는 확실히 해드리겠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권력을 등에 업고 김부선님을 정신이상자, 마약 상습복용자로 몰아 빠져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어 김부선에게 사무실로 연락처
-태풍 '제비' 가능성 '열대 요란' 관측 [시선뉴스] 21호 태풍 '제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 요란'이 관측됐다. 태풍 제비는 열대저압부의 세력이 강해져 태풍으로 인정받으면 북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23일(현지시간) 미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태평양 지역 기상관측도에서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 요란(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발생해 서서히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JTWC는 미 해군과 공군이 공동 운영하는 태
-우병우, 길병원 거액 청탁 변호사법 위반 [시선뉴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 검찰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우병우 전 수석을 두 차례 조사했다. 23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4년 횡령과 배임 혐의로 수사 받던 가천대길병원 측이 당시 우병우 전 수석에게 3억원을 건넨 정황을 찾았다. 경찰은 당시 변호사였던 우병우 전 수석이 정식 선임계 없이 청탁을 목적으로 일했으며, 거액을 챙겨 변호사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길병원에 대한 검
-후지와라 효과, 가능성은?[시선뉴스] 두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후지와라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19호 태풍 '솔릭'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후지와라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후지와라 효과'는 인접한 두 개의 태풍이 인접한 곳에 위치할 경우 서로의 이동 경로나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한다. 두 태풍이 1,000~1,200km 정도 인접한 곳에 위치했을 때 발생하며
-필라테스 카톡 사건, 잘못 보낸 메시지 한 통에[시선뉴스] 한 필라테스 업체 원장이 회원을 '뚱땡이'라 지칭하며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잘못 보내 폐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한 지역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필라테스 뚱땡이 회원 사건 당사자'라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A씨는 "속상해서 올린 글의 파급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필라테스 업체가 폐업을 결정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앞서 A씨가 올린 사건은 지난 20일 필라테스 원장과 수강생이 운동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발표, 8월 말 명단 확정[시선뉴스]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가 발표됐다.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한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 (옛 대학구조 개혁 평가)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2단계 진단을 거쳐 각 대학들을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자율개선대학, 정원을 줄여야 하고 일반재정 지원이 일부 제한되는 역량강화대학, 역량강화대학 아래 등급인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Ⅰ·Ⅱ로 구분했다.가장 관심을 끈 재정지원제한 대학에는 일반대학 10곳, 전문대학 10곳
-서울시교육청, 24일 서울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모두 휴업[시선뉴스] 서울시교육청이 24일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일제히 휴업 명령을 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전 태풍에 대비해 재난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관내 유·초·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유치원 889곳과 초등학교 601곳, 중학교383곳, 특수학교 17곳 등 1천9백 곳에 휴업을 명령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되,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된다.
-김경진 판사, 문재인 대통령 공산주의자 지칭 무죄[시선뉴스] 김경진 판사가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판사는 23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이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고영주 전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이날 김경진 판사는 "피고인과 문 대통령의 상이한 경력을 볼 때 두 사람이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에 대해 일
-태풍 진로, 급격하게 동쪽으로 휘어[시선뉴스]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태풍 진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기상청은 "현재 태풍 솔릭은 남해에 위치하고 있다"며 "시속 16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북상 속도가 느린만큼 따뜻한 해상에 오래 머물며 세력을 강하게 키우고 있어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거기다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진로는 급격하게 동쪽으로 휘어져 진로가 계속 바뀌고 있다.현재 태풍 솔릭은 제주 남서쪽
-김부선 경고, 이재명 주진우 겨냥[시선뉴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진우 기자를 향해 경고의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경찰 진술을 거부한 후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이재명 국민들 속인 대가를 곧 겪게 될 것! 물론 각오하셨겠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이날 김부선은 '이재명 스캔들'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김부선은 입장문을 통해 "여기까지 오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재명이)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