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최지민 화백) 닭고기 소매가격에서 유통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유통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18 2분기 축산물유통실태조사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축산물의 평균 유통비율 중 닭고기가 57.1%로 가장 높았다. 닭고기 1kg당 생산단계 가격(2018년 2분기 기준)은 1,982원이지만 도매를 거쳐 소매단계까지 올라가면 4,618원으로 훌
[시선뉴스 박진아, 이재원 수습기자] 먹는다. 입는다. 볼일(?)을 본다.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만 있고, 치우는 사람이 없다면 어떨까.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로 우리의 삶은 엉망이 될 것이다. 다행히도 인간이 다니는 곳곳에는 청소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있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렇다면 물고기들의 삶은 어떨까? 물고기를 키우는 어항 역시 우리가 다니는 거리와 같다. 즉 가만히 놔두면 더러워지기 마련. 다행인 것은 어항에도 어항의 청결을 유지해주는 ‘청소 물고기’가 있다는데! 어항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청소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금태섭 의원 ‘매년 하루 4명꼴로 실종선고 사망처리’18일 금태섭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7,746명의 실종선고와 558명의 실종선고취소가 있었다. 매년 약 1,500명이 사망자로 처리되고, 112명이 생존확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민법 제27조(실종의 선고)에 의하면 부재자의 생사가 5년간 분명하지 아니한 때에는 법원은 이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가을 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그리고 줄어드는 일조량으로 인해서 신체와 감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가 하면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기도 하고, 피부와 머릿결도 푸석푸석하고 윤기를 잃게 됩니다.특히 염색과 펌, 드라이 등 각종 시술 빈도가 높고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는 요즘에는 모발 건강 악화 조건이 많아지면서, 모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최지민 화백)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당시 사건이 일어나기 전 피해자는 PC방에서 피의자와 그의 동생이 “환불 안 해주면 죽이겠다”라며 싸움을 걸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피해자는 출동한 경찰에게도 두 형제의 살해 협박에 대해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은 신고 당시 피의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며 단순한 다툼으로 보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후 강서구 PC방
[시선뉴스 이호] 17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A(14) 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학교 친구 사이로 지난 9월부터 청주와 대전, 익산, 군산, 논산 등 충청도 일대를 돌며 수입 및 국산 고급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신 자동차들이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면 락폴딩(사이드 미러 접힘)이 된다는 점을 착안하여 사이드미러가 닫혀있지 않은 차를 물색해 문을 열어보았다. 이들은 이렇게 열어본 차량들 중 문이 열리는 차량의 콘솔 박스 등을 뒤져 발견한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고 다녔으며 차량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김미양 화백)‘지구본 외교’를 표방하며 유럽 순방길에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7일 2차대전 당시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12월 두 번째 총리에 취임한 이듬해 12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가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베는 직접적인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전 세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음식이 한 데 모아져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자리로 자주 이용되는 뷔페. 뷔페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모아져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개별 포장된 음식보다는 한 데 조리된 음식이 마련되어 있기에 ‘언제 만들어졌을까?’라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부분에서 먹거리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른 만큼 많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뷔페 역시 그 염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다양한 음식만큼이나 우려점도 다양했던 뷔페 이용에 있어 기본적인 규율이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뷔페음식점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대단하다”는 말은 매우 출중하게 뛰어나다는 말이다. 그러나 반어법(실제로는 대단하지 않은데)으로 비꼬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며, 뛰어나다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극한 공감을 유발하며 우스갯소리로 사용되기도 한다. 웃으면서 보는 오늘의 세컷뉴스. 귀차니즘을 극복한 진짜 ‘대단한 사람들’에는 어떤 부류가 있을까. 첫 번째 ‘무슨 일이 있어도 씻고 자는 사람’씻고 자는 사람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셔 제정신이 아니어도 반드시 씻고 자는 사람. 