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인공지능(AI) 시장이 계속해서 확장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함께할 ‘파트너’를 찾으려 각국의 CEO들이 발 벗고 나섰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던 해외 ‘거물’들은 누가 있을까.첫 번째, K반도체 연대 모색한 ‘저커버그’와 ‘올트먼’먼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7∼29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증원 1년후 결정, 대화협의체 구성하자”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사직하겠다고 발표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는,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며 “아울러 정부, 대한의사협회(의협), 여당, 야당, 국민대표, 교수, 전공의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먼저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2024년 3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번 총선은 정치적 측면에서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21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함께하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우리 정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정보 당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 협상 의지가 없으며,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4개국의 관계가 공식적인 군사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1. 국가정보국의 보고서미국의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위협평가 보고서에서 “김정은은 핵 프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 11일(현지시간) 32번째로 합류한 스웨덴 국기가 게양됐다.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 32개의 회원국들간의 정치 및 군사 동맹으로 최초 제2차 세계대전 후 당시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군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체결한 기구다.
[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첫 체포...국가 기밀정보 넘겨한국 국민 1명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한국인이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전공의 보호’ 핫라인 운영...익명 보장·희망 시 병원 재배치정부가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앞으로 복귀할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오늘(12일)부터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직통전화 등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010-5052-3624, 010-9026-5484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접수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 정보는 당사자 동의 없이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 관리할 방침이며, 당사자가 원한다면 다른 수련 병원에서
[오늘의 주요뉴스]이주호, 의대생들에 대화 제안...“13일 오후 6시까지 답신 달라”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의과대학 학생단체 대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휴학계를 내거나 수업을 거부하면서 이번 달 집단 유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3월 13일 18시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학사운영 정상화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어제까지 학칙상 요건을 지킨 의대 휴학생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 교수들, 대응 논의 본격화...오는 14일 회의 예정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가 시작되면서 의대 교수들이 본격적인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더욱이 ‘동맹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이 이달 중순이 지나면 유급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의대 교수들의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어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의교협은 이달 안에 의대생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시상식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 막을 열었다.1. 아카데미 시상식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총 23개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 영화에 상을 수여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10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 개관한 소식이 전해졌다.1. 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네덜란드에서 추방돼 나치 수용소에서 살해된 유대인(약 10만 2천 명 추산)의 사연과 나치 독일 점령하에서 유대인이 구조적으로 박해받은 역사를 담았다.
[오늘의 주요뉴스]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의대 증원안 철회’ 성명서 발표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젊은 의료인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의대 2천 명 증원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학회는 성명서에서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는 설득과 협조의 대상이지 압박과 강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이들에게 의료 이탈자라는 오명을 씌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을 설득할 근거가 부족하고 그 정책으로 국민 건강이 심각한 손해를 보고 있다면 정책의 시간은 종료된 것”이라며 “모든 사안을 원점에서 조건 없이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與후보 지원...‘서울 편입’ 간담회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험지’ 경기 고양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현재 1석도 없는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도 함께한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
[사진출처 : 연합뉴스,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3월 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오늘부터 간호사도 진료행위 본격 투입...심폐소생술도 가능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며 의료공백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하게 됩니다. 정부는 매달 2천억 원에 달하는 건보재정을 투입하고,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의사단체는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며 비판했습니다.한미연합훈련 개시, 김정은 연이틀 훈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를 그린 일본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별세했다.1. 도리야마 아키라(1955년 4월 5일~2024년 3월 1일)만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로 최정상에 오른 일본의 만화가이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며, 일본 최초로 만화
[오늘의 주요뉴스]공수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이종섭 前국방장관 소환조사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이종섭(63) 전 국방부 장관을 7일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는 출국금지된 사실이 외부로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을 상대로 당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된 사건이 국방부 검찰단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신상 파헤치기와 악성 댓글로 인한 ‘마녀사냥’, 그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사회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이후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김포시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알아보자.# 도로 파임(포트홀) 공사에서 시작된 비극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서울까지 통근 30분 혁명 시작”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주, 우리나라의 독립을 전 세계에 선언했던 3월 1일이 지나갔다. 삼일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했던 날로,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그리고 일제강점기의 대한민국 민족은 각자의 방식으로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했다. 누군가는 무장 투쟁을, 누군가는 예술을 통해 그 마음을 나타냈다.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공훈전자사료관에서는 매달 이달의 독립운동가