그리고 평상시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이정선 화백)13일 김포시 통진읍의 한 아파트단지 현관 입구에서 어린이집 교사인 A(38, 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어린이집 교사였던 지난 A 씨는 11일 가을나들이행사에서 아이가 넘어진 것을 일으키지 않았다며 아동학대 취지로 맘카페 등의 커뮤니티에 신상 등이 공개됐습니다. A 씨는 이후 아이의 엄마와 오해를 풀었지만 해당 아이가 자신의 조카라고 주장한 인물이 비슷한 내용의 글을 다시 맘카페에 올리고 어린이집을 찾아가 거세게 항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이상헌 의원 ‘10대 도박 중독 상담자 14년 대비 4배 이상 급증’도박중독에 대한 상담 건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10대의 도박 중독 상담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제출받은 ‘도박중독 상담 현황’ 따르면 2015년 4,067건이던 상담 건수는 올해 8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이연선 화백)11일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치 감사에서 적발된 비리 사립유치원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국가가 유치원생 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지원한 돈이 명품가방, 외제차 유지비, 원장 자녀 등록금, 심지어 성인용품을 구매하는 등 원장의 쌈짓돈으로 운용된 사실이 드러나자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이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게다가 이런 비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토론회에 국회로 몰려가 조직적으로 위력을 행사하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2018년 10월 8일 ~ 10월 12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폭풍 가창력으로 매력을 입증한 23년 차 배우 안재모, ‘해피투게더4’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 존재감부터 특별했던 ‘방문교사’의 이대휘가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라디오스타' 유쾌한 입담과 폭풍 가창력으로 매력 입증한 안재모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시선뉴스 이호] 최근 돈 때문에 형제들 간의 우애를 잃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12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의붓누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으로 A(42) 씨를 긴급체포했다. 의붓누나인 B(45) 씨는 A 씨와 B 씨의 부모가 재혼을 하면서 한 가족이 된 의붓형제 사이이다. B 씨의 딸은 B 씨가 A 씨를 만나러 가겠다고 나간 뒤 연락도 되지 않고 돌아오지도 않아 12일 새벽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의 집으로 출동했고
[시선뉴스 심재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혐오 범죄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과격한 테러도 그렇고, 최근에는 사람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세밀한 혐오 범죄까지 발생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 범행 수범이 잔인하고 엽기적이어서 사회의 불안감을 높이며 공분을 사고 있다.얼마 전 호주에서 발생한 딸기 바늘 테러가 전 세계를 경악게 한 바 있다.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구매해서 무심코 먹는 딸기에 누군가 고의로 바늘을 심어놓아 큰 상처를 입게 한 것. 그런데 이와 유사한 불특정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12일 대법원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교섭단위분리 재심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해 방송연기자들이 노동자로 인정을 받게 되어 었습니다. 이로써 이들이 조직, 가입한 단체도 노동조합으로 인정돼 방송국을 상대로 단체교섭권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동안 방송국은 외주제작 콘텐츠 제작 시 방송연기자들과의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어 방송연기자들이 외주제작업체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아도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청년 실업률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은 졸업을 늦추기 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졸업을 유예하면서 시작했던 취준생의 신분은 졸업 후에도 이어지고, 주변 친구들의 합격 소식에 취준생은 무기력해지며 의욕은 더욱더 줄어든다. 각 취준생들이 처한 상황은 다양하겠지만 면접 시 작용할 수 있는 취준생들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마인드에 대해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이제 막 취업문을 통과한 시선뉴스 신입 기자의 진솔한 입장과 실제 시선뉴스의 면접관의 조언을 들어보자. 버려야 할 첫 번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금태섭 의원 “징역, 금고 늘어나자 뺑소니 줄어”뺑소니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면서 뺑소니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뺑소니 사범은 1,322명으로 2012년 16,417명의 7.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뺑소니 사범에 대한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집에서 전문 시설 수준의 마사지와 피부 관리 등을 받는 '홈 뷰티 디바이스(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수 마니아층을 위주로 시장이 성장했다면, 최근에는 뷰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반면 불황이 겹치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홈 뷰티 기기 시장이 급성장한 것인데요.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기기 시장은 매년 10%대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기준으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우연히 날아 온 풍등을 호기심에 불을 붙여 날려 고양 저유소 화재를 발생시킨 혐의 (중실화죄)를 받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 A 씨의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되어 석방되었습니다.이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 등 여론은 불티 하나에 폭발한 저유소의 화재 예방 시스템이 더 큰 문제가 있지 않냐 며 A 씨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씌우지 말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다른 어떤 시설들 보다 화재에 강해야 했던 저유소가 말도 안 되는 불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